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킬 / 이후 헥토르 / 동진 파트로 로 자첫했어!
스터디글이랑 정보 글 같은거, 끝불판
그동안 하나도 안들어갔었는데 이제 들어갈 수 있다!!!!!
들어가기 전에 자첫한 느낌을 써 볼게ㅋㅋㅋ
(스터디는 나중에 하고 일단 느낌만 남기겠다 이 말)
스터디를 안해서 껍데기만 있는 후기가 될거 같아..
왜냐하면 난 서사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거든
중간에 어느 시점부터 길을 잃었는데
그게 어딘지 지금 기억이 안나!!!! ㅋㅋㅋㅋ
그래도! 생각했던 것 보다 음향이 괜찮았어서
우려했던 것 보단 많이 알아듣고 잘 들렸어!!
후기같은거 말고 음향이 초반에 많이 문제였다고 봐서
엄청 크니까 이어플러그같은 이야기도 나오겠지 싶었거든
각오에 각오를 하고 가서 그런지 음 좀 크긴하네 했어
정말 아킬레스들 취업사기 당한거 아닐까? 싶을정도의
혹사극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하루 공연하면 일주일 쉬어야 할 것 같은 정도의 샤우팅 퍼레이드
내 관극 역사상 목에 핏줄을 가장 많이 본 듯??
난 트리플이면 어느 극이든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트리플이 충분하지 않을수도 있단 생각을 처음했네
주말 4공연은 어트게 하는거야 세상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훈바발 말처럼
정말 넓은 오픈된 락페같은 공간에서
다같이 빕빕이랑 훠킹트루뜨를 지르는 그날이 오길
롹은 같이 즐겨야 제맛인데 참
잘해 너무 다들 잘해
극이 서사적으로 친절하지 않은건 알겠는데 정말 잘 해
동진 파트로는 배우 자첫인데
타민시 쪼금 혁올 쪼금 우찬 쪼금 황.찬성 쪼금 등등등
뭐 그렇게 닮은이들이 마구마구 떠오르는 얼굴이었어
그리고 서있는 자세 극 호
게다가 노래할 때 목소리도 굵고 좋더라!!!!
이후 헥토르는 알렉산더 부터 드아센에 갇혀있네...
근데 다리 왜이렇게 길어??????
그 황토색 셔츠 입고 나올때 와 다리 엄청길더라 비율이 미쳤어
잠깐 끝 불판에도 남겼지만.....
서사같은거 아직 정리 안됐지만
훈킬의 “아우성” 이 한 부분 때문에 난 일단 자둘을 할거야
뭔데 이렇게 사르르 하냐고!!!! 존나 이해하고 싶다!!!!!!
아 그리고 뭔지 모르겠는거..
클럽 일리아스에서 아킬이 스탠딩마이크를 향해 갈 때
보라색 마이크에서 노란색 마이크로 바뀌면서 앗 하는건
무슨 의미이지...?
데이다는 왜 아킬한테 호의적이였던 거야?
어차피 떠날거면서 ...
파트로는 그러니까 아킬 대신 붙잡혀 죽어진거지?
근데 그 전에 파트로가 사라지는 씬이 나오는데.....
배우가 같은거지 둘다 파트로가 아닌갘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아킬 끝으로 갈 수록 음향 볼륨이 커지는거 같더라?
서사의 어떤 흥미진진함과 더불어 그러는거 같은데
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내가 같이 정신이 없어지더랔ㅋㅋㅋ
따라가다가 내가 길을 잃었어
정신차리니깐 훈킬이 동지들에게 고함 하고 있음 ㅋㅋㅋ
아 질문을 하려고 이글을 쓰는 건 아니고
어차피 다 과거여행으로 이제 스터디 시작할거얔ㅋㅋㅋ
진짜 극 후반으로 갈 수록 정신 없었는데
커튼콜에서 삼중창 그거 듣는데 가슴속까지 편안해 지더라
아까 관극 들어가기 전에 속 안좋아서
까스활명수 먹었거든 딱 그느낌
극이 막 극호!!! 이건 아닌데 이해를 못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약간 오기가 생겨 ㅋㅋㅋ
간절히 이해하고 싶다 자둘하러 가야겠다
정신없는 자첫의 느낌을 남겨봐ㅋㅋㅋㅋ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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