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어제 다 좋드라ㅠㅜ
지바고 달리던 섬주민이라 파샤찡 라라찡 얀코찡 얼굴만 봐도 내내 행복해서ㅠㅠ
대체 어디가 지루하고 어디가 늘어진다는건지 모르게쒀여......
요정인우는 옳아요ㅠㅠ 미도태희도 옳아요ㅠㅠ
특히나 미도태희는 표정 하나하나 왜이렇게 사랑스러운지ㅠㅠ
얀빈 올ㅋ 노래는 여전히 불안불안 했다만
지바고 초반 생각하면 궁디팡팡 해주고싶었고
특히나 혜주랑 캐미가bb

내 후기에 왜 음란마귀가 가득 씌었냐면ㅋㅋㅋㅋ
영화를 먼저 보고 갔던터라 그렇게되면 자연스레 영화 장면이랑 비교를 하면서 보게되잖아?
근데 끝나고 생각해보니 영화랑 다르게 인우랑 태희는 키쑤씬이 없네??
유일한 키쑤씬이라고는 인우가 갑자기 부인한테 달려드는씬(?) 하나뿐..
근데 그장면 요정인우 왜케 박력터지뉘..
거친 호흡이 그대로..!! ㅎㅇㅎㅇㅎㅇㅎㅇ
그리고 2막에서 요정님 검정셔츠 입고 나오시는데 나혼자 거기서 또 ㅎㅇㅎㅇㅎㅇㅎㅇ


......데둉합니다. 이런 덕후라숴.. *-_-*


어쨌든 헤브니 사랑합니다. 넘버는 버릴게 음씀b 진짜 끝내줘유ㅠㅠ♥

아참 어제 요정님 다정돋았던거 ㅋㅋ
맨마지막 얀빈이랑 등산할때 얀빈이 이마에서 마이크가 떨어져서 삐쭉 삐져나와있었는데
요정님 자연스레 대사 치면서 얀빈이 이마를 훅 까더닠ㅋㅋ 꾹꾹 눌러서 다시 고정 시켜줬는데.. 곰방 다시 떨어지더라만ㅋㅋ 요정님은 다정다정해~ ㅋㅋ


ㅎㅈㅇㅇ 삼카홀 그 페인트냄새는 언제빠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