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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네가 플필 안 줘서 쓰는 더픽션이 힐링극인 이유앱에서 작성

ㅇㅇ(106.102) 2021.02.24 23:13:06
조회 1508 추천 50 댓글 17
														

개취스포!!!!!!!


공 전에 싱숭생숭한데 무나네가 프로필을 안 줘서 뭐라도 써보려고 끄적이다 길어짐 무나네 프로필 내놔라

첫공 보고 이게 뭐야? 인데 더 보고싶다거나 뭔 내용인지 알고싶어진다면 누군가는 찾아 보겠지....아니면 어쩔 수 없고


더픽션 극이 친절하진 않아 보여주는 게 다가 아니고 지금 장면에서 한 말 하나를 이미 지나간 앞 장면들에 키워드로 꽂아넣어야 이해할 수 있거나 오프닝에 나왔던 인물의 행동을 가지고 결말 해석에 보태거나 그래야해

그래서 내가 초연때 자둘하고 튀었는데 재연에 튄거 후회함.......

이게 불친절하지만 한 번에 이해 가능하게 푼다고 생각해보면 그건 또 너무 별로여서 많이 어려운 건 아니고 그냥 조금 더 생각해보면 아는 포인트기는 해

재연 기준 내가 한 번에 이해하긴 어려웠지만 이해한 후 더 픽션이란 극을 받아들이게 된 감정선을 내 해석 기반으로 쓰는 거

하여 반박은 거절한다

스포있다고 했음


더픽션은 초연때 연출의 말을 빌리면 스릴러 껍질 안에 들어있는 두 인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고 그 두 사람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아주 많이 망가져있는 상태야

와이트에겐 눈앞에서 어머니를 죽인 살인자를 놔주고 그에 열광하던 세상이

그레이는 누군가를 위로하고 세상을 바꾸고싶어서 쓴 글이 형편없이 매도당하고 10년을 사장되었던 깊은 트라우마

앞부분은 그렇게 망가져있는 두 사람이 서로를 만나 함께 소설을 만들어가며 어떤 관계였는지 얼마만큼 가까웠는지 보여주는 과정이고

둘에게 위기가 닥치고 벗어나려 어떻게든 해보지만 망가진채로 살아 온 둘이 아무리 순수하게 서로를 위한다해도 생각과 방향은 정상적일 수 없었어

둘 다 이 사람이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줄 거란 생각 자체를 못해 그게 뭔지도 몰라 소통하는 듯하면서 깊이는 하지 못 해 감정을 주기만 할 뿐 이해는 하지 못하는 걸로 보여 세상의 거부만 받아 온 사람들이니까

중후반부 연재 재중단부터 엔딩까지 일일이 풀어놓기엔 구구절절이라 눈치로 알아봐야하는 게 좀 있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포인트는 추적이란 넘버에서 형사가 겉옷벗고 셔츠에 건벨트만 차고 나올 때 그레이가 써놓은 원고 없어진 걸 알고 와이트방에 원고 찾으러 갔다 와이트 서랍에서 원고 대신 뭔가를 봐

그대로 의자에 털썩 주저앉는 그레이가 있었고 순간 굳었다 서랍 꽝 닫는 그레이가 있었어

그 뭔가는 블랙이 시체에 찍는 낙인이고 그 낙인을 본 그레이는 와이트가 블랙이란 걸 알아버려

사람을 위로하려고 세상을 바꾸려고 쓴 소설이 정반대로 누군가를 살인마로 만들어내는 소설이 돼버린거야

그 살인마가 내겐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사람인 것도

어쩌면 자기도 죽이려 들 지 모를 그 연쇄살인마 앞에 와이트에 대한 믿음 하나로 맨 몸으로 섰다는 것도

내가 초연때 이 포인트를 놓쳐서 뭐래 뭐래는거야 이러다 나왔거든ㅋㅋㅋㅋㅋ

뭔가 본 게 10번넘버인데 낙인을 봤다고 말하는 게 14번 넘버 끝이야 10번에서 본 것=블랙의 낙인 이걸 여러 장면 지난 다음에 얘기하는데다

그 말 앞뒤로 상황이 계속 무겁게 흘러가서 머리 속에 아 그때 본 뭔가가 낙인이어서 그랬구나 이러고 10번 넘버의 상황을 거슬러 올라가 한참 다시 복기하기엔 앞에서 구르고 연필던지고 뒷덜미잡고 털고 털리고 총겨누고 쏘고 난리도 아니어서ㅋㅋㅋㅋ 재연도 자둘에 눈치깜ㅋㅋㅋㅋㅋ

그 걸 놓치면 안 되는게 14번 넘버까지 그레이가 하는 행동을 와이트가 소설때문에 살인마가 된 거라고 알고있다고 생각해야 이해가 돼 아니면 뭐야 왜저래 나 따돌리고 둘이 뭐야 이렇게 돼서

그렇다고 그 장면 그레이가 서랍에서 낙인 꺼내 들고 보여주면 극이 너무 노잼 노본새일 거 같....

여튼 와이트 방에서 낙인을 발견한 바로 이어서 누굴 죽여달란 전화를 받은 그레이는 소설 마지막부분 써내려간 뒤 밖으로 나가

마지막 장 써내며 그레이가 자기에게 부르는 대상은 블랙이지만 정확히는 블랙이 돼버린 와이트인데

여기서 그레이가 퇴장하며 했을걸로 추정되는 행동이 맨 마지막에 밝혀지는 경찰서에 자기가 블랙이라고 자수하는 편지 보내러 가는 거

오프닝에 그레이가 타자 치다 결심한 듯 나가면서 편지가지고 나가기도 해 그레이마다 다르겠지만

그레이는 와이트 대신 죄를 뒤집어쓰고 죽을 생각이야
인간으로도 작가로도,

내가 책임져야하니까 와이트도 살인으로 물들어가는 세상도 내가 시작한 일이니까

자기가 잡혀가 재판받는 동안 와이트가 행동하면 오히려 완벽한 알리바이 만들어져 풀려나게되니 와이트를 멈춰놓고 갈 시간 벌기 위해 편지를 보낸거라고 생각해 시간이 필요 없었다면 전보나 전화를 했겠지

소설 끝내고 와이트도 멈추려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더 많이 뒤틀려있는 와이트, 그 안에 너무 많이 섞여버린 블랙과 와이트를 블랙으로 만들어 낸 자신을 봐

재연에서 빠진 대사인데 와이트가 이거 다 당신이 시작한 거잖아 나를 봐 당신이 보이지 않아?라고 몰아세우거든

위기에서 그레이는 자신을 갉아먹는 선택을 와이트는 상대방이든 세상이든 자극하는 선택을 해왔어

아마 와이트도 범인=내가 잡힐 때까지 모른척하자 이것도 살인보다 낮은 형량일 뿐 별다는 건데 얘도 그레이와 그없남에 영향 없이 혼자 잡혀갈 생각 하고있었나 싶기도하지만 그건 모르는 거니까

둘이 서로 다그치고 몰아가는 과정을 보면 날세운 말을 하고있지만 상대를 해칠 마음은 전혀 없어 화글은 총으로 와이트 겨눌 때 안전장치 잠겨있는 거 확인하고 겨누니까

이 뒤에 와이트가 실제 살인까지는 하지 않았다고 나오지만 그레이는 와이트가 정말 여럿 죽인줄로 알잖아

나때문에 죽은 사람들 계속 사람을 죽여갈 와이트

그게 다 나 때문이면.......내가 없어져야 사람들도 와이트도 구할 수 있을테니까 그렇게밖에 생각할 수 밖에 없을만큼 마음이 고장난 삶을 살아왔으니까

타인은 물론 자기 자신도 돌보지 않는 세상에서 그지경으로 망가진 마음을 가지고도 자기 목숨을 버릴만큼 누군가를 구하고 세상을 위하고 싶어했던 사람이 여기 있었어

아무도 모르지만


극 중 등장하는 형사 이름이 휴인데 색조라는 뜻이야

빛깔의 강약 밝고 어두운 정도 무채색을 구분하는 기준

함께 블랙을 만들어가며 스스로도 대중에게도 섞여버린 와이트 그레이 블랙을 분리해내는 사람

딤프때 형사이름 휴 셔먼이었는데 초연부터 휴 데커로 바뀐 이유는 모르겠고 인물들 성은 찾아봐도 잘 모르겠어 히스만이 독일계라는 정도밖에는.....


휴 형사로 인해 와이트는 이해할 수 없어서 용서할 수도 없었던 그레이의 선택을 이해하고 자기가 처음으로 아니 두번째로 누군가에게 온전히 받아들여지는 경험을 하게 돼

그 두번이 같은 사람이라는 것도

그런 사람이 나를 위해 10년 전 겪은 트라우마보다 더 한 일을 겪을 걸 알면서도, 심지어 살인마로 알고있으면서도 내 죄를 뒤집어 쓸 각오를 했다는 것도

내 눈앞에서 죽었지만 나를 위한 희생이었다는 것도

면전 권총자살은 좀 많이 심했는데 그정도 충격이 아니면 애가 말을 들어먹겠나 어떻게 해보려해도 바늘만큼도 안 들어가는데.......

그레이가 와이트 버튼 누른 한 마디가 우리가 만나지 않았다면이고 와이트는 우연히 만난 그레이의 책을 본 후부터 그레이와 블랙을 다시 세상에 내놓으려고 살아온 걸로 보이기때문에 그 말은 했으면 안됐어 삶을 통째 부정하는 말이라

찐으로 지옥같은 삶을 살다 그림자 없는 남자덕에 지옥에서 일어섰으니.......



두번씩이나 눈 앞에서 사랑하는 이가 죽는 걸 봤고 인생의 목표까지 사라진 와이트는 마지막으로 잃어버린 사람과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방법으로 죽으려했는데 그런 마음을 받아버렸어

여전히 그 선택을 이해할 수는 없어 절대 나 자신을 잃지 말라고? 모르겠어 내가 뭔데? 왜 나를 위해 이렇게까지 했을까

그런 와이트에게 그레이가 자신이 사라진 세상에서 살아가야 할 이유까지 만들어주고 가

우리 이야기의 결말은 내 하나뿐인 친구인 너에게 맡길게 남들에겐 한 권의 소설일 뿐이지만 우리에겐 인생이었던 이야기를

퇴장하는 휴에게 작업실 환영처럼 머무르다 목례하는 그레이도 있는데 보고있으면 휴형사는 와이트를 살리려고 그레이가 보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

어느 날 만난 소년처럼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린 누군가를 위로하기위해 손을 내밀었던 그레이

그레이를 어둠에서 구하기위해 한줄기 빛처럼 찾아 온 와이트

내게 찾아왔던 빛을 빛으로 지키기위해 모든 걸 던져 자신을 꺼트리는 선택을 한 그레이

이제 그를 위해 살아갈 와이트

서로에게 희망이었던 사람을 한 인간으로 사랑한 이야기이자 그 사람을 자신의 희생으로 구원한 한 사람
그에게 구원받은 이가 간직해 온 이야기


무나네식 힐링은 디스토피아에서 누군가를 위한 마음 하나로 희생하는 인물에게서 나와

인생이든 목숨이든 거리낌없이 바치는 그 희생의 이유가 네가 누구이든 나는 너로서 너를 사랑한다는 인간에 대한 조건없는 사랑이어서 난 무나네 극을 좋아해

무나네 극은 가족극 판타지아 장화신은 고양이 빼면 다 끝은 비극이야 이 이야기가 끝난 후 저들이 과연 행복하게? 아니지 보편적인 삶이라도 살아갈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이 드는 게 많아

결말이 어떻게 끝나든 디스토피아인 것은 변하지 않지만 인간으로 인해 디스토피아가 변할 수 있을거란 희망을 주는 것도

이 극 만드는 제작진들부터 누군가에겐 한 편의 극이지만 우리에겐 인생이었다고 말했거든

이미 망가진 사람들이 방향키가 꺾인 채 달려가다보니 방향과 방식이 크게 어긋났지만 둘이 지극히 서로를 위했다는 것 서로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대가로 치를 준비가 돼 있었다는 그 포인트만 잡으면 더픽션이 힐링극이라는 걸 이해....음 납득은 하게 될거야



극 중 무대에서 극 이해에 도움이 될 만한 거는 아마 무나네가 고쳐도 싹 다 뜯어고치지는 않기때문에 이 부분은 그대로라고 가정하고 쓰는데 없어졌을시 민망

무대 왼쪽에 자리한 와이트 책상과 회전무대에 있는 그레이 책상간 물리적 거리가 두 사람 마음의 거리라는 거랑

무대 바닥이 시계인데 이게 돌아가는 방향은 재연부터는 의미가 없어졌다고 들었어

난 이 극의 화자가 와이트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와이트의 시간이라고 생각하고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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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승왙 뒤 무대 중앙 위에 걸린 책모양 판때기에 비춰지는 조명 색

그레이가 쓴 초판본 색깔은 빨간색이고 그레이 와이트가 함께 만든 단행본은 파란색이야

판때기에 비춰지는 조명이 초판본과 단행본 색이 어떻게 되는지와 그레이 와이트의 상징색같은 거 알고나면 조명 이해하기 쉬울거야 초판본이 단행본에 삼켜진다거나 그런 느낌이 드는 표현이 있을 때가 있고

무나네는 조명 하나하나가 다 의미가 있는 조명변태기때문에ㅋㅋㅋ 그래서 내가 사랑한다 주인아ㅋㅋㅋ 조명과 장면 인물 감정이나 상황을 연결해서 보면 더 재밌어

형사가 겉옷벗고 건벨트 보이는 착장으로 나오는 넘버에서 바닥에 앉으면 형사 앞에 BLACK의 낙인이 조명으로 들어왔었는데 이것도 조명 포인트니까봐주고

펜을 멈추지마 그 넘버에서 무대 벽에 있는 범죄자들 철창에 가두는 조명도 있어

아 그리고 처음 오프닝넘버에서부터 형사 등장할 때까지 상황을 펜을 멈추지마 이런 가사 나오는 넘버에 대입해보고 에필로그에 와이트가 하는 말과 연결해보면 이 극이 하나의 연재소설을 엮은 책일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될거야

흥미유발하기 좋게 오프닝부터 형사 목소리 등장하는 순간까지가 1회인 거라고 생각하면 그것도 재밌어지는 부분이야

그럼 와이트가 이 뒤에 어떻게 살았는지도 짐작이 되겠지?

단행본 등장한 뒤에 그레이 솔로넘버 소년의 밤에서 와이트 표정을 보면 소년이 누구인지도 알 수 있을거고

배우 해석에 따라 다르지만 소년이 와이트일수도 아닐수도 있어

삼연 어느정도 바뀌었을지 모르겠고 뉴캐들 해석에 따라 다른 극이 될 수 있으니까 이건 이거야라기보다 재연에 내가 느낀 더픽션은 이렇다는 거

열심히 썼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그 감성이 맞아 떨어진다면 더픽션은 좋은 극이야 짜임새도 나름 좋고 진짜야ㅠㅠ 갑분힐링소리 듣는 거 나 구독자는 속상하다고ㅠㅠㅠㅠㅠㅠ

아니 우리 애가 왜 갑분힐링인데 얘는 한결같은 힐링소나무라니까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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