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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ㄱㄱ 라흐 빙뉴+관대 너무너무 극호후기(곰손ㅈㅅ)앱에서 작성

ㅇㅇ(175.223) 2020.05.31 20:26:31
조회 940 추천 38 댓글 13
														

*쓰고보니.. 너무길어ㅠㅠㅠ 미리 미안...ㅠㅠ*

아.. 오늘 빙뉴 너무 좋았어서 하루종일 멍하다 ㅜㅜ
관대까지 정말 알찬 시간이었어서 공연 다 끝나고 끝불판도 못 달리고 한참을 멍하게 있었어 ㅠㅠㅠ
그래도 후기는 꼭 남겨야 될 것 같아서!!! 왜 좋았던 회차는 그만큼 휘발도 빠른걸까!!! 왜죠!!? ㅠㅠ

암튼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미리 횡설수설 ㅈㅅ..


- 일단 약ㅅㅌ이지만 원래 지난 미니음악회 이후로 혐생때문에 표가 1도 없었는데 그래도 빙뉴 관대만큼은 꼭꼭 보고 싶어서 아득바득 시간 낸 나바발 장하다..(?) 그래서 아주 오랜만에(?) 보는 라흐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추가된 디테일들도 많았던 거 같고 감정도 더 깊어져서 진짜 좋았어. 갠적으로 오늘 연출가님과 음감님 말씀에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뒤에 더 쓸게.

- 경피! 경피랑 자꾸 싸우다가 링윱 음악회때 슈만 트로이메라이로 극적인 화해를 했었는데 그 뒤 불판에서 계속 경피 불호 얘기밖에 없어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어 ㅠㅠㅠ 특히 일욜 낮에 경피 컨디션이 안좋단 얘기가 많아서 ㅜㅜㅜㅜ  근데 오늘 너무너무 좋았어. 보칼리제 들어갈때 약간 타이밍 삐끗나긴 했는데 그 타이밍이 개취로 내가 좋아하는 타이밍이라..(?) 그저 좋았음.. 이것도 뒤에 이어 쓸게..ㅠㅠㅠ

- 아 그리고 오케 동아 퍼바님 진짜 시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현 지문도 너무 좋고 진짜 열정적으로 연주하셔섴ㅋㅋㅋ 아 너무 좋았어!!! 물론 다른 F4 멤버들도 제가 참 좋아한다 이겁니다 ㅠㅠㅠㅠ!!!

- 뉴기 오랜만에 보는데 덮뉴!였다! 관대때 하도 '언짢다'는 표현을 많이 해서 ㅋㅋㅋㅋㅋ 지금 좀 웃기긴 한데 어쨌든 리터럴리 '언짢은' ㅋㅋㅋ 뉴기라흐가 나와서 예민미를 폭풍 뿜뿜함 ㅠㅠㅠ

- 뉴기라흐의 예민 파워가 끝나면 빙달쌤 등장하는데 와.. 나 빙달쌤을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뭔진 모르겠는데 2주만에 본 거였거든..?? 근데 빙달쌤 왜이렇게 좋아진거야..???? 아니 원래도 좋았었어 진짜 원래도 좋았었는데 더 좋아지고 더 커지고(??????) 더 울림이 있어진거야... 와... 극 보는 내내 너무너무 좋아서 정신 못차림..

- 빙달쌤 오늘 내가 느끼기로 초반부까지는 진짜진짜 쟈가운 빙달쌤이엇어... 뭐 기록도 많이하고 (ㅋㅋㅋ) 그러긴 했는데 세상 쟈가운 이름의 직업이었다고.. 뉴기라흐 반응에 크게 동요도 안하고 진짜 개인 연구하러 온 슨생님이었음.. 아니 와... 그리고 징글벨은;;; 당황스러울정도로 잘하더라... 매우 실망.. ㅡㅡ..

- 아 그리고 빙달쌤 진짜 너무 좋았떤 부분중에 하나는 빙글벨 어그로 끌고 나서 "이 피아노는 어떤 악기죠?" 할 때 직접 피아노 가까이 가서 콩콩 치면서 얘기하는 거 정말 좋았어!!! 극 초반부에 이랬다가 중반부부터 그냥 본인 비올라 정리하면서 대사만 뱉길래 내심 되게 아쉬웠었거든 ㅜㅜㅜ 근데 오늘 마치 3월의 빙달쌤처럼 해줘서 넘 좋았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어그로씬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관대에서 연출님이었낰ㅋㅋㅋ 이부분 새롭다곸ㅋㅋㅋ 했었는뎈ㅋㅋㅋㅋ 빙달쌤 궁시렁거리는 거 뭐 이렇게 많아졌엌ㅋㅋ (난 좋다고요 좋다고!!) 진짜 말이 많아 ㅋㅋㅋㅋㅋㅋ 빙시렁빙시렁ㅋㅋㅋㅋㅋㅋ 두번째 기록.. << 나 이거 처음들음 ㅋㅋㅋㅋㅋ  꿍얼거리다가 내..도움이 필요해 보이는데... (중얼..) 하다가 비올라 파트가 필요할 것 같은데... 안타깝다....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중간에 뉴기가 빡쳐가지고 빙달쌤 노트 뺏으려고 해서 현실 임병근 나와서 네?????;;;;;;; 하고 당황한거 보고 진짜 마스크 터질듯이 웃었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도 뉴기라흐가 쾅-! 충격요법 쓰는 바람에 빙달쌤 그 진동에 ~_~......! 하고 나서 고마워요!!! 하고 돌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쳐 ㅋㅋㅋㅋㅋㅋ 퍼바쌤 엄청 웃으시더랔ㅋㅋㅋㅋㅋ

- 왁!! 근데 나 뉴기가 또 새로운 곡 쓴다면서 조용히 하라고 했을 때 머리 깼던게 원래 여기 피협1 도입부 쳤었잖아!!! 근데 오늘 피협3번 치더라고!!! 경피가 컷콜때 연주하는 부분 바로 거기!!!!! 그래서 또 새롭게 들리더라구!! 음감님도 오늘 이 얘기 하시길래 내적 끄덕임 같이함 ㅋㅋㅋㅋ 원래 피협1번 도입부 쳤을 때는 되게 어두웠어서 라흐의 어두운 부분이 부각되서 좋았는데 오늘 또 피협3번의 비교적 밝은 부분을 연주하니까 또 감상이 완전 달라지더라구. 라흐가 3년째 우울증으로 힘들어하고있긴 하지만, 내면에는 여전히 밝은 감정들이 남아있다는 게 느껴져서 또 그거대로 좋더라 ㅜㅜㅜㅜ 휴.. 그리고 피아노잘알 뉴기라흐 교향곡도 그렇고 피협도 그렇고 강약 조절해서 쳐 주는거 정말정말 좋음 ㅠㅠㅠ 라흐 찐더쿠 음감님도 오늘 분명히 듣다가 신나셧을거라 궁예해본다..!

- 아 이얘기 꼭 쓰고 싶엇는데 맨날 까먹고 못썼던 건뎈ㅋㅋㅋ 뱃노래때 빙달쌤 꼭 마음의 길에서 턴 한번씩 하는데 왤케 웃긴지 모르겠어 ㅋㅋㅋㅋ 오늘 절대음감~ 카피할때도 버퍼링 어그로 약하게 끌더니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프로 비올리스트 된 것처럼 턴 슉슉 하면서 라흐 방으로 가는 거 왜이렇게 웃기냐고 ㅋㅋㅋㅋㅋㅋㅋ

- 아 집~ 떠난 아이~ 할 때 빙달쌤이 손 흔들어줬는데 "사랑한다!" 안해줘서 0.1g 아쉬웟음 ㅜㅅㅜ

- 빙쯔베 등장. 뉴기라흐는 그래도 삼라흐 중에선 제일 점잖은(...) 편인데 쯔베쌤 할 때 제일 신난다는 임 쯔베 병근 선생님(^^) 께서는 오늘도 매몰차게 어린 라흐를 몰아세우는데.... 알레코 찢는거 나 처음봐서 충격먹음......... 그간 내가 배찢으면서 본 후기에서는 분명히 링빙일때 주로 찢었고.. 메라흐도 한두번? 많이 안 찢었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젤 착한(?) 뉴기라흐에서 악보를 아예 뺏더니 몇장 날리다가 벅벅 찢어버리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 잘 찢기지도 앉는다면서 (빙피셜 ㅋㅋ) 그렇게 벅벅 찢을 일이냐... 어린뉴기라흐가 울면서 악보 다 회수하는데 찢긴 종잇조각까지 다 줍줍 해서 더 마음아팠어 ㅜㅡㅜ.... ​(네 저는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라흐맘이고요.. 왜뭐왜)​

- ☆경!피!타!임!☆ 갹 오늘 쇼발1번!!!!!!!!!!!!!!!!!!1 갸약 너무 좋아!!!!!!!!!!!! 베토벤도 발트슈타인!!!!!!!!!!아악!!!!!!! 진짜 좋았어!!!! 리스트는 레퍼토리 바뀌었던데 제보 받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암튼 경피 계속 프로 관극 하면서 타이밍도 잘 맞춰주고 달리지도 않고 마치 4월의 경피 같았다! 암튼 좋았어 ㅜㅜㅜㅜ 총막까지 잘해주길!

- 경피타임 리스트 칠때 빙쯔베쌤이 형편없어 ㅡㅡ! 하고 팍 끊은 뒤에 경피 두손 모으고 찌그렁하게 고개 푹 수그리고 있는 디테일 제가 세상 좋아합니다 ㅠㅠ

- 아 그리고 오늘 음감님의 미니 마스터클래스(?) 강의를 듣고 나니 라흐 소나타2-2 가 더 크게 와닿게 됐어 ㅠㅠㅠ 이번 삼연 들어서 추가된 큰 부분 중에 하나가 '네가 여기 있어야할 이유를 증명해봐' 부분이 라흐 소나타 2-2로 바뀐 거잖아? 왜 하고많은 라흐 곡들중에 소나타 2-2였을까 궁금했는데 곡 자체가 주는 울림 자체가 그냥 좋았어서 그 씬이랑 참 잘 맞는 곡을 선정했구나 싶었거든. 근데 이 곡이 라흐가 어머니와 누나를 생각하면서 그리운 감정을 녹여서 쓴 곡이라는 말을 들으니까 ㅜㅜㅜ 아.. 나도 울컥하네 ㅜㅜㅜㅜ 오늘 음감님도 얘기 하시다가 계속 울컥울컥 하시던데 음감님 마음 = 내 마음이었어 ㅠㅠㅠㅠㅠㅠ 쯔베쌤도 소나타 2-2에서 라흐가 풀어놓은 감정을 읽었음에 틀림없어.. ㅠㅠㅠㅠ 오늘 소나타 2-2를 들은 빙쯔베쌤 표정이 진짜 깊었거든 ㅠㅠㅠㅠㅠ

- 표토로 일뤼치 빙쓰빠쉬봐 차쌤 오늘 완전 사무적이더라 ㅡㅡ! 라흐한테 노동착취(!) 하려고 하는 모습이 매우 선명히 보임! ㅡㅡ! 뉴기라흐는 댕댕이처럼 또 꼬리 흔들면서 차쌤이 흩날리는 악보 잡으려고 막 허우적 거리고 ㅋㅋㅋㅋㅋ (((뉴기라흐..))) 아! 그리고 오늘도 빙차쌤이 경피한테 어그로 끌었는데 여전히 발레 해볼 생각 없냐고 물었던 건가?? 경피 아예 연주를 잠깐 중단하고 차쌤 말하는 거 경청하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한템포 쉬고 가는 것도 난 좋았어. 항상 좀 조마조마했거든 ㅋㅋㅋ 뒤에 금메달 와장창 떨어뜨리는 쯔베쌤 씬이랑 마 뜨면 어떡하나 싶어서ㅋㅋㅋㅋ

- 아....... 열등감,, 암튼 빙쯔베쌤 악보를 그렇게 무자비하게 찢찢하고 나서 뉴기라흐 툭툭치면서 고나리하니까 뉴기라흐도 눈 도라버리더라...?.... 그런 눈 첨봤음.. 항상 예의 차렸던 뉴기라흐였는데 오늘은 아예 빙쯔베쌤 대사 나오자마자 밭게 치면서 질투때메 그러시는거 다 안다고 열등감때메 그러시는거 다안다고 막 대들더라고... 빙쯔베쌤 충격으로 187cm의 큰 키가 휘청휘청 하시더라..(......) 그리고 또 느낌표 삼천개 떴던 부분은 "너에게 준 내 세월을 내 믿음을 배신해" 하면서 빙쯔베쌤 무릎에 힘 풀린듯이 충격으로 몸 숙이던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니... 뭐.. 쯔베쌤 맘도 제가 다 이해는 하는데.. 그럼 애한테 그렇게까지 막그러지 말든가... (밥시렁밥시렁..)

- 뉴기라흐 교향곡 rep 부르면서 정신차리고(?) 보칼리제 들어가기 직전에 쯔베쌤이 다시 달쌤으로 변신하면서 1차 위로를 건네잖아? 지난 후기에도 잠깐 썼지만 여기서 달쌤이 라흐 어깨에 손 올리는 타이밍에 피아노 반주 들어가는 디테일을 진짜 좋아하는데 (지난 범피 디텔 ㅠㅠ) 예전에 한번 경피가 여기 타이밍을 맞춰주길래 너어무 좋았었딴 말이지!!! 근데 오늘 보니까 의도적으로 맞춘거 맞더라구 ㅠㅠㅠㅠ 두번째 어깨손 때도 타이밍 딱 맞게 반주 넣어줘서 나바발은 넘 좋아서 날아갈뻔함!!! 물론 첫번째 타이밍에 빙달쌤이 대사를 다 안쳤던 상태라 약간 마가 떠버리긴 했는데 그거랑 별개로 그냥 그리웠던 범피의.. 디텔이었어서 고인물은 그저 행복했읍니다..ㅜ0ㅜ

- 글구 보칼리제...... 무슨일인데 이렇게 슬플까... ㅜ...ㅜ 비단 보칼리제뿐만 아니라 오늘 뉴기라흐 우는 부분부분이 전부 너무 서럽더라..ㅠㅠㅠㅠ 뉴기라흐 볼때마다 약간씩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서 좋아. 4월의 뉴기라흐는 엄청 절박한 감정이 젤 먼저 느껴졌었는데 오늘의 뉴기라흐는 뭔가 서럽고 답답한 감정이 가장 먼저 와닿더라고 ㅜㅜ.... 아..! 언짢음도 물론 ^^! (와장창)

- 히히 이제 당신은 새로운 곡을 쓰게 될 거예요~ 할때 다리꼬기 미러링효과 고정 되서 넘 좋다.. 저보고 처음 웃은거 알아요? 하는것도... 아.......... 빙뉴빙뉴 대체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음감님 연출님도 다 알고 있더라고 빙뉴 이즈 사이언스인거!!! 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빙뉴 같이 하는거 뭐든 많이 해주라.. 빙뉴 으엉.. 너무 좋아..

- 빙달쌤은 항상 뉴기가 새로운곡을 쓸거야.. (단조...)로 넘어가면서 불안해지는거 빨리 캐치하는 디텔이라 또 좋아! 뭔가 퍼뜩 잘못된거 깨닫고 막 책도 뒤지고 챠트도 넘겨보고 문에 붙은 포스트잇도 뒤적뒤적 하고 하면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는 달쌤 ㅠㅠㅠㅠㅠㅠ

- 어어.. 그리고 오늘 빙달쌤 뉴기가 "다 집어넣었는데!! 굉장한 곡인데!!" 하면서 쩌렁쩌렁 따지니까 같이 "도대체 왜!!" 하면서 크게 버럭 했는데 본인도 당황하고 몇 초 정적 쓰다가 미안하다고 수습하는거 너무 좋지요...ㅠㅠㅠㅠㅠㅠㅠ 개연성 피어올라 ㅠㅠㅠㅠㅠ!!!  와 그리고 뉴기가 "우리 둘다 실패가 맞네요!!!" 하고 쩌렁쩌렁 대사 치는 거 듣고 느낌표 또 오천개 떴음... 항상 무너지던 뉴기라흐였는데 뭔가 저부분에서 화를 확 내고 뒤에서 다시 "나가..ㅠ.." 하니까 마지막 기대까지 다 놓은 것 같이 들려서 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뭐야........ 나 또 우러... (이쯤되면 그냥 수도꼭지;)

- 빙달쌤 터덜터더리 방에 돌아와서 술 마시다가 짐싸는데 너무 자기 탓하는 거 보여서 나 또 울고.. (근데 이제 짐싸기 만랩 됐더라.. 아쉽..) 비올라도 챙기려다가 1초 머뭇.. 하는 디텔 보고 또 머리깼고... 일찌감치 짐들고 뉴기라흐 폭주(... 하는거 지켜보는 디테일도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어 ㅜㅠ.. 아 그리고 이젠더이상 이부분 화음을 빙달쌤이 제의한 거라면서? ㅜㅜㅜㅜ 그래서 유독 빙달쌤이 부를 때 더 귀기울여 듣게 되더라.. 개취로 여기 화음을 넣었으면 좋겠는 페어가 있고 뺐으면 좋겠는 페어가 있는데 빙달쌤은 어느 라흐랑 부르든 다 어울려서 음감님이 파워납득 했겠거니.. 또 셀프궁예함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빙달쌤 라흐에 찐인 거 같아서 (아.. 쯔베에 찐인건가.. 쩝) 너무 좋았어!!

- ★빙마음울리네★ 와....................................... 빙달쌤 감정 와... 어.... 아니 지난 후기때도 어............우와.... 와.........로 시작했던거 같긴 한데 (표현력 고갈 ㅈㅅ..) 어덖계 이럴수가 있어...........? 빙달쌤 진짜 미국 유학가서 무시당한 적 있었어? ㅠㅠㅠㅠ?? (아무말) 진짜 미국가서 라흐 연주회 들은 적 있었나... 무슨 일이야.. 빙마음 울리네 너무너무너무넘너먼먼진짜완전최고울트라대박적으로 좋다고 ㅠㅠㅠㅠㅠㅠ 그 은은한 정적까지 너무 퍼펙트 해서.. 아... 그리고 빙달쌤 개취로 볼때마다 음정 약간씩 떨어지는 부분이나 끝음 바이브레이션 쓰는 부분에서 힘이 약했다고 느꼈던 부분이 있었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빙뉴가 사이언스여서 그런가 뭔지모르겠지만 이런 아쉬웠던 부분들 싹 고쳐졌길래 혼자 내적 박수 친다고 주글뻔했잖아 ㅠㅠㅠㅠㅠㅠ 진짜 임 니콜라이 달 선생님 청문회 시급하다.. 나 진짜 빙마음 울리네만 열번 들려준다 해도 전관할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

- 최면씬부터는 엉엉 우러서 기억이 업다.. (응..?) '천천히 기억속으로 걸어가봐요' 이거 대사 안해줘서 3초 덕무룩.. 하긴 했지만 역대급 여리게여리게 빙+경피 콜라보가 또 나바발을 라흐보다 먼저 최면속으로 데려다놓아따... 실화..? .... 그리고 뉴기라흐가 옐레나 소파 위에 악보 올려두는 디테일도 봤어 ㅜㅜㅜ 그거 보고 또 울었다... (이쯤 되면 그냥 라흐랑 빙뉴를 오랜만에 봐서 그냥 철철 운듯.. ...) 무엇을 보았을까? 전 레전을 봤어요.. 초레전이요.. 아 @▽@ 여기가 천국인가요?

- 아 빙달쌤 안뇽라흐 직전에 그 힝구ㅠ 한 표정으로 무엇을 보앗을까.... (종이 구깃) 아직 아무것도 보지못해따.... 하는데 그 깊은 감정.. 라흐흑.. 안뇽라흐를 들으면서 빙뉴는 진짜 클래식한데 깊고, 넓고, 새롭고, 복잡하고, 재밌고, 그냥 최고라고 셀프 정의내림. ㅜㅜㅜ 갠적으로 빙뉴 세미막 못봐서 (혐생 망할..ㅠ) 오늘이 자체 세미막이었는데 진짜 세미막 레전의 법칙처럼 오늘이 나한테 딱 그런 날이었어. 우주 행복해따...!!

- 어씨 맞아 그리고 갑자기 기억난건데 옐레나..!! "아픈날 웃게 해줬던" 에서 "아픈날 위로 해줬던" 으로 빙달쌤 가사 바꿔서 부르던데 언제 바뀐거야..? 나 또 울었잖아..

- 빙달쌤 지연입장해서 라흐 피협2번 끝나자마자 왼블 통에서 일빠로 안다박수 먼저 치는거 너무 좋고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옐레나 맆................... 빙달쌤이 가사 실수 낸거 같았는데(!) 흐린 귀 하고 다 덮음. 오늘 악보는 한장 올려두시고ㅋㅋㅋ 몰라 오늘 그냥 너무 다 좋았어. 진짜 최고였어 경피 피협3번까지 너무너무 좋았다구!!! 빙달쌤은 쯔베쌤 되가지고 안경 들고 지휘하고 (ㅋㅋㅋ) 뉴기라흐는 언제나 그렇듯 악보 다 외워가지고 손으로 휘휘 지휘 하는데 일시정지하고 싶을만큼 행복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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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그리고 또 한번의 레전을 선사해준 관대 회차!

개인적으로 연출님 말씀이랑 음감님 말씀에 공감된 부분이 많았어서 더 의미있게 느껴졌던 시간이었어. 게다가 오랜만에 이렇게 깊은 관대 시간을 가졌던 것도 같아서 또 좋았고..! (또 딴소리지만 마지막으로 진짜 좋았다고 느꼈던 관대가 지난 연극 오슬로 였거든.. 언제적이냐...)


일단 뉴깈ㅋㅋㅋ 의 산만함과 정신없는 개긐ㅋㅋㅋㅋㅋ로 혼이 쏙 빠지긴 했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옆에 달쌤이 마침 빙이라서 딱 양반미 넘치게(?) 강약 잡아준거 같아서 좋았고 ㅋㅋㅋㅋㅋㅋ 빙이 뉴기 아재 드립칠때마다 -_-.. 이런 표정되서 찌릿 하던거 너무 웃겼어 ㅋㅋㅋㅋ 나중엔 자리도 뜸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앀그리고 누가 내 머릿속에서 이진욱 ​꺼꾸로하면 욱찌니~~ 좀 꺼내줄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 듣고 아... 했는데 몇번 자꾸 반복하니까 뻘하게 웃기고 게다가 음감님이 둘이 한자까지 똑같다고 해서 더 웃겼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기가 사회 봤는데 아무말 횡설수설이라 1g  아쉽긴 했지만 본체가 행복해보이길래 나도 그냥 행복했고 ㅋㅋㅋㅋ 배우질문 각자 3개씩, 음감 및 연출님 질문 각자 2개씩 해서 관대 진행됐는데 한 30-40분? 정도는 한거 같았어. 배우들 질문 중에 좋았던 답변은 빙달쌤이 무대를 하고 있는 그 순간 자체가 너무 위로를 받아서 고맙다 (평생토록 간직할 이순간~), 그리고 이 모든 순간이 각자의 '배려'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했던 게 좋았어. 어려운 시긴데 발걸음 해주는거 감사하다고 거듭 얘기하는 것도 좋았고 진짜 무대를 사랑하고 라흐를 사랑하는 배우라고 느껴져서 나도 좋더라구! 암튼 빙달쌤은 쯔베가 제일 좋다고 ^_^ 망설임 없이 답변해주셨으니 다음시즌에 쯔베 하기 위해서라도 먹지계약 하길바람.ㅎ

아 그리고 뉴기가 아무말 하는거 빙달쌤이 몇번 받아주다가 둘이 rgrg? 하면서 꽁냥꽁냥 하는거 진짜 페어미 또 넘치더라 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빙뉴는 사이언스인가봅니다... (무새..)

연출님 질문중에서는 요번 삼연 라흐로 오면서 특별히 주고자했던 메세지가 있다면 무엇인지? 랑 무대 뒤편으로 보이는 일직선의 빛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이었는데 초연 동숭때부터 지금까지 라흐가 거쳐왔던 얘기들을 쭉 해줘서 좋았어.
동숭라흐는 진짜 연출님 말대로 극장 자체가 주는 저택?같은 느낌이 있어서 배우가 정적을 쓰는 순간들이 타 극장에 비해 훨씬 더 살아난다~고 했었는데 진짜 엄청 공감했잖아.ㅋㅋㅋ 삼연 라흐 들어서 (나포함) 고인물 경치들이 꾸준히 얘기 했던 게 정적이 많이 빠진 것 같다는 거였으니까. 그만큼 초연 라흐에서 정적을 많이 살리려고 했던 연출 의도가 있었던 거지. 세종m은 나바발이 못사(ㅠㅠ)이긴 하지만, 세종m이 주는 그 사운드적 풍성함? (아 벌써 휘발..ㅈㅅ) 그런 것들을 살리려고 오케도 일부러 6인조로 확대 편성했다고 했었고.. 용라흐를 거쳐서 구대명으로 왔을 때는 뭣보다도 역시 극장 크기가 작아져서 라흐방이랑 달쌤방이 비좁아진 걸 어떻게 해소하냐~가 관건이었다고 해. 그래서 너무 저 '방'의 공간에 갇혀있지 않고 웬만한 대화 씬들은 중앙 복도를 넓게 활용해서 답답한 느낌을 덜어내려고 노력했다~ 이런식으로 말씀해주셨던 거 같아.

그리고 요번시즌 들어서 연출적으로 주려고 했던 메시지 중에 달쌤의 성장 얘기가 나왔었는데 나도 엄청 공감하고 있던 부분이라 왠지 연출님이 이렇게 말씀해주니까 더 감상의 확신?이 들더라구! 
이번 삼연 라흐는 이젠더이상에 달쌤 화음부가 추가된 것도 그렇고 부분부분 연출적으로 달쌤과 쯔베쌤의 파트를 추가해서 라흐뿐만이 아니라 달쌤도 라흐를 통해 함께 위로받고 성장한다는 의미를 주려고 했다~  는 식으로 말씀하셨어. (쯔베쌤도 물론!)
나도 3월에 프리뷰로 삼연 라흐를 처음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이 바로 요 부분이었어. 눈에 띄게 바뀐 연출들에서부터 지난 시즌에 비해 달쌤의 이야기를 더 많이 하려고 하는 구나~ 하고 느껴졌거든. 그리고 연출님이 그랬나.. 음감님이 그랬나 기억이 잘 안나는데 밝은 부분은 이번 시즌에서 좀 더 밝게 연출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뉴기가 음악 들으면서 막 지휘도 하고 그랬었나봐.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작품에서만이라도 함께 웃고 위로받았으면 좋겠다는 말이 되게 와닿았어! (그래서 어그로도 그렇게 늘어난건가 싶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비가에서 쏘는 한줄기 조명과 라흐의 그림자가 두개가 되었다가 다시 하나가 되는 연출 등등에 대한 질문에서 연출님이 조명 감독님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 극장 뒤로 보이는 저 스크린을 어떻게 쓸까 고민을 하다가 라흐의 머릿속을 표현하는 도구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얘기가 나왔었나봐. 우리가 보는 무대는 물론 달쌤방, 라흐방, 마음의 길 이렇게 표현되기도 하지만 하나의 큰 라흐의 머릿속이기도 하니까. 그래서 스크린으로 라흐가 느끼는 감정들을 색으로 표현하거나 그림자로 표현하는 식으로 연출을 줬다고 하더라고. 개인적으로 스크린에 일렁이는 여러 색깔들의 의미를 지난 후기에서 쓰기도 했었는데 의미없이 쏘는 게 아니었다는 것에 셀프 느낌표가 떴었어! ㅎㅎㅎ
그리고 일자로 뻗는 그 빛은 라흐가 옐레나를 떠올렸던 그 순간을 어떤 색으로 표현할까? 하다가 이건 특정 색보다는 '빛'이 더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빛을 쏘게 되었대. 라흐가 누나에게 보내는, 하늘로 보내는, 한줄기 빛 같은 거지. ​(어서오라- <<??)​ 비가에서 라흐의 그림자가 두 개가 되는 것도 현재의 라흐, 그리고 소년의 라흐 모습을 같은 선상에 배치하고 싶어서 그렇게 연출했다고 해! 연출님이 이렇게 과거와 현재가 같은 선상에 배치되거나 하는 식의 복잡한(?) 감정과 표현을 좋아하는데 조명감독님이 그 부분을 잘 캐치해서 구현을 너무 잘 해주셨다고 엄청 칭찬하셨어!!


이렇게 알찬 관대라니!!! 요까지만 듣고도 진짜 넘나 감상이 풍성해졌는데, 찐 라흐더쿠 진욱 음감님의 미니 마스터클래스(?)강좌로 ㅋㅋㅋㅋ 또 한번 풍성한 관대가 됐어 ㅎㅎㅎ 음감님께서 요새 찐 클래식 라흐 음악을 많이 생각하셨나봐.
관객 질문은 음감님이 소개하고 싶은 숨겨진 라흐 음악이랑 이제 라흐 클래식 들으면 가사가 덧입혀져서 들리는데 음감님도 그러신가요? 뭐 이런 뉘앙스의 질문이었는데 ㅋㅋㅋ 음감님이 답변을 해주시면서 내가 앞에 잠깐 썼던 라흐 소나타 2-2 배경 이야기도 해주시고.. 찐 라흐 클래식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어! 중간에 울컥울컥 많이 하심 ㅠㅠㅠㅠ..

너무 좋았던 부분은 라흐 피협1번을 같이 듣고 감상을 나누는 시간이었는데 나도 라이트 클덕이라 진짜 행복한 시간이었다 ㅠㅠㅠ 클공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순간이었어서!! 암튼 라흐 피협1번은 실패한 교향곡1번 보다도 훨씬 먼저 쓰였고 라흐가 17살때 이것저것 수두룩 빽빽하게 쓴 곡인데, 1악장만 쓰고 실패해서 나중에 라흐가 마흔살이 되어서야 완성하게 된 곡이라더라고. 예전에 나도 이 얘기를 어디서 들었던 것 같은데 음감님 통해서 다시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어. 그러면서 첫 악장을 잠깐 같이 들어보고 얘기도 나눠보는데 빙달쌤이 진짜 센스있게 전쟁에 나가기 전에 마음 가다듬는 (목욕재계 ㅋㅋㅋㅋㅋ) 것 같다고 말해줘서 느낌표가 삼억개 떴잖아! 빙달쌤 진짜 그 잠깐 듣고도 감상을 그렇게 나눌 수 있다는 게 넘 좋더라고 ㅠㅠㅠ
음감님은 이부분 듣고 어린시절의 라흐가 막 문을 두드리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하셨어. 출구 없는 곳에 갇혀서 목소리좀 들어달라고 문을 두드리는 라흐.. 그러면서 라흐 음악이 다 너무 좋아서 마치 들어달라고 말을 건네는 것 같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나도 라흐 더쿠라 그저 끄덕끄덕하면서 경청했다 ㅠㅠㅠㅠ  비단 뮤지컬에 소개된 곡들뿐만 아니라 라흐 음악을 들어보면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그 낭만과 슬픔의 이미지들이란게 있는데 그런 감정들이 만들어진 게 아니라, 어린시절에서부터 깊게 내재되어 있던 감정이었구나 싶었어.

아 그리고 음감님이 또 클래식 음악은 왜 가사도 없이 그렇게 긴 호흡으로 예술 세계를 표현한걸까~ 에 대한 감상도 나눠주셨는데 그게 서양에서 시작된 눈에 보이지 않는 단편적인 이데아, 철학? 등이 발전해서 최종적으로 도착한 곳이 긴 호흡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서양 클래식곡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했다고 해. (표현이랑 뉘앙스는 이게 아닐 수도 있어 ㅜㅜㅜ 나도 휘발되어버려서...ㅈㅅ ㅠㅠㅠㅠ)

아무튼 그래서 다음에 라흐가 온다면 (어예 암튼 온다는 겁니다?!) 이런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다뤄보고 싶다고 얘기해줬어 ㅋㅋ 연출님도 항상 기존에 좋은 것을 잘 유지하면서 어떻게 더 나은 포인트를 살리는 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다고 얘기하더라고. 아무튼 간에 박제가 안되서(ㅠㅠ) 나도 기억도 휘발되고.. 더 기억은 안나는데 엄청 유익하고 뜻깊은 관대임은 분명했어!! (급마무리ㅈㅅ)

(.........뉴기가 덤프트럭..^..^... 지방... 부산사람 아닌데영? .... 빙달쌤 편해~ 를 편애한다고^,,^,,,,,,,, 하는  등등의 아재개그는 제 머릿속에서 지우려고 합니다...ㅎ...)


마지막으로 포토타임  뿅뿅 갖고 ㅎ (곰손ㅈㅅ 폰카ㅈㅅ) 빙달쌤이 거듭 바스트만 찍어달라고 부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달쌤이 앞으로 많이 왔..으읍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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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하는데 또 뉴기라흐가 문 열어주니까 빙달쌤 옆 통로로 퇴장해버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기가 머쓱해하며 총총 따라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씬이 너무 귀여워섴ㅋㅋㅋ 대충 낙서를 하며... 글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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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너무 길어서 아무도 안읽어줄거 같지만(ㅜㅡㅜ) 다 읽어줬다면 너무 고마워. 아 진자 행복하다 ㅠㅠㅠㅠㅠ

(((본공 빙뉴에서 재미난 장면들 많았는데 글 너무 길어져서 다음에 또 새글 파서 낙서한거 올릴게 ㅎ.. <<뻔뻔 ㅈㅅ))))

빙뉴는 뭐다? ♧!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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