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자나는 31일에 끝납니다.
망설이지 말고 지릅니다 자나를~♥
두 번째 감상이라 그런지 몰라도...
처음의 "모든" 캐릭터가 사랑스러워 보이는..것에서
살짝 얄미운 캐릭터 나오기 시작.
스티브랑 케이트.ㅠㅠ 사랑하는건 좋은데 왜
자나 서럽게 만드니.이 나쁜 것들~ㅠㅠ
스티브 에녹과 케이트 유하 애죵하지만...
진짜 마지막에 홀로 남겨진 자나가
부르는 곡은,너무너무 마음이 아파.
자나 넌 잘 못한 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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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진규씨 자나...한 번 보니 또 보고싶네.
좋아.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호이 자나같은 경우는
워낙 이미지가 맞고 사랑스러우니까 그냥 캐릭터를
자기가 입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진규 자나는 남성스러운 스타일이기도 하고,
또 자나가 남성과 여성의 모든 면을 두루 갖춘 캐릭터다보니
다소 여성스럽고 호들갑스러운 쪽으로 캐릭터를 잡은 거 같아.
본인의 남자답고 귀여운 이미지를 살리면 새로운 자나가
나왔을텐데 그건 아쉽지만 노래도 잘 하고
연기도 잘 하시더라.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자나가 혼자 남겨진 채 솔로 하는 장면은..진짜 강추.
감정선도 좋고 목소리도 좋아.

그리고 탱크 태훈과 밸런스가 맞을까 살짝 걱정되기도 했는데
의외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줘서 그것도 좋았고.
자나 작품도 좋지만 자나 통해서 또 한 명의 좋은 배우를 알게되서
기분 좋네.끝까지 화이팅 하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는...^^

2.마이크 주형과 스티브 에녹
마이크는 주형씨 아니면 할 사람 없겠다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움.ㅋㅋ
스티브 에녹...나 에녹씨 진짜 좋아하고 스티브에도 딱이다 싶은데...
이상하게 오늘은...자나가 혼자 남겨진 거 보니까 괜히 스티브가 얄미워졌어.
하지만 스티브도 사랑스러운 녀석이니까 뭐...

3.로버타 경선과 케이트 유하
난 이 여배우님들 애정함.노래 잘 하고 연기 잘 하고 예쁘기도 하고.
진짜 자나 돈트는 작품도 작품이지만 배우들 힘이 큰 거 같아.

4.탱크 태훈과 캔디 금지와 벅 남호
탱크는 자나의 영원한 완소남 ㅋㅋㅋㅋㅋ
오늘도 나는 내가 사랑하는 그 장면에서 입이 찢어져라 웃고 행복했다는.
태훈님 애정합니다아 ㅋㅋ
캔디 금지는 여전히 사랑스럽고 벅 남호는 진짜 귀여움.
배우님들 팀웍이 너무 좋아보여.흐뭇함 ㅋㅋ

5.재우,태린,원령,유경 배우
이 분들 없으면 누가 화음을 넣고 주인공들이
상심하고 있을 때 위로해주나.
ㅋㅋ 진심 이 분들 개념이라는...^^

6.자나는 개념이다.
자나를 보면 행복하다.

7.나는 오늘 만원으로 십만원 이상의 행복과 기쁨을
얻고 돌아왔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