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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ㅎㄱㄱ) 모든 행동은 사랑으로 하는거죠(븨에버)

ㅇㅇ(203.229) 2021.09.21 21:02:49
조회 1388 추천 32 댓글 17

스포 주의!!!

매우매우매우 의식의 흐름임!!







































































문~샤이닝~문~샤이닝~문문성샤이닝~문~

머릿속에서 계속 맴돈다 지금 랩이라도 하고 싶은데

내가 라임이라곤 먹는 라임 밖에 몰라서 못 맞추겠다

아 어떡해 너무 신나! 지금 집에 가는 길에 문샤이닝을 흥얼거리고 있어

내가 버스 기사 아저씨 뒤에 타서 다행이야 내가 앞이었음 들썩이는 내 뒷모습 보고 미친 사람인 줄 아셨을 듯

븨에버는 자첫이었는데 상언프란체스(이하 상언체스라고 부를게), 준우레미, 병준조이로 봤어

처음에 박쥐 뭐 어쩌구 3세가 안내 멘트 하길래 아 맞아 이 컨셉 불가극이다 싶어서 피식피식 웃음이 났어

첫 넘버부터 희작답다는 생각이 들었어 뭐 어린 형제 침실을 무덤으로 만들고 늙은 아비 술잔을 붉은 피로 채우고였나

그런 가사들이 희작스타일(=내취향)이라는 느낌?

상언체스가 가진 슬픔과 동시에 프란체스가 좀 진지하고 경건한 성격이구나라는 걸 느꼈어

이렇게 정쟁에 휘말려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인데도 고결함과 무구함을 추구하며 기도한다니 말야

근데 그런 프란체스를 보며 신? 신이 누군데 저렇게 찾아? 하는 레미가 너무 귀여웠어

네가 신이니? 아님 네가? 저기요 혹시 신이세요? 하는데 와 그러네 신이란 개념이 없으면 저렇게 접근할 수도 있겠구나 했어

그래서 인간들의 이해관계에 지독하게 얽힌 프란체스가 레미한테 끌리는게 이해가 됐어

이렇게 순수하고 자기한테 아무런 꿍꿍이 없이 다가오는 지적 생명체를 얼마 만에 만나는 거겠어

자기에게 바라는 것도 없고 자기를 공격하지도 않는 그런 사람 말이야...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길을 잃었는데 눈 앞에 나타나서

"숲에는 길이 없어. 길이 없으면 길을 잃어버리지 않아" 라고 말하는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됐을까?

어떻게 살아가야하지? 하는 고민에 정해진 길은 없으니 마음 가는 대로 하라고 하는 것 같잖아

그게 아주 자연스러운 삶을 사는 것 같아보이는 생명체가 얼마나 빛나보였을까

게다가 앞모습도 예쁘다며ㅋㅋㅋㅋ(귀엽...)

그리고 갑자기 미아 지뢰 밟고(지금요?)

"누가 보냈어?" "나 여기 살아"

ㅠㅠㅠ(사실 지긋지긋한 현실에서 도망쳐 신비한 숲에서 레미를 만난 프란체스가 꼭 알렉산더를 만난 빌리같기도 했어)

신실한 기독교 신자치고 뱀파이어랑 선뜻 친구가 되는 프란체스는 꽤 오픈마인드구나 싶었는데

레미에게 선뜻 피를 내어주는 걸 보고 아 이 친구는 진짜 신실하게 기독교의 사랑을 전파하는 진짜 찐찐찐기독교인이구나

참된 종교인이구나(=이웃을 사랑하고 가진 걸 나누라고 신이 시켰다고 생각해서 잘 따르는 사람)싶었어

그리고 레미는 이미 프란체스를 동경하고 있었지

레미한테는 약간 길냥이 밥 챙겨주는 사람 포지션이라고 생각했거든

프란체스가 처리(??)한 사람들의 피로 밤마다 레미가 배를 채웠잖아

그래서 좀 좋게 본 것도 있었을 듯

그래도 둘이 서로 좋아하게 된 과정이 불친절하다고 느낄 수 있을 거 같긴 해

뭐 원래 넘버를 통해서 시간의 흐름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뮤지컬식 화법이 있다고는 해도

그래서 이미 프란체스가 여러 날 레미를 만났고 둘 사이에 작은 추억들이 쌓였다는 걸 암시는 해도

방금 전까지 너 누구야 누가 보냈어? ㄴㄴ니가 온거임 뭐라는겨 이러던 애들이 장미꽃 서로 가지라며 막 밀치다가

손 닿았다고 전동칫솔마냥 부르르 떨고 있으니(과하게 떠는 이 모션 의도겠지? 병맛 진짜ㅋㅋㅋㅋㅋ)

물론 희작이 가사로 만드는 장면은 진짜 예쁘더라

목숨을 포기하고 싶을 때 달빛 아래에서 만난 창백한 아이? 눈이 마주쳤는지 머리칼이 무슨 색인지 웃었는지 모르겠다는 말

그리고 피웅덩이에서 벗어나고 싶은 나와 피를 마셔야 살 수 있는 네가 만났어라는 말이

진짜 이 둘이 세계의 대척점에 서 있는 운명이구나 하고 납득하게 만들긴 했어ㅋㅋㅋ자석의 N극와 S극처럼 말야

갑자기 해적의 앤메리가 생각나는군...유령이 되기 싫어 무작정 탈출했지만 유령으로서의 삶이 너무나 익숙했던 메리 앞에

너무 강렬하게 타오르는 생명의 불꽃으로 나타난 앤이....

서로가 가진 것, 결핍된 것이 상반되어 마치 패인 곳과 나온 곳이 반대라 딱 맞춰지는 퍼즐 조각 같은 관계...

희작이 이런 관계성을 좋아하나 싶고 근데 나도 좋아하네^^

피에 대해 좀더 얘기하자면 이 극에서 피는 사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조금 했어

피는 생명이고 피를 준다는 건 곧 사랑을 준다는 거 아닐까?

레미는 숲에서 동물친구들이 있다곤 해도 혼자잖아

이런 레미에게 주저없이 피를 주는 게 프란체스의 사랑이었고

피를 마셔야 살 수 있었던 레미에게 진짜 필요한 건 누군가의 사랑이었던 거야

뱀파이어들은 사랑을 갈구하는 존재들이고 그들은 영원히 살기에 늘 혼자일 수 밖에 없잖아

그래서 늘 사랑에 목말라있는데 또 동시에 그들이 영원히 살 수 있고 영원히 아름다울 수 있는 건

누군가의 사랑을 끝없이 마시기 때문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레미가 노래하잖아 달다고, 이렇게 달 수가 없다고.

또 이 극에서 뱀파이어에게 물리는 건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유쾌한 상황으로 묘사되잖아

조이도 레미한테 더 마셔! 더 마셔! 하는데 그게 저주가 아니라 축제, 행운처럼 보이는데

타인에게 사랑을 주고, 자기도 사랑 받는 존재가 되는 걸 뱀파이어에게 피를 주고 뱀파이어가 되는 거에 비유한 거 같기도 했어

에필에 나오는 문학소년도 행복해하잖아

그리고 이건 나중에 나오는 거지만 그 밤에 사냥하는 장면에서 밤에 내리는 피, 피를 마시고 피어난 꽃 이런 가사로

레미의 숲이 마치 피로 인해 생명을 얻은 것 같은 묘사가 있었는데

프란체스의 세상에 신이 없으면 안된다면 레미의 세상은 사랑이 없으면 안되는 것 같았어

온 숲이 피를 마시고 피어났는데(=사랑) 그래서 사랑으로 이루어져서 신은 필요 없는 세계이지 않을까?

그래서 레미는 신을 모르는게 아닐까?

그리고 문샤이닝에 그런 가사 있잖아 피 한 잔과 교환하는 러브스토리...동등한 가치를 지닌 것들

뭐...나도 지금 쓰다 생각난거라 좀 엉성한 가설 같지만ㅋㅋㅋㅋ(피웅덩이 이런 게 무슨 상징이냐고 하면 할 말 없음)

암튼 노래 중의 노래? 거기서 갑자기 성경이 나오던데

지금은 탈주하고 무교가 됐지만 여름 성경학교는 좀 다녔거든

이는 노래 중의 노래이며 사랑 중의 사랑이라 나는 샤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이다

샤론의 수선화, 골짜기의 백합은 다 예수를 뜻하는 말이거든

그래서 나는 여기서부터 프란체스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행회로를 돌리기 시작했어(?)

아아니 왜냐하면 예수...는 사랑과 희생의 아이콘이잖아 그리고 신의 뜻에 따르려는 프란체스를 거기에 비유하는 거

어울린다고 생각했거든 게다가 희작은 절대 커플을 이어주지 않는 유구한 커플 브레이커라고

레미를 구하기 위해 결국 죽겠구나하면서 벌써 가슴이 아프더라고

이 이쁜 애들이 결국 비극이 될거라니요....V에버애프터가 Vl극에버애프터였냐고...ㅠㅠㅠ(착각 노 주접 노)

암튼 너의 입맞춤이 포도주보다 진하구나 나의 어여쁜 자여 이 구절이 굉장히 뱀파이어 로맨스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

뱀파이어의 키스가 피보다 진하다는 말 같아서 프란체스가 언젠가는 물릴 거라는 암시 같기도 하고(방금은 죽을거라며)

그리고 좀 전에 레미가 너의 피가 너무 달다는 노래에 너의 키스가 포도주보다 진하다고 답가를 보내는 거 같기도 했어

나는 혼란스러워졌다 와중에 가사는 아름다워...당연하지 성경구절에서 따왔는걸...

그리고 그 다음이 무화과 나무 푸른 열매 웅앵이었지 이건 내 기억이 맞다면 사람을 결실케 하는 신의 뜻에 따라 살라는 뜻인데

이게 프란체스가 가진 세계관이 잘 보이는 거 같아서 좋았어 그리고 그걸 외운 레미가 프란체스와 닮아가는 것 같았고

물론 나도 수도원에 가겠다며 네가 신한테 잘 말해보라고 말하는 레미에게 신이라는 개념은 아직도 없겠지만

레미가 미래에 가게 되는 과정이 진짜 뭐라고 해야 하나 이 극의 톤과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해야 하나?

나도 프란체스랑 신한테 갈래 -> 안돼 -> 네가 신한테 잘 말해봐 -> 안돼 -> 야 신이 죽었대 책도 나옴 -> 진짜? 프란체스한테 알려줘야지!

(이때 왜? 왜? 하는 레미 좀 물음표 살인마 같았다)

이 의식의 흐름이 진짜 레미라는 캐릭터가 할법한 생각이라 너무너무 좋았어 전개도 착착착이고 와중에

병준조이가 너무 맛깔나게 연기를 해서ㅋㅋㅋ아 진짜 많이 웃었다(불가능해/ 불가능이란 없지)

그리고 기다려줘ㅠㅠㅠ아니 이준우씨...!! 귀엽다가 노래는 또 왤케 중저음으로 불러요 참내 내가 어이가 없어서...

솔직히 준우배우 소중하다거나 귀엽단 생각 안 해봤는데 상언체스 앞에선 좀...소중하더라고

내가 준우배우 자첫을 라레볼로 했는데 그땐 전혀 안 그래보였거든?? 절대 특정 레옹 때문이 아니고...(((())))

암튼 그렇게 미래로 간 레미, 그리고 내 앞에는 이 극의 최강 웃음유발자가 등장하고 만 거야 바로 문 샤이너!!!!!!!!!!!!!!!

아놔 지금도 문~샤이닝 이러고 있다고 이거 어떡하지 책임져요 작곡가님

긴 팔다리로 그 현란한 춤을 추는데 진짜 너무 웃겨서 미친 듯이 웃었다(관크 정도론 안했음)

근데 또 가사는 왠지 서글퍼요 부패한 피와 신선한 피 수상한 피와 뭐 좋은 피? 암튼 5:1, 3:1로 섞는다는게

겨우겨우 견뎌내는 삶 같아서 좀 마음이 아팠어 신나 죽겠는데 마음이 아파...이런 기분 모죠

아마 태어나서 처음으로 숲을 떠난 레미는 이제 대가 없이 피를 마실 수 없다는 것에 익숙해져야겠지

여긴 사랑 대신 신이 있는 세계니까 말이야 신은 만만치 않잖아

신은 죽었다는 책을 찾았지만 신이 우릴 내려다본다는 책도 동시에 찾았으니까

여기서 희작이 말하는 신은 인간을 위한 신이라는 걸 절감했어

결국 신을 죽이는 것도 살리는 것도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인 거고

인간에게 정말 필요한 건 신이 아니고 사랑이야(럽이즈럽...)

신이 없는 레미의 숲에는 사랑이 있었고(어느새 나의 뇌를 지배한 가설) 그 숲에서 레미는 신이 필요 없었는데

숲 바깥에 사는 프란체스는 신이 필요했고 그래서 사랑하는 레미를 두고 신을 선택한 거라고 생각해(물론 선약이라 어쩔 수 없었던거지만)

프란체스도 결국 신을 통해 사랑을 갈구하는 거잖아 레미는 그걸 이해하지 못해서 신이 없다는 증거를 찾은 거고

근데 찾은 답은 인간은 신 없이 홀로 서기 위해 신을 죽이는 동시에 사랑으로 나를 보살펴줄 신을 필요로 하는 거라고 느꼈어

(참고로 신은 죽었다 안 읽음 뭔 내용인지 모름 아는 바발 있으면...)

문샤이너가 레미를 좋아하면서도 레미가 프란체스 바라기니까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와주는 것도

레미가 심장이 녹아버릴 위험을 감수하고 프란체스에게 돌아가는 것도 키다리 대사를 떠올리게 하더라

"모든 행동은 사랑으로 하는 거죠"

그리고 프란체스의 결말을 책에서 읽고 아 역시 프란체스가 죽는 결말이었어 맞았어 하고 슬펐는데(착각)

레미가 죽는....거야....?

아니 레미가요? 아니 알겠는데 그래 그 알겠어요 이유가 나왔으니까 그 타임머신 때문에요 네 근데 그래서 왜요? 왜? 왜???????????

그리고 그 뒤로 이어지는...아니 회수되는 떡밥...

어쩐지 무슨 장치일거라 생각했는데 문샤이너가 프란체스 본인이었냐고요

소설이 하필 수도사와 뱀파이어의 사랑이야기인 것도 본인이야기였냐고요ㅠㅠㅠㅠ

레미 죽는 순간부터 울컥해서...울기 시작함

300년 후에 널 만날 수 있다고? 300년을 기다릴게...아오ㅠㅠㅠㅠㅠㅠㅠ

근데 300년 기다려서 결국 못 알아봤잖아ㅠㅠㅠㅠ그럼 기억을 잃은 프란체스는 레미한테 두 번 반한 거냐고요...하...죽겠다 진짜

이런 애들을 왜 갈라놔요 아니 이희준씨 잠깐 나와봐요...ㅠㅠㅠㅠ

아 물론 둘이 이별했다기엔 결국 신 없이도 살 수 있었던 레미가 신 같은 존재가 되어 프란체스와 조이를 내려다보게 된 건 알지

그 눈빛이 너무 따스하고 부드러워서 아 인간들이 바라던 신이 바로 이런 신이겠구나 할 정도였으니까

결국 레미는 계속 프란체스의 곁에 있는 거지? 라고....생각....할 줄 알았냐고요 이희준씨1!!!!!!!!!!!!!!

그래도 살아서 둘이 응...ㅠㅠ서로를 알아보고 만나게 해주지 진짜 이번에도 커플 찢어두냐고요ㅠㅠㅠㅠ

내 이럴 줄 알았어 이런 커플브레이커 같으니...후...ㅠ

암튼 그러니까 제목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고 해피에버애프터라고 했지만 제목은 브이에버애프터잖아?

갑자기 브이포벤테타가 생각나는데 그 브이는 피의 복수(여기도 피가 나오다니), 항쟁(라레볼...?)이라는 뜻이라

이건 아닌 거 같더라고 그리고 그 영화 안 봄...봐야겠다

그럼 무슨 브이일까? 이건 자둘 하면서 생각해봐야겠어

암튼 진짜...첨엔 좀 항마력 딸려서 힘들었지만 재밌게 봤어

아 맞다 상언체스 아니 상언샤이너 진짜 개또라이야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하필 뭐에 부딪힌 일도 많아가지고ㅋㅋㅋㅋ상자에 손 부딪히고 레미가 아름답다고 하니까

막 멋진 척 하면서 팔꿈치 뒤로 기대다가 자빠지고ㅋㅋㅋㅋㅋ

근데 와중에 동작 진짜 개크고 너무 웃겨 애드립도 폭발하던데 자첫이지만 주위가 다 터져서 아 애드립이구나 했어

제일 기억 나는 건 그 레미랑 프란체스 인사할 때 그 동작을 레미가 하니까 샤이너가 이자식 제법인데? 이렇게 시선을 끌고 먼지를 닦고...하던 거ㅋㅋㅋㅋ

아 맞다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희작이 유구하게 그려온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 그리고 자기가 자기를 사랑해서 만나지 못하는 사랑 이런 거의 변주를 하다하다

이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과거의 너를 사랑하는 내가 미래의 너를 만나 미래의 너는 나를 사랑하고 나는 과거의 너에게 돌아가고...아이고

그런 거라고 생각했어 마돈크에 이미 이런 소재 나왔음 머쓱...^^ 못사라...

아 그리고 그 제목 모르는데 그 넘버 너무 좋았어 프란체스랑 레미랑 부르는 넘버인데

"나의 이름으로 박해하지 말라"로 시작해서 "인간들이 내 이름을 훔쳐 온 세상을 죄악으로 물들여 나는 슬퍼하느라 쉴 시간도 없다"로 이어지고

"내 이름으로 사랑하지 말라, 너희의 뜨거운 키스를 나의 이름으로 망치지 말라"로 끝나는 넘버

여기서도 결국 인간에게 진짜 필요한 건 사랑, 신은 인간의 믿음으로 살고 죽을 수 있는 존재....

아 희작 진짜 인간 처돌이라는 거 절절하게 느꼈구요 저는 희작 처돌이네요...

좋았던 포인트들 더 있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난다 하...내 기억력 무슨 일이야

아 맞아 병준조이 진짜 랩을 너무 잘하더라 신청서도 냈잖아 사이즈도 쟀잖아 라임 오지고욬ㅋㅋㅋㅋㅋ

요즘 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근래 들어서 제일 많이 웃은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첫이고 지금 꽤 휘발돼서 실제 극과 다르거나 좀 바뀐 부분이 있을 수 있어

내가 잘못 얘기한 거 있음 말해줘!

아 맞다 이거 오늘 븨에버 낮공 나눔 후기글이야! 깜빡했다

어쩜 자리도 내 그래2관 최애자리더라고 그래서 진짜 맘에 드는 자리에서 꿀시야 누리며 잘 봤어!!

고마워!



ㅎㅈㅇㅇ 븨에버 === 희작 취향 다 때려박은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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