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것에 대해 꽤 말이 많았다. 결과적으로 남휘종이 떨어짐으로서 착해보이는 이미지+능력녀 칭송받았지만 

  실제로는 꽤 어리석었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이에대한 내생각은 이렇다.

2. 일단 남휘종을 돕는다고 가정해보자. 남휘종이 승리하면 자신은 100%살아남는다. 

 물론 말마따나 사자가 끝까지 사리란 법은 없다. 하지만 말그대로 100%승리할 가능성은 이것뿐이다.

 거기에 남휘종에 1턴 피딩이 가능하다는 것이 중요하다. 피딩예약이 제대로 되있었다면,

 4턴만 사자는 살면 된다. 더군다나 1,2턴은 포식이 쉬울것을 감안하면 사자의 난이도는 의외로 나쁘지 않다.

3. 남휘종을 죽이는 선택. 이것이 현실이었다. 문제는 자기가 살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더군다나 적극적으로 남휘종의 어그로를 사게 된다. 즉 남휘종이 데스매치에 지목될경우는 곧 자신도 데스매치행이 예약된다는 것이다.

 미션을 성공적으로 클리어했음에도 불구, 혐진호는 남휘종을 데스매치로 보낸다.

때문에 차선으로 임윤선이 선택해야 할것이 명확했다.

"남휘종을 데스매치로 보내지 말아라."

그럼에도 이것은 보상으로 부족하다. 왜냐하면 남휘종의 그룹내에서 데스매치 지목자가 발생될경우

그경우에도 남휘종의 어그로를 도발로 뺐어온 임윤선이 데스매치로 갈확률이 적지않기 때문이다.

물론 혐진호는 ㅈㄲ하며 남휘종을 데스매치로 보낸다.

4.임윤선의 합리적 선택 ㄴㄴ, 혐진호의 배후장악과 깔끔하게 임윤선이 속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