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스류 겜 없나 검색하다가 데아빌 추천해주길래

"저거 똘3이 계속 하던거 아닌가"라는 생각에 시작하게 됨

참고로 똘3이 하는거 본적도 없고 뭔 겜인지도 몰랏음

이제 막 캠페인 1탄들 깨고 방금 까마귀 광산 깨고 왓음

일단 초반 맵들에서 3~4트 햇음

방벽 안 깔고 무리하게 확장만하다가 좀쌔신 당하고 죽음

그래도 겜이 일단 재밋더라

근데 영웅으로 스테이지 깨는거 해봤는데 이건 노잼이더라

근데 일단 이 겜 빡치는게 2가지가 있는데

1. 사냥꾼의 집 짓기가 존나 귀찮고 짜증남

제작자 입장에서 어떻게든 기지 확장 시키려고 하는건 이해하는데

그냥 뭔가 존나 스트레스 받음

2. 겜이 내 생각에는 좀 불친절함

1) 일단 감염자 600마리 깨는거 이거 솔져 특성? 안 찍고

레인저하고 방벽으로 한 5트하다가 ㅈ같아서 검색해보니까

그냥 솔져 뽑고 깨는거더라

내가 멍청한걸수도 있는데 일단 검색 안햇으면 평생 못 깻을거 같다

그래도 시발 이런거는 좀 힌트라도 줄 수 있는거 아니냐?

"레인저도 강력하지만 솔져를 뽑으면 더 수월할거에요!" 이런 멘트라도 첨에 넣어주던가

2) 까마귀 광산하는데 인구수 700에 금 생산량 2000 이더라

일단 제국포인트로 찍은게 

돌격소총 / 물류 / 금수송 / 전문가 작업장 (목재공방)

근데 시발 맵 전체에 식량 다 깔고 집 지었는데도 금 생산량이 1300밖에 안되더라

검색해보니까 집 빼고 건물 다 부수고, 레인저하고 군인들도 다 죽여야 깨지더라

내가 보기에는 저 뻘짓말고 제국포인트로 다른 거 찍어서 수월하게 깨는 방법이 있는거 같은데

아무튼 중요한건 시발 어떤 특성을 추천한다던지 그런거를 좀 시작하기 전에 알려주면 안되나?

내가 뻘짓하면서 까마귀 광산 맵 전체에 다 확장하면서 1시간 넘게 했는데 못 깰 뻔하니까 좀 빡치더라

물론 아직까지 겜이 재밌기는 한데

그냥 내가 생각한 순서는

"겜이 A -> B -> C -> D 테크가 있는데 이번에는 A 를 배워볼거에요~ 다음에는 B가 뭔지 배울게요~" 

초반에 이렇게 점진적으로 가르쳐주면서 진행할 줄 알았는데

"응~ 까마귀 광산 깨려면 B 를 배워야하는데 절대 안 알려줘~ 너 시간 꼴아박고 A만으로 안된다는걸 깨달아야해~"

이런 느낌임

겜 자체는 아직 취향이 맞아서 해보겟다만

겜 내내 저렇게 불친절하면 미리 공략 검색해보거나 접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