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횽들이 찍어준 예쁜 사진보면서

핸폰으로도 구린사진도 못 찍는 나는

계속 앓이만 앓이만.

화요일 터블보고 와서 티켓다 뒤져서

잠자기 전에 방바닥에 늘어 놓고 혼자 흐뭇해하고

기억속에 넣어 두었던 인블까지 같이 앓네.

(근데 내 인블 1차 플북은 어디로 실종되었나!!!)

서코씨 다시 필링 로비에서 짜이줘요. 난 왜 그땐 좋은 극은 한번만 보는 것이라고 생각 했었나.

터블 웍샵이 초연보다 좋아서

초연은 살살 가줬더니, 더 좋아진 재연이 훅훅 날 친다. 그간 왜 안왔냐고.

(내 터블 초연티켓은 어디로 갔냐!)

시완이 주혁이 감정선도 너무좋고

인블 시즌 1 티켓 다시 올라오는거 기다렸다가 예매번호 1234 받고

랜턴으로 참치 먹을때 비춰준거 자랑. 카레 얻어 온것도 자랑.

후기 잘써줬다고 공원이벤트로 2차 초연 초대받아 갔으나,

인도 역에서 기타치는 현지인 같은 다흰배우 적응안되서 2차에 멀리한거 못자랑;;;

터블 웍샵간것도 자랑. 연우 서비스로 받은 예쁜 엽서도 자랑 :)

터블 초연플북, 재연플북, 초연 티켓봉투, 연우에서 시행한 엽서나눔. 재연 티켓봉투

그리도 갤나눔으로 받은 인블 전차스 Es ist gut 전차스도 자랑

연말 콘서트는 멍때리다 신청 마감된거 못자랑.

히말 웍샵가서 트래커 도장찍는 시늉 해준것도 자랑.

ㅎㅈㅇㅇ) 오늘 야근만 아니면 당장 연우 소극장 가고싶다

ㄷㅈㅇㅇ) 그래서 인터뷰가 들어간다는 2차 플북은 언제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