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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과몰입 넘버별 후기 (ㅅㅍㅈㅇ, 긴글주의)

ㅇㅇ(218.233) 2021.03.01 01:55:30
조회 2513 추천 85 댓글 16

난 위키드 재연때 자첫하고 치여서 보고 재연기간에 자둘하고


이번 3연이 자셋임 ㅋㅋ 24일 마티네 손정진 캐슷으로 보고


전과는 굉장히 다른 감상을 해서 후기를 한번 남겨볼까해.





넘버별로 후기를 남기겠음!




1. 노원 : 노원의 슬픔이야 말해 뭐하냐..... 말해 뭐해.... 하지만 단순히 슬픔에 그치는게 아니라


뭔가 좀 더 디테일한 부분이 많이 들어오더라. 특히 나는 글린다가 사용하는 성악발성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번에 자셋을 하면서 글린다가 하는 성악발성은 다 뭔가 혼자서 삼켜내야하는 울음과 슬픔을 표현하는


그런 장치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노원의 아아아아~~~파트가 그 절정같다는 생각이 들어. 


초반의 기뻐해요~~부분도 그래... 친구를 잃었지만 기쁨의 노래를 불러야하는 그 심정ㅠ


그 부분은 정글이 정말X100잘 살렸음 ㅠㅠ 역시 글린다 그 자체.


그리고 또 추가로 느낀건데, 엘피 출생과정 딱 보여주면서, 쉽지는 않았을 거에요!라고 하는 부분에서 말이야


엘피가 유언으로 자기의 명예를 살리는 그 어떤 노력도 하지 말라고 한 그 부분 있잖아.


그 부분이 생각나더라.... 명예를 되살리지는 못해도.. 불명예를 뒤집어쓴 친구를 나쁜 이미지를 어떻게든 덜어내려는


그런 심정이 느껴졌어.ㅠ 그치만 뒤에서 바로 이어지는 앙상들의 떼창이


그런 노력, 진실이 오즈의 주민들에겐 전혀 중요치 않다는걸 보여주는거 같아서 너무 짠하고 슬프더라.... 


이미 이때부터 눈물 줄줄 ㅠㅠ



2. 디어 올드 쉬즈 : 손엘피 딱 등장하는데 너무....엘피 그 자체였어서 좀 놀람;;;;


난 차엘피랑 엘파박으로 봤던 경험이 있는데 그 둘보다는 뭔가 더 어린 느낌이면서


좀 더 사랑을 갈구하면서 여린 느낌이 강한 엘피였어. 뭐랄까 진짜 딱 고딩같았음 ㅋㅋㅋㅋ



3. 마법사와 나 : ㅎ ㅏ......역시나 뒤지게 슬프더라 ㅠ 특히 그 피부색을 바꾸는 것이 어떻겠냐 하는 부분


사실은 자기도 평범한 피부를 가지고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다는 소망이 너무 강하게 드러나고


그 부분의 손엘피가 또 너무 해맑아서 더 슬펐음.... 



4. 밥맛송 :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그런 감성에 젖지 않고 유쾌하게 볼 수 있었던 몇 안되는 넘버였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랄까 이건 좀 너무 간 느낌이긴 한데, 요즘 학폭이 워낙 이슈여서 그런가


그 무리지어 당하는 따돌림을 혼자 꿋꿋하게 견디는 엘피가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또 글린다 무리가 약간


학폭가해자 같다....는 생각이 약간 들기도 했지만 그러기엔 손엘피는 참지 않지.....ㅋㅋㅋㅋ



5. 썸띵 배드 : 분명히 지루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워낙 몰입하면서 봐서 그런가 전혀 지루하지 않더라;;


지루해하지 않는 내 자신한테 놀람 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딜라몬드 염소소리 안냄?ㅠ 그거 되게 중요한 포인트인데 좀 아쉽



6. 댄싱 : 자셋을 보면서 느꼈는데. 대부분의 비극은 이 노래에서 시작됐더라..... 어울림이란 단어가 주제인 이 노래에서


형성 되는 관계는 피예로와 글린다의 사랑, 네사로즈와 보크의 잘못된 관계, 그리고 글린다와 엘파바의 우정.....


모두 행복하게 끝나는 관계가 아니라는게 너무 역설적이고, 이 노래가 또 너무 신나고 환상적이라서.....


너무 슬프더라....아니 왜이렇게 슬픔?ㅋㅋㅋㅋ위키드 이렇게 슬픈 극이였냐고 ㅠ


진태화 피예로는 잘해. 잘하는데 뭐 피예로 자체가 사실 큰 임팩트 있는 배역이 아니었어서


엄청 기억에 남는 디테일이 있다던가 그런건 없었어. 거슬리는 포인트는 전혀 없었음!



7. 파퓰러 : 정글 파퓰러는 말해 뭐하냐. 그저 파퓰러 장인ㅋㅋㅋㅋㅋ 근데 난 이노래도 자셋을 하면서 느낀건데


굉장히 풍자적이고, 또 극 내부에서도 비극적인 복선을 깔아놓은 노래라는 생각이 들더라. 


글린다가 말하는 파퓰러, 결굴 그 파퓰러함을 쫓던 글린다는 대외적인 성공을 얻었지만


그게 결국 행복을 가져다 주진 못했어... 글린다가 진짜로 필요로하는 것들은 파풀러함을 대가로


모두 잃어버렸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봐 . 그리고 결국 나중의 글린다는 정말 파풀러하기만하고


실력도 능력도 없는 마법사와 모리블의 꼭두각시같은 그런 식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그래서 이 노래가 정말 말하고 싶은건 파퓰러함보단 결국 그 알맹이가 중요한 거다....가 아닐까 싶더라


그리고 비극적인 복선이라고 느꼈던 가사는 '나만큼은 아니겠지만~~' 이부분이었어.


아이러니하게 엘피는 글린다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글린다 그 이상으로 유명해지잖아. 굉장히 다른 방향이지만.


의도한건지는 모르겠다만.... 이 가사가 정말 엘피를 염두로 둔 복선이었다면 정말...작사가는 천재다 ㄹㅇ



8. 암낫 댓걸 : 난 솔직히 삼연에서 이 노래 번역을 다시 해올 줄 알았다....가사가 되게 뭐랄까 뮤 안같고 그냥 가요같음


원곡에선 딱 글린다를 지칭하는 표현들로 글린다가 그 소녀라는 명시가 명확한데.... 한국가사는 되게 뭔가 애매하더라.


그리고 이 부분은 피예로랑 엘피랑 듀엣줘도 되겠다 싶었어. 피예로가 엘피한테 다른 감정을 느끼는 지점이기도 하고,


피예로에 대한 서사가 다른 주연들에 비해 적다보니 엘피에 대한 자각 정도로 이 넘버를 주는것도 나쁘지 않았을까 싶더라.


뮤지컬이라는건 결국 등장인물의 심리나 상태를 노래로 제일 먼저 표현해야하는 장르니까.... ㅋㅋㅋ 이상 내 개인적 바람



9. 원숏데이 : 씐나 역시. ㅋㅋㅋ 퀵체인지는 언제봐도 신기하더라 디어올드 쉬즈랑 같이 ㅋㅋㅋㅋ 


근데 새삼 느낀건데 오즈라는 나라가 정상적인 나라는 아니라는 메세지를 이 넘버에 넣은건 아닐까 싶더라고?


극중에서 엘피와 글린다가 보는 공연이... 결국은 현 지도자를 신격화해서 찬양하는 노래잖아? 


마치 지금의 공산주의 체제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서... 결국 오즈란 나라가 멀쩡한 나라는 아니라는 


그런 메세지가 들어있지 않았나 싶더라 ㅋㅋㅋㅋ 아님 말고 그냥 내 개인적 감상 ㅎ



10. 센티멘탈맨 : 마법사 ㄱㅅㄲ.......... 근데 마법사 노선이 좀 다른거 같은건 나만 그런가 ㅋㅋ


이날 본 마법사가 경주옹이었고, 내가 전에 본 법사는 두번 다 상준 법사였단 말이야?


근데 상준법사는 뭔가.... 본인보단 모리블한테 휘둘려서 악행을 저지르는 느낌이 좀 강했는데


경주옹은 뭔가 오즈에 도착하자마자 모리블부터 구워삶아서 같이 짝짜꿍 -> 작정하고 못된짓


요런 느낌 들어서 좀 놀랐어 ㅋㅋㅋㅋㅋ 덕분에 마법사 캐릭이 훨씬 더 ㄱㅅㄲ가 된 느낌임 ㅎ



11. 디파잉 : 솔직히 진짜 기대 반 걱정 반이었음.... 손승연을 뮤로는 첨 접하기도 했고


차파잉, 박파잉 다 대만족이었어서 그 정도의 감정을 줄 수 있으려나 그 부분은 걱정이었고


노래 잘하는거야 너무 잘 아니까 기술적인 부분은 기대였음.


와 근데 감정 미쳤어.....감정도 미쳤고 그걸 받치는 스킬은 더 미쳤음;;;; 어떻게 생겨먹은 성대지 진짜?


디파잉이야 워낙 유명하고.... 그러니 뭐 긴 말 않겠어....ㅋㅋ 그냥 개지린다는것만 알아둬 


그리고 이번에도 자셋하면서 뭔가 추가적으로 느낀게 있었는데


'여기 이 오즈의, 그 누구도, 어떤마법사도 나를, 끌어내릴 수 없어 이젠!' -> 이 넘버가 되게 새롭게 느껴졌어


처음에는 그냥 굳게 결심했다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생각해보니 마법사란 존재는 오즈라는 나라에서


왕이자 절대자같은 유아독존의 존재잖아? 그런 존재가 누가되었든 간에 자신의 결심을 바꾸지 않겠다는


그냥 굳게 결심이아닌 -> 절대 굽히지 않는 단단x100같은 결심을 표현했구나...라는걸 자셋에 깨달음 ㅋㅋㅋㅋ.....



12. 땡굿 : ㅎ ㅏ..........글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맴찢넘버다.......ㅠ


더없이 기쁘다는 그말이 왜그렇게 슬프냐.....ㅠ.....글린다가 진짜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미친듯이 나더라


결국 그 바라던 파퓰러함을 얻었지만.... 약혼자는 맘이 떠나, 친구는 사라져, 사람들은 내 친구를 욕해.....


그 와중에 공인으로서 웃음을 잃지않고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어야 해.... 정말 그 감정을 미친듯 잘 소화해준


정글에게 다시 한번 치인 넘버였음.... 그리고 노원에서도 이미 느낀거진 하지만


그 마지막 today~~~~~의 성악발성이 진짜 혼자 울부짖는거처럼 느껴져서


더 슬프고 짠하고 그런 넘버였음....



13. 동쪽의 마녀 : 네사......네사 너무 연기가 화나있어 ㅋㅋㅋㅋㅋ 하은별같다는 느낌 뭔지 좀 알겠더라


근데 난 내가 좀 홍익이라 그런가 그렇게까지 막 거슬리진 않았음 ㅋㅋㅋ


근데 이 넘버는 세번이나 봤어도 큰 기억에 안남더라....? 이때 스타킹이 


오즈의 마법사에 나왔던 동쪽마녀 스타킹이랑 똑같은 줄무늬라서 약간 소름돋고


네사도 참 이래저래 불쌍하네 그정도의 감상이었음ㅋㅋㅋㅋ



14. 원더풀 : 경주옹은 진짜 나쁜 법사같다는 느낌을 여기서 더 확실하게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말고는 딱히 별 감상 없음 ㅠ... 이 넘버는 사실상 자체인터


다만 이후의 글린다, 피예로, 엘파바 3자대면이 더 기억에 남는 장면이었는데


이후에 글린다가 네사를 이용하면 된다는 그 부분에서 


'와 글린다 쟤도 보통애는 아니네 ' 란 생각이 드는데 문득


이 극 제목이 wicked'사악한' 이라는 사실이 같이 들면서 좀 소름돋았음.


wicked라는게 난 막연히 엘피만 지칭하겠거니 생각했는데, 결국 글린다고 위키드한 면이 있었고,


네사도 위키드한 면이 있고, 모리블 법사야 뭐 말할것도 없고.... 새삼 극 제목 기가 막히게 뽑았다는 생각 들더라 ㅋㅋ



15. 애즈롱 : 잘 어울리더라. 근데 이 노래도 나한텐 늘 약간 자체인터같은 노래라서....ㅋㅋㅋㅋㅋ


자넷하면 뭔가 더 보일려나...?  사실 다른 눈으로 본질을 본다는 메세지는 좋은 노랜데.... 멜로디가 내 취향이 아닌듯..ㅋㅋㅋ



16. 노굿디드 : 와 손파바 진짜 미쳤더라. 손파바는 디파잉이 아니라 노굿디드임 ㅇㅇ.....피예로 립 미쳤어;;;


그 감정이 너무 처절하고 분노에 가득찬게 느껴져서 듣는 나도 같이 화나는 느낌이었음.


절친했던 글린다마저 같이 걸어주지 않았던 길을 같이 가준 피예로에 대한 사랑과


그 피예로를 잃은 슬픔과 분노를 진짜 잘 표현했음. 다만 뭔가 


'이 오즈여, 잘들어. 난 위키드!' 하는 부분에서 흑화한다!!!!!이런 느낌은 쪼오오오끔 약하긴 했으나....?


그래도 진짜 개잘했음;; 노래 개잘해 진짜..



17. 포굿 : 정글 왜케 우냐....그리고 정글 디테일 미쳤더라 ㅠㅠ...


포굿의 글린다는 두가지 유형이 있다고 생각함. 이별을 받아들이고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보이며 보내주는 글린다


헤어지기 너무너무 싫지만 어쩔수없는 현실에 거의 반 오열하며 반강제로 생이별하는 글린다.


24일의 정글은 후자였음....


'우리 다시 만날 수 없다 하여도' 할때 절레절레 고개 흔드는 정글을 잊을 수 없다....


정글 울때 나도 같이 오열함ㅠㅠㅠㅠ


그리고 for good 이라는 표현이 영원히 라는 뜻으로 주로 쓰이지만,


그냥 문자 그대로 '선을 위하여' 라는 뜻으로 쓰일 수도 있겠다 란 생각이 들더라고.







하 위키드는 진짜 그냥 존나 대박임............


어떻게 사랑, 우정같은 대중적인 주제부터


차별, 핍박, 언론의 통제, 대중의 선동 등의 마이너한 주제까지


그 모든 주제들을 극 하나에 이렇게 귀신같이 녹여낼 수 있지...?


볼 때마다 감상이 다르고 안보였던게 보여ㅠ 제발 다들 못사 없길 바라며.


긴 글 읽어줘서 너무 고맙고! 모두 에메랄드 시티 한번쯤은 방문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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