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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뉴비의 시점에서 진행하는 반지온 #2

에다인(211.54) 2024.01.26 22:08:01
조회 189 추천 5 댓글 2
														




뉴비의 시점에서 진행하는 반지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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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스코르그림의 무덤을 뒤로 한 채, 반붕이와 드왈린은 가까스로 무덤을 탈출하는데 성공해. 하지만 드왈린과의 여정도 이것으로 끝, 반붕이는 앞으로의 여정을 위해 요정들의 항구 마을인 켈론딤(Celondim)으로 가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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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산맥 최남단에 위치한 요정 마을 켈론딤. 이곳은 미슬론드로의 목재 배달을 위해 요정들이 세운 항구 였지만, 스코르그림에 의해 파괴된 에델리온의 이주민들이 넘어오며 이제는 청색산맥의 요정 마을 중 가장 번영한 곳이 되었어. 반붕이는 요정 에일리안의 요구에 따라 이곳의 군주 카르다보르를 만나게 돼.



에일리안 : "말씀드렸다시피 당신의 감상을 방해해서 죄송합니다만 혹시 켈론딤에 있는 카르다보르(Cardavor)와 대화하실 수 있나요? 카르다보르께서는 뭔가 꽤 우려하고 계신 것 같은데, 당신의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니 당신이 카르다보르 영주님을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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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보르는 자신의 아들 아보르살이 그의 난쟁이 친구 아살과 짧은 여행을 떠났지만 몇 일 동안 돌아오지 않는다며 그에 대해 조사해줄 것을 부탁해. 반붕이는 그를 돕기 위해 아살과 요정들이 머무르고 있는 넨 힐리스의 계곡(Nen Hilith)으로 향하게 돼.



카르다보르 : "제가 듣기로 당신은 여행을 잘 하신다고 하는데... 혹시 여행 중에 우리 아들 아보르살(Avorthal)을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중략>"


"켈론딤의 남서쪽에 있는 숲을 가로질러 넨 힐리스 계곡 쪽으로 가다 보면 요정들의 조그마한 야영지가 하나 있습니다. 그곳에서 아보르살을 찾지 못하신다고 해도 아마 아살은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아살과 대화를 해서 아보르살에 대한 소식을 갖고 있는지 한 번 알아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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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붕이는 켈론딤의 서쪽에 위치한 넨 힐리스로 도착하지만 그곳에 아보르살은 없었어. 이곳에 도착한 아살 역시 아보르살이 돌아올 때 까지 기다리고 있지만 직접 넨 힐리스 내부로 진입하는 것은 요정들이 거부한 상황. 아살은 계곡 내부에서 아보르살의 흔적을 찾아달라고 부탁해.



아살 : "난 계곡으로 들어가기로 되어 있었지만 요정들이 들여보내주지 않았다오. 그리고 아보르살이 나를 대신해서 말해줘야 하는데 이곳에 없기 때문에 난 굳이 위험을 감수하진 않을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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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붕이는 계곡에서 죽은 고블린과 아보르살이 가지고 있던 작은 가방을 발견하고 이 사실을 카르다보르에게 전하게 돼. 청색산맥의 고블린들이 아보르살에게 끔찍한 짓을 벌인 것이라 짐작 되는 상황. 카르다보르는 고블린들이 빼앗은 리마엘의 포도밭(Limael's Vineyard)에서 놈들의 우두머리를 처단 해달라고 부탁해.



카르다보르 : "고블린 녀석들이 내 아들을 죽인 겁니다, <이름>. 우린 녀석들을 에레드 루인에서 쓸어내버려야 합니다! 고블린 녀석들은 칼날이나 화살촉의 환영을 받기 전에는 이 땅에 단 세 발자국도 들여놓지 못할 겁니다!


"당신이 떠나 있는 동안 내게 전언이 한 통 왔는데, 리마엘의 포도밭(Limael's Vinyard)이 '팜프라우쉬(Pampraush)'라 불리는 사악한 녀석이 이끄는 고블린들로 더럽혀졌다고 하더군요. 팜프라우쉬와 녀석의 졸개들을 찾아서 아보르살의 이름으로 녀석들을 처치해주십시오! 리마엘의 포도밭은 켈론딤의 북서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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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엘의 포도밭에 도착한 반붕이는 그곳을 점거한 고블린들과 한판 붙게 되는데, 두목 팜푸라우쉬는 죽기 전에 아보르살이 '난쟁이' 들에 의해 납치되었다고 말해.



팜프라우쉬가 말했다. "요정 왕자를 찾는 중이라면 네 녀석은 너무 늦었다고! 이제 난쟁이 녀석들이 그 자식을 갖고 있거든!"


카르다보르 : <중략>"하지만 아보르살이 살아 있다고 해도, 아들이 포로가 된 건 좋은 징조가 아닙니다. 그 추방 당한 난쟁이 녀석들에게 붙잡혀 있는 동안 아들이 오래 버티지 못하진 않을까 걱정됩니다. 그 녀석들이 고블린보다 나은 건 아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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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스코르그림과 다워핸드 난쟁이들에게 공격을 받은 적이 있는 청색산맥의 요정들은 난쟁이들에게 깊은 불신이 생긴 상황. 복수심에 가득 찬 카르다보르는 청색산맥의 모든 난쟁이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기 위해 반붕이를 뒬론드(Duillond)에 있는 에델리온 피난민들의 지도자, 도론구르에게 보내.



카르다보르 : "당신도 에델리온에 있었지요? 스코르그림이 그 오래된 피난처를 마지막으로 친 그 날을 기억하시겠고요? 난쟁이들은 교활하고 자기 잇속만 차리는 족속이라 믿을 수가 없습니다!


"당신은 에레드 루인의 난쟁이들을 공격할 군대를 모아서 아보르살을 녀석들의 수중에서 구해내야 합니다. 하지만 뒬론드의 지도자인 도론구르 화이트손만이 그 정도 규모의 군대를 소집할 권한을 갖고 있지요. 도론구르에게 내 아들이 아직 살아 있지만 포로로 잡혀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십시오. 너무 늦기 전에 난쟁이 녀석들을 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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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보르의 전언을 들은 도론구르는 그가 분노에 차 있다며 섣불리 행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고, 반붕이를 북쪽의 난쟁이 요새 곤다몬(Gondamon)에 특사로 파견된 요정 가일신과 상의해볼 것을 요구해.



도론구르 화이트손 : "자네의 소식이 날 심란하게 만드는군. 난쟁이 녀석들이 얌전히 고블린 놈들과 일을 한다는 건 흔한 일이 아닐세. 하지만 요정 왕자를 유괴할 공모를 했다는 건 아무리 놈들이라고 해도 정말 무모한 것 같군. <중략>

"만약 정말로 난쟁이 녀석들이 아보르살을 잡아갔다면 우리가 가는 길마다 산이 흔들릴 정도의 분노로 녀석들을 공격할 것이네. 하지만 이건 고블린 녀석들의 함정일 수도 있어. 녀석들은 요정과 난쟁이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면 얻는 것이 많거든."


"북쪽으로 간 다음에 길을 따라 서쪽으로 곤다몬을 향해 가게나. 그리고 이곳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가일신(Gailthin)에게 말해주게. 자네와 가일신은 함께 아보르살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야 하고, 정말 아보르살이 난쟁이들에게 잡혀 있다면 구해내야 하네. 난 아보르살의 운명을 확실히 알기 전까지는 전쟁을 일으킬 생각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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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다몬에 도착해 가일신과 만난 반붕이. 아보르살이 납치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가일신은 요정 아글라르헨을 찾아보라고 해.



가일신 : "저는 이곳의 난쟁이들에게서 알아낼 수 있는 무엇이든 알아볼 생각입니다. 마시 스타우트핸드(Mathi Stouthand)는 곤다몬의 영주인데, 저와 옛날 이야기를 터놓고 나눴습니다. 마시와 대화를 해서 뭔가 숨기고 있는 것이 있나 한 번 판단해보겠어요.


"곤다몬의 북쪽에는 난쟁이들의 수상한 야영지가 있어요. 그곳에 가서 아글라르헨(Aglarchen)을 찾으십시오. 아글라르헨은 아보르살을 찾기 위해 그곳에 갔는데 아직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곳에서 아글라르헨을 찾은 다음에 적어도 저지대들에 사는 난쟁이들(긴수염)이 우리를 배신했는지의 여부를 알아보세요. 적대적일 수도 있는 난쟁이들을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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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데일(Ringdale)에 도착한 반붕이는 이곳이 다워핸드 난쟁이들이 지키고 있는 야영지라는 것을 알게 돼. 링데일에 숨어들은 아글라르헨은 아보르살을 납치한 고블린 무리를 뒤 쫓아 이곳에 숨어들은 상황.


아글라르헨 : "절 도와주려고 이곳에 오신 겁니까? 내 친구 아보르살이 고블린 녀석들에게 납치됐는데, 저는 놈들을 따라 이 난쟁이들의 야영지까지 따라왔습니다. 놈들은 저지대와 하우드 린(Haugh Lin) 서쪽을 가르는 높은 절벽 위에 아보르살을 잡아뒀습니다. 아보르살을 구하려고 노력은 했습니다만 녀석들의 수가 너무 많아요."


"난쟁이들이 이곳에서 저를 쫓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의심하지... 너무 늦었군요! 놈들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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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데일의 다워핸드 난쟁이들과 한바탕 전투가 벌어지고, 아글라르헨을 성공적으로 보호하고 탈출시킨 반붕이는 서둘러 가일신에게 난쟁이들이 아보르살의 납치 건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리게 되며 마침내 요정과 난쟁이의 뿌리깊은 불신이 정점에 이르게 돼.



가일신 : "마시는 바로 오늘 아침에 제 두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난쟁이들은 뒬론드 요정들의 이웃이라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맹세했었어요. 제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그런 불명예스러운 말을 하다니! 마시가 그보다 훨씬 정직할 거라 생각했었지만 좀 더 정확히 알고 있어야 했었습니다. 난쟁이는 단 한 명도 신뢰할 수가 없어요. 난쟁이들이 갖고 싶어 하는 기술이나 역사에 대해 함께 일을 할 때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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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곤다몬의 군주, 긴수염 난쟁이의 마시는 오해라며 자신들은 아보르살의 납치와 연관이 없음을 주장해. 오히려 긴수염과 적대적인 스코르그림이 이끌던 다워핸드 난쟁이들의 소행일 것이라는 마시.



마시 : "비난을 잠깐 멈추게, 요정! 우리 난쟁이들은 행방불명된 당신들의 왕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단 말일세! 난 이 비난과 자네의 어조 때문에 기분이 무척 나빠지는군!

"자네의 요정 왕자가 북쪽의 야영지에 붙잡혀 있단 말인가? 아, 그렇군. 그러면 설명이 돼. <중략> 그건 사악한 스코르그림 다워핸드를 조상으로 섬기는, 정말 비도덕적인 난쟁이 가문인 다워핸드 녀석들이 만든 것이거든.


"난쟁이들이 아보르살을 납치했을 수도 있어. 사실일세... 하지만 우리 동족은 아니야. 다워핸드 녀석들은 비난받아 마땅하네. 그리고 자네들만큼이나 나도 녀석들을 눈엣가시로 여긴단 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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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난쟁이들에게 적대적으로 변한 요정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스라시의 오두막(Thrasi's Lodge)에 있는 순찰자 랑글라스와 만나 긴수염 난쟁이들의 결백을 밝히고 진실을 파헤쳐 줄 것을 부탁해.


마시 스타우트핸드 : "자네 민족은 두린의 후손들과 다워핸드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할 걸세. 우리 난쟁이들이 요정 왕자를 구하려다가 실패하면 자네 요정들은 우리와 다워핸드가 한 통 속이라고 생각할 테지. 그러면 어떻게 되겠나? 난쟁이와 요정 사이에서 전쟁이 일어날까? 안 되네. 그런 일은 일어나면 안 돼.


"우리에게 필요한 건 요정과 난쟁이들이 이 일게 관해서 하나같이 믿을 수 있는 자일세. 동쪽의 황야에 인간 순찰자가 있는데, 여러 차례 우리 일족을 도와준 적이 있지. 그자는 사냥과 잠입에 관한 기술이 아주 뛰어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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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수염과 다워핸드의 차이점을 크게 구별하지 못하는 요정들과, 다른 종족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난쟁이들 사이의 깊은 불신을 해결하고, 아보르살을 구출 해야지만 모든 상황이 끝날 것이라는 랑글라스. 반붕이는 아보르살이 붙잡혀 있을 것이라 예상되는 다워핸드 난쟁이들의 야영지, 그림워터(Grimwater)에 랑글라스와 함께 침투하게 돼.



랑글라스 : "요정과 난쟁이들이 에레드 루인에 서로 이웃해서 사는 것보다 새끼 고양이와 늑대 새끼가 같은 집에 사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오. 이런 내 말을 오해하지 마셨으면 좋겠구려."

"아보르살이 포로로 잡혔다는 소문을 들었소. 마시의 우려는 칭찬받을 만하오. 뒬론드의 요정들은 600년 전에 있었던 스코르그림 다워핸드의 배반을 기억하고 있고, 두 난쟁이 가문 사이의 차이점을 쉽게 알지 못한다오. <중략> 왜냐하면 두린의 후예들은 남과 어울리는 법이 없었고, 요정들을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이오.


랑글라스 : "어려운 임무가 될 것이오. 아보르살이 잡혀 있을 것이라 여겨지는 곳으로 당신을 데려다주겠소. 억센 다워핸드 전사들과 싸워야 한다는 건 의심할 여지 없는 사실이오. 전투에서 지지 않으려면 서로의 뒤를 봐줘야 할 것이오.


"떠날 준비는 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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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을 처치하며 마침내 야영지의 가장 깊숙한 곳에 도달한 반붕이. 랑글라스는 최후의 결전이 기다리고 있을거라며 준비를 단단히 해라고 한다.


랑글라스 : "이곳에서 잠시 멈추십시다. 거의 다 온 것 같소. 이어지는 전투에서는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아 우려되는구려."


"길고도 위험한 이동이었지만 내내 당신이 내 곁에 있어줬다는 게 고맙구려. 이제 가십시다. 이 일을 끝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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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그림워터의 다워핸드 난쟁이들의 우두머리, 하콘과 마주하게 된 반붕이와 랑글라스. 하지만 이곳에 아보르살은 없는데..


랑글라스가 말했다. "네 놈! 우리에게 아보르살을 데려오고, 이 일의 결과를 마주하거라!"

하콘 아이언피스트(Hakon Ironfist)가 말했다. "어리석은 녀석! 우리가 놈을 이곳에 데리고 있을 거라 생각했었느냐?"

하콘 아이언피스트가 말했다. "아보르살은 이미 켈레둘(Kheledul)로 갔지!"

하콘 아이언피스트가 말했다. "녀석은 죽을 거다. 네 녀석들도 죽을 거고. 우리의 적은 모두 죽을 것이다!"


하콘 아이언피스트가 말했다. "네 녀석들의 머리를 가져가면 스코르그림께오서는 과연 내게 어떤 상을 내려주실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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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랑글라스와 함께 하콘을 죽이지만 아보르살은 이미 다워핸드 난쟁이들의 항구, 켈레둘(Kheledul)로 끌려가버린 후 이였지. 얼마 없는 시간을 낭비해버린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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