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9년 1월 17일 간달프를 제외한 원정대는 모리아를 탈출해 로리엔에 도착. 할디르의 안내로 갈라드리엘이 다스리는 카라스 갈라돈에 입성해 그녀와 켈레보른을 만나 간달프의 비보를 전한다

3019년 1월 23일 모리아의 심연으로 떨어진 간달프는 발로그를 쫓아 끝없는 층계에 도달한다. 둘은 치열하게 싸우며 지락지길에 다다른다

3019년 1월 25일 간달프는 마침내 발로그를 쓰러뜨리고 지락지길 아래로 떨어뜨린다. 간달프 사망

3019년 2월 14일 프로도가 갈라드리엘의 거울을 보게 된다. 같은 날 간달프는 일루바타르에 의해 백색의 간달프로 소생한다

3019년 2월 15일 원정대는 케린 암로스의 언덕에서 머무르며 떠날 채비를 한다

3019년 2월 16일 원정대가 로리엔을 떠난다. 이 때 갈라드리엘에게 장비 업그레이드를 받는다

3019년 2월 17일 백색의 간달프가 과이히르와 함께 로리엔에 도착한다

3019년 2월 22일 안두인 대하를 따라 보트를 타고 가던 원정대를 사른 게비르에서 오르크 궁수들이 습격한다.

3019년 2월 25일 원정대가 아르고나스를 지난다.

같은 날 아르고나스를 통과한 원정대는 파르스 갈렌에 야영을 한다.

3019년 2월 26일 보로미르는 절대반지의 유혹에 넘어가 프로도에게서 반지를 뺏으려 한다. 프로도가 아몬 헨의 봉우리에서 반지를 끼고 사라지자 원정대는 흩어져 그를 찾기 시작한다. 사루만이 보낸 우르크하이 군대가 원정대를 습격

보로미르는 프로도를 공격한걸 반성하며 메리와 피핀을 구하러 달려온다. 우르크하이들이 계속 몰려들자 보로미르는 곤도르의 뿔나팔을 불어 다른 일원들에게 지원을 요청한다

하지만 뿔나팔 소리를 듣고 온건 더 많은 우르크하이와 오르크들 이였고 보로미르는 검이 두동강 날 정도로 싸우지만 결국 화살 세례에 쓰러지며 메리와 피핀은 납치당하고 만다

프로도는 홀로 반지를 모르도르 까지 운반하기로 마음 먹지만 그를 뒤따라온 샘과 함께 떠나게 된다. 아라고른은 전사한 보로미르의 시신을 보트에 태워 안두인 대하를 따라 흘려보낸다. 아라고른과 레골라스, 김리는 납치된 두 호빗을 찾아 로한으로 향함. 반지원정대의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