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루하루가 기대된다
특이점을 몰랐을때는 무조건 스카이 아니면 낮게잡더라도
서성한은 나와야 인생행복하게 살수있을줄 알아서
진짜 걱정했다 공부에 그리 소질도없고 3년정도를 집에 쭈그린채
살아서그런가 원래도 약간 어리버리했는데 지금은 더그렇다
그래서 어쩌지싶었다 학교만가봐도 밤10시넘게 학원에있는놈들
공부에미친놈들 과물같은놈들 그냥 재능으로 똑똑한놈들
나는 건드리지도못하는 코딩을하는놈들 투성이였다

그런데 이게왠걸?
진짜 미친놈이나왔다 그 인류천재라던 아이슈타인이며 여러천재들을 단번에 장애아로 만드는놈이나왔다
아니 좀있으면 그냥 곰팡이수준으로 만들지도 모르겠다
Mit같은곳 나와서 한평생을공부한 천재들을 점점밀어버리고
한달만에 한사람의 평생노력이 물거품이되고
우리생활에 점점침입하는 미친놈
심지어 인건비도없어서 거의 꽁짜인놈 밥도안축내고 전기만쓰는놈 자기같은놈들을 천이면천 만이면만으로 자가복제 할수있는놈


이게 신아니냐? 심지어 이건 미신같은것도아니고 과학그자체다
학교에서 힘든일을당해도 성적이안좋아도 찐따처럼살아도
특이점을 안순간 기분이좋아지며 다시일어선다
진짜 agi만생각하면 가슴이떨린다
사교육비에 돈펑펑쓰며 하루종일 학원에 쳐박힌놈을
나와 동급으로 만들다니 정말 감탄스럽다
지금도 강남학원가에선 죽을듯이 노력할텐데

Agi에 정체를 모르는건가?아니면 망상으로 치부하고싶은걸까?
아니면 나올시 본인의인생과 가치관이 헐값이되는게 두려운걸까?
일론이며 세계최고 개발자들이며 너도나도 다같이
Agi는 곧있으면 만들어진다하는데 이놈들은뭐지?

어쩌면 잃을게없거나 특이점을 인정한 사람들만이 특이점을 일찍
받을것이다. 하루종일 공부해서 대기업취직했는데 ai한테 밀린다는 사실을알면 진짜 정신이나갈게 분명하다
하루종일 검술배우고 기마술배웠는데 쇠구슬하나에 모든게
부서지면 충격이클법도하지

원래는 사무직이 꿈이었는데 유전자편집같은 기술이 나의시대에
온다는걸알고 과학자로 바꿨는데 이젠아니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해봤자 공부를 잘하는것도아니고
내가만약에 쿨뷰티천재여도 ai한테는 그저 먼지같은 놈이니까

나느 그저 기술직해서 최대한 벌수있는거벌고 기본1소득받으며 살것이다 예전처럼 경쟁하지도않을거다 더이상 경쟁은무의미하니까 사람끼리 서로싸워봤자 신같은존재인ai한테는 1초컷이니까

아 행복하다 글쓰면서도 행복하다 진짜 행복하다

기본1소득제못받고 디스토피아화되서 밀리면은 그냥 약육강식인
세상에서 졌다는걸 인정할수 있을것만같은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