맷 윌리엄스 거품이 서서히 빠지는 것 같아서 이 상황이 웃기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다.

그냥 조계현이 암적인 존재인 것 같다. 일단 외국인 감독 데려온 것 자체가 코미디임. 

왜 조계현이 외국인 감독 데려왔겠냐?

그때 당시 갤러리 분위기 이종범 감독 데려오면 죽인다 + 조계현 너도 나가라 이 분위기였는데

어떻게든 겉으로 잘 보이게 하려고, 그 상황을 즉시 회피하기 위해서 조계현이 닭대가리로 생각해 낸게

바로 외국인 감독 선임인 거야.

개인적인 생각으로 외국인 감독 선임할 바엔 박흥식 감독으로 올리고 새시즌 유연하게 꾸리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남는 돈으로 안치홍 김선빈 둘다 FA 잡는거지.

솔직히 진짜 솔직히 안치홍 FA 안잡고 그 스노우볼이 어디까지 굴러갔냐?

그리고 조계현이 개좆같은게 

한국야구 1도 모르는 양반한테 이 선수좋다 저 선수 좋다 보여주고

장현식 존나 잘할 때 폼 보여주면서 이거 트레이드 해보자 하면

어느 누가 "좆까" 이러겠냐?

솔직히 우리가 5위싸움 하려고 굳이 주전내주면서까지 트레이드 했어야 했나 싶다?

야구 1~2년 하는 것 아니잖아. 솔직히 문경찬 트레이드는 생각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투수도 존나 없는 상황에서 대책없이 박정수까지 얹어주고 그 급부로 장현식 얻어온게 존나 병신같음.

그리고 문경찬이 폼 안좋으면 포피치 변경 이런 플랜까지 다 생각해보아야 하는게 아니였나 싶다.

그냥 조계현은 너무 지 업적 자랑하려고 단장하는 문재인식 단장임.

그에 대한 댓가로 문경찬이라는 프랜차이즈를 버렸고 결국 그게 또 스노우볼이 되어서 불펜 과부화를 초래한것 같고... 

기아타이거즈 프런트는 꼭 이런 민심을 살피고 내년 좋은 단장을 데리고 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