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 집에 이사 온지 일년째인데 일년 내내 층간소음에 시달리고있어...

나 글케 깐깐한 사람아니라 이 아파트 방음 잘 안되는거 아니까 이해하고 애들있으니 좀 시끄러울수있다고 이해하고 하는데

정도가 너무 심하다 ㅠㅠㅠㅠㅠㅠㅠ

애들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뛰고 하는건 뭐... 밤낮없어

윗집애들 잠도 안자는지 아침6시에 뛰는 소리에 깬적도 있음 새벽2,3시에도 물론 뛰고

문 여닫는 소리 쾅쾅나는건 기본이고 (바닥에 누워있으면 내몸이 함께 울려 ㅋㅋ 징~)

어른들도 꿍꿍 뒷꿈치로 걸어다니는지 새벽에도 그 소리나고 ㅠㅠ

애들이 안뛰면 부부가 문 다 열어놓고 부부싸움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날 무시하나 싶을정도임 ㅋㅋ큐ㅠㅠㅠㅠ

공연장에서도 직고나리 못하는 소심이라 참다참다 어셔한테 찌르는데

참다참다 경비실에 전화해본적 있는데 아저씨가 이런 일에 별로 끼고싶지않아하신다 ㅠㅠ 윗집이 인터폰도 안받는거같고...

가끔 오후에 집에있는데 애들 학교끝날시간? 그때 계단에서부터 난리야 ㅋㅋ 친구들 우루루끌고와서

거실에서 축...축구를............ 나 혼자사는데 부모님이 한번 집에 오셨다가 심하다며 올라가셨는데

부모님 있는 집에서 (난 부모님이 안계셔서 애들이 난리치는줄 ㅋㅋ) 축구하고 소파에서 뛰어내리고 난리더래

근데 그때 분명 어른한테 말했는데도 ... 변화가 없어 ㅓㅠㅗㅜ미ㅜㅍ;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얼굴이라도 좀 쎄게 생겼으면 조케따 ㅠㅠㅠ....... 가서 막 단호박먹고 고나리하게 ㅠㅠㅠㅠ

올라가봤자 어버버하다 내려올거같아 ㅠㅠ 흐그흐궇그흑 한탄글미안누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