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데스피아의 도화 알베르 + 융합파병 + 패 코스트 1


융합파병으로 덱에서 혁의 성녀 카르테시아 특소, 이후 데스피아의 도화 알베르 일반 소환 효과 발동, 낙인융합 서치 (여기서 뵐러/포영 회피를 위하여 파병 먼저 발동)


낙인융합 -> 비극의 데스피아안 + 알버스의 낙윤 소재로 신염룡 루벨리온 융합, 패 코스트 1장 버리고 루벨 체인 1, 비극 체인 2, 거기에 카르테시아 체인 3. 카르테시아 효과로 카르테시아 + 루벨 소재로 혁언룡 그랑기뇰 융합, 비극 효과로 데스피아의 아드리비툼 서치, 루벨 효과로 알버스 + 루벨 되돌리고 빙검룡 미라제이드 융합


그랑기뇰 유발 효과 발동, 덱에서 대천사 크리스티아 덤핑


이대로 메인 종료 후 엔드 페이즈


엔드 페이즈에 빙검룡 효과 발동, 엑덱에서 낙인룡 알비온 덤핑하며 본인 제외


낙인룡 발동, 혁의 낙인 서치 후 바로 발동 -> 묘지 비극 지정 후 아드리비툼 + 알베르 + 비극 제외하고 여명의 타락천사 루시펠 융합. 아드리비툼 효과로 제외된 빙검룡 소생


이후 상대 메인 페이즈에 루시펠 효과로 크리스티아 소생


결과물: 루시펠, 빙검룡, 혁언룡, 크리스티아



두번째: 알베르 + 데스피아 + 어둠속성 천사족 1


알베르 일소, 낙융 서치. 낙융 발동 -> 알버스 + 크리스티아 소재로 낙인룡 융합. 낙인룡 효과로 낙인룡 + 낙윤 제외하고 루벨 융합. 루벨 효과 발동 패 코스트로 반드시 '데스피아 1장' 버리고, 제외된 알버스 + 낙인룡 돌리고 빙검룡 융합


엔드 페이즈에 빙검룡 효과 발동, 낙인룡 덤핑하고 루벨 제외


낙인룡 효과로 혁낙 서치 후 바로 발동, 루벨 패 코스트로 버렸던 데스피아 몬스터 지정 후 패 어둠천사 1 + 묘지에서 지정했던 데스피아 몬스터 + 필드 알베르 소재로 여명루시펠 융합


이후 상대 메인페이즈에 루시펠 효과로 크리스티아 소생


결과물: 루시펠 + 빙검룡 (근데 효과는 빠진) + 크리스티아


혁낙을 엔드페이즈에 서치 후 바로 때리는 것은 혹시 모를 상대 무덤의 지명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함


만약 남는 패로 인해 더 좋은 상황이 나온다면 (어석매를 잡아서 크리스티아를 바로 묻을수 있다든지, 크리스티아를 패에 직접 잡았다든지) 진염룡 알비온의 소환에 집중하는 것이 좋음. 진염룡 + 루시펠이 서는 경우 상대에게 묘지 견제가 있더라도 크리스티아를 성공시키며 게임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


이 빌드는 크리스티아가 대상 내성을 받아 뚫어내기 매우 어렵다는 점, 상대 공격권이 몇개든 그거에 대해 아예 생각할 필요조차 없다는 점, 따라서 고점이 매우 높다는 점이 매력적이지만, 혁의 낙인이 매우 중요하며 따라서 막힐 경우 치명상을 입는다는 것이 단점임


그러니 이번에 도는 루머대로 흑드라군이 풀린다면 매우 좋은 소식인데, 일단 덱에 블매만 넣으면 낙인융합으로 퍼미션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고, 그렇게 되어 혁낙에 날아오는 방해 무브를 드라군으로 쳐내는 순간 게임을 가져옴


이런 느낌으로 사용한다면 상대 공격권이 많을 경우 퍼미션 하나로는 버겁다 + 티폰에 약하다는 드라군의 약점은 없는 것이 되는데 어차피 혁낙만 통과되면 이기고, 크리스티아 뜨는 순간 티폰은 없는카드니 단점이 의미가 없음


그니까 흑드라군 좀 풀어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