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하려다 실수로 삭제해서 다시씀)

1. 캐슷. 페어별. 느낌

남조지: 아내한테 꽉 잡혀사는 남편
고조지: 허우대는 멀쩡한데 지대로 아내바보,,,, 아내덕후,,,,
정앨빈: 사랑스럽고 푼수같은 자자언니
다앨빈: 귀엽고 우아한 새침떼기 자자언니. 아니 자자공주ㅎㅎㅎ

남정: 아내에게 꽉잡혀사는 남편. 현실에 있을법한 중년부부
고다: 이쁘고 잘난것들은 끼리끼리ㅇㅇㅇ 앨빈이든 조지든 둘다 부러운고다,,,,,
남다: 이쁘고 어린 부인이 부서질까 쩔쩔매는 남편의 진수를 볼 수 있음. 역시 남조지는 꽉 잡혀살고있음
고정: 자자언니~ 몸매 얼굴 성격 돈 다되는 남편 잡은 비법 좀!!!!!! 앨빈밖에 모르는 아내바보,,,,


2. 아들
창민미쉘의 연기 + 동하미쉘의 노래와 목소리 = 나의 베스트 아들
(본업이 창민은 가수 동하는 배우라는게 함정ㅎ)

민호미쉘 연기는 잘하지만 노선이 내 취향이랑 전혀 안맞았음
(노래는 그냥 안하는게 나을지도)


3. 라카지걸
커튼콜에 앨빈, 조지 나오기 바로전에 등장하는게 정말 마땅함
과장 좀 보태서 이 작품은 라카지걸들이랑 자코브가 살렸다에 한 표예요ㅎㅎ(feat. 마리)


4. 엘지는 과학
회전문돌면서 각층 사이드블 중앙블 골고루 앉아봤는데 시방이 없다..
미스테리한 극장이야
뒷열에 앉아도 위층으로 가도 생각보다 잘 보여서 놀래ㅎㅎㅎ

한번은 내 근처에 어떤 사람이 늦게왔는지 공연 중간에 입장시켜주더라
헌데 타이밍이 내가좋아하는 라카지걸 떼창씬이어서 대박짜증완전,,
근데 어셔언니들이 몸 잔뜩 웅크리고, 구두벗고 맨발로 그 사람들 안내해주는거보고 감동먹어서 분노휘발ㅎㅎㅎ
그러다 발에 뭐라도 박히면 오또카려고
다른관객들 방해될까봐 그런거겠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