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ㅈㅅ
물론 관련이 있겠지
태평양 반대편의 나비의 날개짓이 태풍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데
왜 관계가 없겠냐만은...
내 말은 현재 우리 인류의 기술 발전 방향과 강인공지능은
그 접점이 매우 적다는 거임.
단적인 예로 미세공정 소식을 나는 매우 좋아하고
영문 기사까지 찾아볼 정도로 관심이 있지만
이 미세공정이 1nm 까지 내려가더라도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7nm 스마트 폰의 2배 정도 성능 향상 밖에 이뤄지지 않음.
그리고 스마트 폰 성능의 2배 향상됐다고 해서 인공지능 기술이 혁신되는 것도 아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이게 상용화 되면 전기차와 물류업, 무선 통신 기술과 전기 전자...등등
그야말로 사회 전반적으로 빅 임팩트가 도래할거임.
어떤 기업은 망하겠고, 어떤 기업은 제 2의 애플이 되겠지.
하지만 이게 된다고해서 인공지능 기술이 혁신되는 건 아님.
알고는 있음, 기술 발전이라는게 서로 물고 물리는 거라서 이렇게
여러 분야에서 발전이 지속되다보면 시너지 효과로 서로의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고
종래에는 기하급수적인 기술발전을 촉진할 거라는 거.
그게 인공지능이나 강인공지능의 도래에 기여를 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여를 할 수 있는거지.
강인공지능을 만들어 낼 기술은 아직도 그냥 추측과 구상, 시험단계에 머물러 있음.
차라리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오고 있는 핵융합 발전이 강인공지능의 도래보다 더 현실적이라는게 내 생각임.
사실 이런 생각의 끝은 항상 아.. 나는 너무 빨리 태어났구나... 로 끝나기에 가급적 안하려하지만.
이게 현실임.
가끔 갤에서 10년 20년 후 강인공지능의 도래를 마치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이야기하고 확신할 수 있는 근거가 뭔지 궁금하긴 함.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