ㅃ 트유 본하들 귀여웠던 거랑 본하즈 모임 상플

연극, 뮤지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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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 트유 본하들 귀여웠던 거랑 본하즈 모임 상플앱에서 작성

ㅇㅇ(39.7) 2021.12.08 10:27:35

조회 891 추천 26 댓글 19

아직도 오전 10시 이십몇분이야??

하루가 왤케 기냐

새벽 4시까지 한참 남았네 (??)

트유 본하들 디테일 혼자 정리해보다가 생각난 거 있어서 가지고 옴

글고 본하즈가 카페에서 만난다면? 도 짧게 상상해봄 ㅋㅋㅋㅋㅋ

메본하

우빈이가 드바이에 미친 개 보컬 한 마리 있는데요! (미친 개또라이 보컬 한 명 있는데요!)

하면 새침한 얼굴로 두 마리!

두 명!

하면서 우빈이한테 너도 또라이라고 챙겨주는거 귀여웠음 ㅋㅋㅋㅋㅋ

내기억에 귭우빈이 한 마리 어쩌구 하면 메본이 두 마리! 하면서 뿌듯해하고

율우빈이 한 명 어쩌구 하면 메본이 두 명! 하면서 너두 또라이야!헤헤 이런느낌이었던거같음 ㅋㅋㅋㅋ

보통은 저게 내가 왜 또라이야 니가 또라이지 ㅡㅡ 이런느낌일 텐데 메본은 헤헤 고마워 너두 또라이야! 하면서 인정해주는 느낌이라 웃기고 귀엽더라고 ㅋㅋㅋ

상준본하

이건 뭐 많이 말 나왔지만 ㅋㅋㅋㅋ 자기 랩 할때 주목은 자기만 받아야하는 것 ㅋㅋㅋㅋ

귭우빈이 옆에서 얌전히 리듬 타면서 상준본하의 랩에서 그루브를 느끼고 있다가 마이크 넘겨주면 그때 뭐 한마디 따라해주고 칭찬해주는거에 너무 익숙해져서 딴데가서도 그걸 바라던게 존웃이엇음 ㅋㅋㅋㅋ (작 : ????)

그리고 날부숴봐 박수 우빈이보고 쳐달라하던 거

우빈이가 왜 마무리를 못 지어 마침표를 못 찍어 다 했잖아 다!!! 왜 자꾸 도망가! 하면서 머라하다가도 "내 박수가 그렇게 그리웠어?!" 하더니 괜히 본하가 짠해졌는지 혼자 수그러들어서

그래~... 노래 하기 싫은 기분일 수 있지~.. 그럴 수 있지~.. 잘했어 오늘 하면서 결국 칭찬해주던것도 존웃

상준본하 한마디도 안했는데 귭우빈 혼자 본하 짠해해서 결국 상준본하 안 혼난 것도 웃기고 개이득

링본하

가끔 우빈이들을 또라이 취급하던게 웃겼음 ㅋㅋㅋ 작우빈이랑은 잘 안그랬던 것 같은데 (확실치 않음)

율우빈네 집 가서 화음3도 듣고 뭐야 이 또라이는;; 하는 느낌이었던 거랑 귭우빈네 집 가서 아르페지오 어쩌구 듣고 좌절하던 게 존웃

그러면서 내가 분명 쟤네보다 더 또라인데 분발해야겠다 하는 어떤 다짐같은 것도 보였음 ㅋㅋㅋ

글고 상준본하가 랩 하는 오디션 타임을 자기만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았다면 링본하는 날부숴봐를 정말 자기만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았음

내 세상에서 내 노래하는데~ 이때 내 노래라는 게 대부분의 노래가 다 그렇지만 나를 부숴봐는 정말 자기꺼 자기노래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

무대 슬라이딩하고 샤우팅 하고 우빈이한테 기타로 부서지던 것도 그렇고

아 그리고 좀 딴말인데

상준본하는 "나를 부숴봐 너를 부숴봐 너를 부숴봐" 하면서 우빈이도 부숴보라 하고,

메본하는 "야 나 충분히 부서진 거 같아 이제 니가 부서져봐.." 하면서 율우빈한테 마지막 나를부숴 봐~~~~~ 넘기기도 하거든ㅋㅋㅋ

상준본하는 우빈이랑 자기랑 같이 부서지고,

메본하는 자기가 먼저 부서진 다음에 율우빈도 쪼금 같이 부서져줘야 하고,

근데 링본하는 처음부터 끝까지 나를부숴봐는 자기 노래란 말이지 ㅋㅋㅋㅋ 우빈이는 안부서짐

뭔가 그런 차이들 너무 웃기고 귀여웠다

트유 상플 중에 가장 최근에 나온 <카페에서 모인 우빈즈> 랑 비슷한 맥락으로

<카페에서 모인 본하즈> 를 상상한다면...

상준본하는 내가 먹어보고 맛있는 거 우빈이도 줘야지! 새로 주문해서 싸가고

메본하는 내가 먹었으니까 쟤도 줘야지.. 조금 싸가고

링본하는 맛있었다! 하고 집가서 작우빈한테 야 넌 뭐먹었냐?하고 물어볼 상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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