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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판사 ~1212 쌀찬링 후기 1막(스포)

ㅇㅇ(223.62) 2019.12.14 05:00:08
조회 1078 추천 4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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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2019.12.07 토요일 낮공 / 최민우 김찬호 여은 지혜근
2019.12.07 토요일 밤공 / 양지원 박규원 여은 지혜근
2019.12.08 일요일 밤공 / 최민우 조형균 전예지 조남희
2019.12.12 목요일 / 장지후 김찬호 전예지 지혜근

※ 거의 그레이맨 얘기 밖에 없음​


​1. 날 부르네(페터) ​

​2. GOD BLESS YOU(토마스, 앙상블)​
​춤​
시작할 때는 셋다 추고, 중간부터는 찬레이맨은 전부 추고, 쌀레이맨도 대체로 다 춤. 링글맨은 안 춘다.
목 돌리는 동작에서 찬레이맨은 어깨를 들썩이며 좌우로 파바밧 목을 까닥까닥하는데(킹아더 리르간 '대가를치러야해'처럼), 쌀레이맨은 스무스하게 좌전우후 원을 그리며 돌린다.

​하인으로서 기본자세​
- 쌀레이맨: 누가 가제트형사 같다고 했는데 딱 그거임. 곱사등이처럼 몸을 움츠리고 어깨를 높게 들고 정자세로 대기 중. 최대한 감정을 죽이고 프로페셔널하게 보이려고 하는데 자꾸만 꿍꿍이 가득한 미소가 새어나온다. 인간들 꼬라지가 재밌어 죽을판. 특히 페터에게 틈틈이 흥미를 보이며 사악하게 웃는다. 페터를 목표물로 점찍은 건 그 안의 남다른 욕망을 읽어서.
- 찬레이맨: 다른 하인들과 동일하게 양손을 배꼽에 역삼각형 모양으로 모은 인사자세. 보는 내 얼굴이 저려올 정도로 광대처럼 기괴한 웃음이 박제되어있는데 가끔 그게 씻겨나가며 인간들을 향해 경멸 가득한 표정이 튀어나온다. 페터 한정으로 무표정으로 눈여겨 봄. 페터를 처음 주목할 때와 페터가 나갈 때. 페터를 따라간 건 남들과는 다른 가능성이 보여서.
- 링글맨: 왼손을 배꼽 위에 놓고 몸을 살짝 왼쪽 방향으로 튼 자세. 기본적으로 사람들을 노려보는 시선에다가 표정 변화가 놀라울 정도로 없음. 음산하고 위압적이다. 저런 하인 있으면 뭐 물어보지도 못하고 슬슬 피해다닐듯. 인간들 시중드는 게 귀찮고 짜증남. 페터를 포착한 건 무리를 홀로 이탈한 사냥감이라서. 페터는 그냥 운이 나빴음.

​양탄자 펼 때​
- 쌀레이맨: 순조롭게 펴서 바닥에 깔고 정중한 자세로 뒤로 슬슬 빠짐.
- 찬레이맨: 순조롭게 꺼낸 다음 요란뻑적 난리부르스를 치며 펼친 다음 바닥에 깐다.
- 링글맨: 양탄자 잘 펼쳐서 찬레이맨처럼 요란한 쇼맨쉽까지 잘 보여놓고 바닥에 내팽겨침. 보면 볼수록 인간 비위맞출 생각 전혀 없는데??

​페터의 사업제안서를 가지고 퇴장할 때​
- 쌀레이맨, 링글맨: 마치 무언가가 있는 것처럼 페터의 뒤를 바라보는 페이크를 치고, 페터가 뒤돌아보는 사이 퇴장
- 찬레이맨: 페터를 똑바로 쳐다보고 웃는 얼굴로 먹금하면서 대놓고 품에 넣어 퇴장

​망원경을 가지고 나올 때​
- 쌀레이맨, 찬레이맨: 망원경을 위아래로 펼치고 눕혀 토마스에게 상납.
쌀레이맨이 망원경 가지고 들어오는 타이밍이 종종 더 늦는 편. 쌀레이맨은 이후 토마스가 망원경을 돌려주면 이걸 펼쳐 실실거리며 신기한 물건들에 눈이 먼 인간들을 관찰한다. 바이크를 대령하고 나서는 아예 초록색(연두색분 말고) 리본 맨 남앙의 머리에다가 청진기처럼 딱 붙이고 그 속을 들여다봄.
- 링글맨: 망원경을 가로로 쭉 펼친다.

​그레이맨이 공간을 재배치할 때​
- 쌀레이맨: 왼팔을 가슴~얼굴 높이로 들어올리고, 마법가루를 뿌리는 것처럼 손가락을 팔랑거림
- 찬레이맨: 동작은 매번 다른데 대체로 양손을 다 쓰는 편임. 7일은 양팔을 쭉 펼친채 걸어가다 중간부터는 왼팔로만. 12일은 왼팔을 들고 걸어가다 중앙에서 턴을 돈다음 방향을 바꾸어 오른팔을 들고 이동한 뒤, 끝에 도착해서는 오른손목을 빙글 돌려 벽을 멈추었다. 퇴장하는 앙들을 비웃다가 미소로 표정관리하고, 앙들이 다 나간 뒤에는 표정이 뚝 끊어지는 느낌으로 정색했다가, 손등으로 입을 가리고 쿡쿡 웃으며 페터와의 대면에 기대감을 표한다.
- 링글맨: 팔을 내린 정자세로 걸어감.

​12일 훵페터​
저도 모르게 갓블레슈를 따라부르며 나오다다 "뭐야!?"하고 당항함.

​3. 세상에 이토록 멋진 그림자가(그레이맨)​
​"운명이라고나 할까요. 이렇게 햇살 눈부신 날, 선생과 제가 만났으니."​
- 쌀레이맨, 링글맨: 모자를 벗는다.
- 찬레이맨: 모자 앞챙만 가다듬는다. 선생과 '내가' 만났으니.

​페터의 그림자를 처음 보면​
- 쌀레이맨: 사랑에 빠진 표정. 그림자가 다가오면 수줍게 모자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다.
- 찬레이맨: 찬레이맨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그림자를 바라본다.​
- 링글맨: 여기서 처음으로 표정 변화가 일어남. 그림자를 보고 씨익 웃었다.

​페터의 그림자를 대하는 태도​
- 쌀레이맨: 꿀이 떨어지는 표정으로 그림자에게 손인사를 날리며 환심을 사고자 한다.
- 찬레이맨: 혀로 제 윗입술을 핥으며 욕망을 드러낸다.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며 그림자의 자태에 감탄한다.
- 링글맨: 숨을 가파르게 헐떡인다. 여기서 처음 링글맨 이미지가 바뀌었음. 링글맨 보고 의외였던 게 광기가 표출되는 캐릭터는 아니었다. 광기캐라고 본다면 내재된 광기 쪽에 가까웠는데 특히 그레이맨일 때는 매우 정적이고, 정말 딱 필요한 만큼의 움직임만 보임. 그러다가 가끔 저런 특이한 야생성을 내비치는 게 어떤 느낌이냐면, 늑대 밑에서 자란 아이를 인간세상으로 데려다놓고 강압적인 훈육과 학대와 주입으로 인간형상은 갖추게 해놓았는데 그 속은 여전히 짐승 그대로인 느낌.
쌀레이맨이 선인을 가장한다면, 찬레이맨은 인간을 가장하는 무생물 느낌이었는데, 링글맨도 인간을 가장한 비인종 느낌이 난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지팡이"​
- 쌀레이맨, 링글맨: 지팡이를 세우고 발을 구른다. 쌀레이맨이 시선을 주목시키는 정도의 효과를 의도한 발구름이라면, 링글맨은 성나서 날뛰는 것처럼 위협적으로 쾅쾅 내리친다.
- 찬레이맨: 한바퀴 빙글 돌고서 지팡이를 바닥에 세운다.

​"병 속의 천사"​
- 쌀레이맨: 양손을 오른쪽으로 모아 손가락을 팔랑거린다.
- 찬레이맨: 다리를 모으고 양팔을 날개처럼 물결치며 춤을 춘다.
- 링글맨: 양손으로 뿔 모양을 만들어서 머리 위에 올린다. ??? 천사라고 하지 않았어?? 링글맨의 어투는 구슬리는 쪽보다는 윽박지르는 쪽. 심약한 사람은 그 기세에 밀려서 그림자를 팔아버릴듯.

​"아름다워~ 아름다워~"​
- 쌀레이맨, 찬레이맨: 좌우로 스텝을 밟으며 살랑살랑 춤을 춘다.

​페터가 금화주머니를 쥐고 고민할 때​
- 쌀레이맨: 페터 뒤의 벽에 비치는 그림자에 손을 뻗으며 간절히 탐낸다.
- 찬레이맨: 금화주머니를 내밀고 페터 왼편에서 쫑쪼종 발레 같은 춤을 추며 유혹한다.
- 링글맨: 가만히 페터의 선택을 기다림.

​퇴장 인사​
퇴장시 링글맨 인사자세는 왼손을 넓게 펼치고 오른손은 뒷짐진 거. 이 자세 마음에 들었는데 여기서밖에 안하더라.
그레이맨들 인사자세가 잘 안 겹치는 게, 쌀레이맨은 오른팔이 가슴을 가로지른채로 오른손은 날카롭게 세워 손끝을 꿈틀거리고 왼손은 뒷짐을 진다. 찬레이맨은 오른손을 가슴 위에 오목하게 얹고 왼손은 뒷짐을 질때도 있고 펼칠 때도 있음.

​4. 새롭게 태어난 나(페터)​

​5. 저 어둠 속으로(페터, 그레이맨, 앙상블)​
​무대 오른쪽에서 등장해 벽에 숨을 때​
- 쌀레이맨: 성큼성큼 걸어와(가끔 몸을 낮추고 뒷걸음질 치며 살금살금 걸어들어옴) 관객들을 향해 정중하게 인사한 뒤, 자기 정체에 대해 눈감아달라는 것처럼 애교스럽게 웃으며 손가락을 입에 올리고 쉿.​
- 찬레이맨: 뒷모습으로 등장해 바로 몸을 돌려 걸어들어옴. 7일은 심기불편해보이는 사나운 표정. 양손을 가슴께까지 들어올리고 손가락 관절을 꿈틀꿈틀. 12일은 관객들을 향해 쉿, 한 뒤 사악하게 웃다가 페터가 다가오면 하인 미소로 표정관리.
- 링글맨: 천천히 걸어와 관객들한테 등을 보이도록 뒤돌아 서있는다.​

​"달려라달려라"​
- 쌀레이맨: 저음. 무대를 가로지르며 중앙에서 잠겨있던 코트 단추를 풀고 옷자락을 펼침.
- 찬레이맨: 고음. 무대를 가로지르며 ​중앙에서 옷자락을 나풀거리며 한바퀴 턴을 돈다.
- 링글맨: 저음. 무대를 가로지르며 ​성큼성큼 걸어감.

​노래가 끝나고 어둠이 내리기 직전​
- 쌀레이맨: 부드럽게 반바퀴 돌아 관객들을 향해 등을 보이며 오른손을 들어올려 살랑거림.
- 찬레이맨: 장면을 종료시킨다는 느낌으로 코트를 휘릭 펄럭거리며 반바퀴 돈다.
- 링글맨: 고개를 살짝 오른쪽으로 돌려 옆얼굴을 보인다.

​6. 그게 대체 뭐라고(페터, 그레이맨)​
민우페터는 겁에 질려 주머니를 내던졌다가, 자신에게 의지할 거라곤 저것밖에 없다는 비참한 사실에 다시 주머니를 움켜쥔다. 7일에는 이때 "아냐, 되돌아갈 수 있어." 이런 비슷한 중얼거림을 두 번 정도 반복함. 이 주머니가 있으면 리나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뜻인지, 아니면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란 헛된 바람일지.

​페터가 밖으로 나왔을 때, 2층 왼쪽에 있는 그레이맨​
- 쌀레이맨: 뒤돈채 몸을 까닥거리며 박자를 맞추다, 음이 경계선처럼 나뉘어지는 부분에서 고개를 위로 들어올림. 페터가 배척당해 쫓겨나면 몸을 돌려 페터를 손가락질한다.
- ​찬레이맨: 뛰쳐나온 페터를 경멸하는 표정으로 내려다보다 등을 돌렸고, 페터가 배척당하는 모습에 경련하듯 떨며 폭소한다.
- ​링글맨: 뒷모습을 보이고 정자세로 대기.

​벤델​
- ​쌀벤델: 십대 중후반. 눈치가 빠르고 장난기가 가득함. 머리가 좋아서 주인이 명령이라 해도 이거 아니다 싶으면 독단으로 행동할듯. 그게 손해는 아니고 오히려 이득일 느낌. 주인을 놀려먹지만 어디까지나 주인의 아래에 있고, 그런 모습들이 그리 밉지 않게 붙임성 있는 성격.
- ​찬벤델: 십대 초반. 신남을 주체 못하는 댕댕이. 사적공간 무시하고 찰싹 달라붙고 들이대는 편. 눈치는 없다.
- ​링벤델: 목소리는 변성기도 안 거친 미성인데 연령대는 쌀벤델이랑 비슷하거나 그 위. 매우 순종적인 태도인데 그게 어려서 순한 느낌이라기보다는 영악하고 기민한 쪽. 머리가 핑핑 돌아가서 상대의 마음을 훤히 읽고 그에 맞춰 수발드는 게 매우 익숙하다. 이렇게 잘할 줄 알면서... 파티장에서는 진짜 의욕 안 낸 거였구나. 주인의 머리꼭대기에 있는 하인.​

​"넌 말이 많지 않을 거야. 그렇지 벤델?"​
- ​쌀벤델: "ㅎㅎㅎ 어후 제가요?ㅎㅎㅎ" (뭔 소리를 하시려고 이렇게 밑밥을 까시나ㅋㅋ)
- ​찬벤델: "제가요???" (영문 모름)
- ​링벤델: "제가요~?" (그래 어디 네 의도를 말해보렴. 너그러움)

​그레이맨의 묘사를 듣고​
- 쌀벤델: 얼굴이 뾰족하다고 하면 살짝 웃는다. "예에에?? 그럼 만나지 마요!​"
- ​찬벤델: 키가 크고??? 얼굴이 뾰족하죠! "아핳ㅎ 그럼 만나지 마요~"
- ​링벤델: 페터의 말을 그대로 따라함.

​30대>20대>50대​
- ​쌀벤델, 찬벤델: 30대~ 20대?(화색) 50대!?(빡침)
- ​링벤델: 30대! 20대!! 50대!!!!! 화낸다기 보다는 페터를 그대로 따라하는데 눈과 미소를 크게 뜨고 점점 더 목소리를 키우며 페터한테 다가가서 무섭다.

​금화​
- ​쌀벤델, 찬벤델: 반색하며 다급하게 받아낸다. 쌀벤델은 꼬박꼬박 금화를 깨물어보고, 찬벤델은 랜덤.
- ​링벤델: 제것인양 납죽납죽 받아들며 앙큼하게 웃는다. 사람 벗겨먹는 거 잘할 것 같음.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 ​쌀레이맨, 링글맨: 어딘가 쎄한 분위기
- ​찬레이맨: 반전된 목소리와 대놓고 쎄한 분위기. 그래놓고 곧바로 표정과 목소리를 바꿔 놀러나온 댕댕이처럼 헥헥거리며 뛰쳐나간다. 페터가 "서둘러 벤델!"하면 천진한 목소리로 "네에~! 그럴게요~!!"하고 답함.

​2층 노래 파트​
- ​쌀레이맨: 처음에는 사람을 찾는 것처럼 이리저리 이동하다 멈춰선다. 금화를 들이대며 페터를 비웃고 "아하하학!!"하고 소름끼치게 웃는다. 몸을 들썩이며 폭소하거나 제 목을 조르며 페터를 조롱함.
- ​찬레이맨: 캬하학 하는 효과음이 날 것 같은 모습으로 페터를 비웃고, 팔짱을 낀채 손쓸 가치도 없다는 듯 페터를 여유롭게 내려다 본다​​. 종종 이마 위로 머리를 쓸어올리는데 어린아이 같던 벤델의 모습에서 갑자기 그레이맨으로 확 연령대가 올라감.​
- ​링글맨: 금화를 가지고 놀다가 2층 바닥으로 내던짐.

​7. 그림자를 판 사나이(페터, 벤델/그레이맨, 얀)​
훵페터 자꾸 페터슨이 자기는 일개 화가라고 겸양을 떨면 초조해져서 "아니에여어~ㅠㅠㅠ", "그림자가 바닥에 얼어붙었어여ㅠㅠㅠㅠ" 친구 이야기라며...

​페터슨​
- ​쌀레이맨: 대놓고 적대적. 못마땅하게 이를 갈기도 한다. 여기서 페터슨은 페터가 그레이맨의 의도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현자. 쌀레이맨은 2층에 있을 때 옷을 주섬주섬 벗고 1층으로 내려온다.
- ​찬레이맨: 노크가 들리는 순간에는 뭐지?하고 놀라지만, 페터슨이 이름을 밝히기도 전에 누군지 알아채고 손가락을 튕기면서 웃는다. 여기서 페터슨은 그레이맨의 입장에서는 아무 의미없는 페터의 우스운 발버둥.
- ​링글맨: 페터슨이 노크하는 순간, 문을 두드리는 동작을 하고, 이후 페터슨의 동작을 그대로 따라한다. 여기서 페터슨은 페터가 더 좌절하고 벤델에게 매달리게 하기 위한 그레이맨의 인형.

​그레이맨으로서 1층에 등장​
- ​쌀레이맨: 무대 중앙에 서서 관객들을 향해 정중하게 인사하고, 제 품에 있는 그림자를 자랑스럽게 쓰다듬는다.​
- ​찬레이맨: 7일에는 무대 중앙에서 혓바닥으로 윗니를 쓸었다.
- ​링글맨: 무대 중앙에 서서 호흡을 거칠게 가다듬는다. 링글맨 보면서 광견이나 늑대인간이나 그런 거 떠오른다. 근데 마구 날뛰는 건 아니고, 우리에 갇혀있는. 2막 되면 그거 열고 나오는데 그래도 미쳐날뛰는 건 아니고 조용히 몰아세우고 압박하는 쪽. 매우 이성적인데, 문제는 그게 사람의 이성이 아니라 짐승의 이성.

​그레이맨이 센터에서 하는 행동 (페터의 그림자가 춤을 출 때 > (그레이맨이 그림자를 조종) > 그림자들이 춤을 출 때)​
- ​쌀레이맨: 상희앙이 춤을 추기 시작하면 그 옆에 쭈그리고 앉아 감탄하는 표정으로 그 모습을 감상한다. 그림자들이 춤을 출 때는 뒤로 돌아 그림자들과 비슷하게 덩실덩실 춤을 추다가 몸을 다시 앞으로 돌려 덩실덩실.
- ​찬레이맨: 인형조종사처럼 상희앙이 춤을 추도록 조작한다. 양손으로 머리를 거칠게 헝크러뜨리며 뒤로 이동. 그림자들이 춤을 추기 시작하면 손을 바쁘고 절도있게 움직이며 제멋대로 말들을 뽑아올리고 배치함. 퇴장자세가 꽤 드라마틱한 편.
- ​링글맨: 상희앙이 춤을 추면 몸을 살짝 움츠리고 숨을 죽인채 사냥감이 약점을 보이는 순간을 기다리는 맹수처럼 가만히 응시한다. 그림자들이 춤을 출 때는 뒤돌아서 살짝 움직이다 멈춰서있는다.

​"회색양복"​
- ​쌀벤델: 말하다가 중간에 깨달아서 목소리 어물어물.
- ​찬벤델: (아왜나한테그래ㅠ억울억울)회색양복을 입고 있었! ...어?
- ​링벤델: (손번쩍)회색양복!

​"그러니까 그놈을 잡아왔어야지!"​
- ​쌀벤델: 뒷걸음질치며 도망치다가 뒤로 넘어짐.
- ​찬벤델: 아이고오오~ㅠㅠㅠ (자해하면서 자책함)
- ​링벤델: 잘못했어요! 때리지 마세요!

​"제발 1년 동안 내 곁에 있어줘 벤델!"​
- ​쌀벤델: 손등으로 입을 가리고 웃다가 의뭉스러운 목소리로 "그렇게 간절히 뭔하신다며언~"
- ​찬벤델: 어깨를 마구 떨며 웃다가 울망울망한 목소리로 "정말 간절히 원하신다면요..."

​촛불을 밝히기 시작하면​
- ​쌀벤델: 그림자가 없는 걸 발견하면 휑한 발밑을 손가락질하며 입을 가리고 경악한다. ​그림자가 없는 페터를 두려워하며 도망치다 마음을 다잡고 이 사람을 모시기로 결정.
- ​찬벤델: 자신이 킨 촛불수와 벽에 비치는 제 그림자 수를 맞춰보며 즐거워하다가 페터의 그림자가 없는 걸 알아챔. 반응은 쌀벤델과 비슷. 오히려 페터에게 다가가는 편인데 7일은 두려워하며 뒷걸음질 침.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 처음 부분은 벤델로서 울먹이며 부르다가 뒷부분은 그레이맨으로서 악랄하고 비웃는 목소리로 부른다. 그러다가 다시 페터와 마주하며 부를 때는 페터를 향한 동정 가득한 목소리.
- ​링벤델: 눈을 비비며 제가 보고 있는 게, 정말로 페터가 그림자가 없는 게 맞는지 의심한다.

​8.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벤델, 앙상블)​
암전이 끝나고 페터가 대사를 칠 때 쌀벤델은 페터의 옷매무새를 가다듬어준다. 8일에는 페터의 스카프를 다시 매주었고, 마차더러 꾸물댄다고 "빨리와!!"하고 재촉함. 쌀벤델은 하인일에 성실한 편.

​마차에 타고 있을 때​
- ​쌀벤델: 얌전히 탑승 중. 목소리가 약간 그레이맨스럽기도...? 마무리자세는 한손으로 힘차게 어퍼컷.
- ​찬벤델: 저러다 떨어질까봐 조마조마할 정도로 신나서 방방거림. 예~예~예~예~하고 흥겹게 팔을 휘두르다, 채찍질하는 것처럼 한 손으로 마차를 탕탕 두드리다가, 7일엔 아예 양손으로 두구두구두그닥닥 드럼을 쳐댐. 마무리자세는 오른팔을 쭉 뻗으며 브이!
- ​링벤델: 행선지를 향해 열심히 손가락으로 찔러댄다. 마무리자세는 양팔을 짠!하고 벌리기.

​9. 우리의 왕께서(리나, 앙상블)​
- ​쌀벤델: 쌀벤델 춤이 점점 더 웃겨진다. 쌀벤델은 금관을 깨물어보고 에잇 따끔, 정도로 아파함. 페터가 때려도 그냥 맞아주는 편. 앙들 퇴장할 때 쌀벤델이 박수 쳐달라고 해서 관객석에서 박수 터져나옴.
- ​찬벤델: 금관을 깨문 찬벤델은 제대로 찔렸는지 아야야ㅠ하면서 아파한다. 찬벤델은 처음엔 어색하다가 빠르게 춤에 익숙해지는데 요즘은 망토자락 들고 페터 숨기느라 춤을 못 춤. 7일은 창문 가리고, 문 가리고, 이거 번갈아 하다가 타이밍이 페터랑 엇박이 돼서 민우페터가 아주 편하게 여인들을 구경함. 페터한테 선빵을 날려서 유치하게 싸워대는 편. 훵페터를 '대왕님!'이라고 부르던데.
- ​링벤델: 양페터랑 서로 파닥거리며 열심히 때리더라. 페터가 생각없이 마차에서 뛰쳐나가니 "저 멍청이...!"하면서 우산 들고 따라감. 페터가 금관을 씌어주니 "무릎을 꿇어라!"하고 본격적인 왕 행세를 한다.

"왕이 정체를 감추고"​

- ​쌀벤델: 우산을 펼치고 눕힌 다음 빙글빙글 돌리면서 그 뒤에 몸을 숨기고 옆으로 이동. 근데 8일엔 우산 제대로 찌그러짐.
- ​찬벤델: 접힌 우산을 옆으로 눕혀 눈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하고 옆으로 이동.
- ​링벤델: 얼굴을 양손으로 살짝 가리고 살금살금 이동.

성대한 파티 선포​
- ​민쌀: 민우페터는 엉덩이 부딪히기를 시도하는데, 쌀벤델이 이에 응해 폴짝 뛰어 서로 엉덩이 부딪히고 둘다 나뒹굶.​
- ​민찬: 저번에는 찬벤델이 싫다고 몸을 빼서 민우페터가 머쓱해졌는데, 이번에는 해줄 것처럼 해놓고 역시나 안 해줌.
- ​양링: 신나게 서로 부딪히는데 둘다 넘어짐.
- 훵찬: 찬벤델이 폴짝 뛰어 훵페터한테 매달림. 훵페터는 안정적으로 받아줌.
+ 양찬: 찬벤델이 폴짝 뛰어 양페터한테 매달림. 양페터는 못 버티고 무너짐.
+ 양쌀: 양페터가 폴짝 뛰어 쌀벤델한테 매달림. 쌀벤델이 못 버티고 무너짐.​

​10. 때로는 이런 왕 때로는 저런 왕(페터, 그레이맨, 앙상블) ​
​2층의 벤델 ​
- 쌀벤델, 찬벤델: 한심함과 비웃음이 섞인 차가운 표정으로 페터를 내려다보며, 페터가 예의를 표하는 동작이나 재화를 뿌리는 동작 등 연출상으로 같이 움직여야 하는 부분 위주로 움직임. 7일 찬벤델은 페터가 탐욕에 취한 모습을 보고 폭소했고, 12일은... 뭔가 눈빛이 자애로웠는데 그게 어딘가 체념과 한심스러움이 섞인... 마치 백수식충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뜨뜻미지근한 표정.....
- ​​링벤델: 매우 즐긴다. 들썩들썩들썩.

​1층 중앙으로 내려온 벤델​
- ​​쌀벤델: 쌀레이맨 특유의 자세로 인사
- ​​찬벤델: 인사동작은 딱히 고정되지 않은듯? 7일처럼 가끔 관객들이 공범인양 윙크를 날림. 왕관을 들어올리는 동작에서 손을 반짝반짝 흔들었다.
- ​​링벤델: 배꼽에 손을 겹치고 공손하게 인사

리나와의 왈츠​
- ​​찬벤델: 몸에 모터가 달린 것처럼 격하게 추는데 우와 잘 춘다, 하는 게 느껴짐. 리나를 가지고 노는 독무대. 실제로도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동작도 더 많게 느껴지고.
- ​​쌀벤델: 잘 추기도 하지만 이어달리기에서 바통 건넬 때 제대로 계산 안 하고 달리면 건네줄 때 스텝이 꼬이잖아. 쌀벤델은 그런 거 없이 스무스하게 리드를 잘한다. 동선 자체가 자꾸 난입하고 낚아채고 하는 건데도 박자가 틀어지는 거 없이,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고 우아하게 춘다.​​
- ​​링벤델: 그간 들어온 총대 이미지랑 달리 괜찮던데? 리나랑 페터를 만나게 하고 키득키득 웃었다.

​"왕! 왕! 와앙~!"​
- ​​​쌀벤델: 앞의 두 번만 손가락을 올려 쿡쿡 찍어줌. 페터와 리나를 만나게 한 뒤 옷을 벗으며 1층에서 퇴장.​
- ​​​찬벤델: 7일은 앞의 두 번은 손을 위로 지휘하듯 임팩트를 주고, 마지막 것만 아래에서 위로 서서히 끌어올리는 동작. 12일은 차례대로 '오른손 올리기', '왼손 올리기', '왼손을 내리며 오른손은 가슴에 얹기.'
- ​​​링벤델: 깊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며 손님들을 배웅.

​11. 놓을 수 없어(페터, 그레이맨, 리나)​
- ​​​쌀레이맨: 로맨스영화 매니아처럼 감격하며 두손을 꼭 모으고 둘을 지켜보고, 둘이 춤을 출 때 홀로 춤을 춘다. 2층에서 모자와 장갑을 벗고 1층으로 이동. "내 손을 당신의 손 위에"에서 한 손을 다른 손등에 포갠다.​
- ​​​찬레이맨: 자기가 만나게 해놓고 헬렐레하는 페터를 경멸스럽게 쳐다봄. 내내 페터와 리나를 조종하는 듯한 손동작을 한다. 7일은 1층으로 내려와서는 본격적으로 손을 풀고 다시 조종. 2층에서는 모자를 쓰고 있는데 1층에서 나올 때는 없는 상태."이 손을 당신의 손 위에"에서는 발레동작처럼 한팔씩 동그랗게 돌리고는 한바퀴 빙글 돈다. 그리고 ​오른쪽 책상으로 이동하며 천천히 장갑을 벗는다.
- ​​​링글맨: 2층에서는 천천히 왔다갔다 움직인다. 2층에서 모자와 장갑을 벗고 1층으로 이동. "이 손을 당신의 손 위에"에서 한 손을 다른 손등에 포갠다.

​12. 방법을 찾아야 돼(페터, 그레이맨, 앙상블)​
찬벤델은 펜촉을 빨며 장부를 적고, 링벤델은 손가락으로 셈을 해본다.
쌀벤델은 요령좋게 페터를 파스칼로부터 빼돌리고, 찬벤델은 페터한테 몰래 신호를 보낸다고는 하는데 퍼덕퍼덕거려서 파스칼도 다 알듯. 그리고 좀 티나게 몸빵을 한다.

​"나 파스칼이예요." -> 페터: '가봐.'​
- ​​​쌀벤델: '아 어쩌지;;;' 당황해서 머리를 흐트러뜨리며 일단 달려감.
- ​​​찬벤델: 'ㅇㅋㅇㅋ 나만 믿으셈' 양손바닥을 세워 페터한테 보이며 안심시키려고 함.
- ​​​링벤델: 허둥지둥 달려갔다가 "페터는 지금 외출중$#^&^%*방금들어왔어요!!!"​

​파스칼 싫어​
- 쌀벤델: 파스칼한테 장부를 보여줄 때부터 파스칼을 못마땅하게 바라보다가 버럭 사자후를 날린다. 파스칼 뒤에서 장부로 때리고 싶어서 어후, 어후! 때릴랑말랑 하고, 책상에 내리칠 때는 모서리로 때려서 매우 강력함.​
​- 찬벤델: 파스칼에게 장부를 보여주고 '너지~'하는 표정으로 섬뜩하게 웃는다. 책상을 내리칠 때는 높게 점프하기 때문에 파괴력이 세다. 책상을 엎어 파스칼에게 던져버리고 싶어서 낑낑 용을 쓰는데 꿈쩍도 안하는 책상.
​- 링벤델: 펜이 안 나와서 흔드는 척하면서 파스칼을 향해 휘두른다.

​그레이맨으로 재등장해 외투를 건낼 때​
- ​​​​쌀레이맨: 페터 뒤에 서서 왼쪽, 오른쪽, 머리 위로 손을 팔랑거리며 약올림. 깔끔하고 매끄럽게 쇼파 등받이를 뛰어넘어 그 위에 걸터앉고, 손을 모은채 페터를 지켜본다.
- ​​​​찬레이맨: 쇼파 뒤에서 페터한테 손을 팔랑팔랑 흔들며 안녕~ 쇼파 등받이에 걸쳐앉아 몸을 살짝 돌려 외투를 내민다. 페터가 외투를 받아가면 쇼파를 한 번에 완전히 뛰어넘은 다음, 몸을 털썩 쇼파에 눕히고 다리를 꼬고 팔을 등받이에 걸친채 여유롭게 페터를 관전.
- ​​​​링글맨: 소파 뒤에 서서 몸을 낮게 숙이고 페터의 오른쪽, 왼쪽으로 고개를 내민다. 쇼파를 등받이를 뛰어넘고 쇼파 위에 높게 서서 페터를 내려다본다.

​"똑똑히 보라고 저놈의 실체를!"(페터한테 모여드는 조명)​
- ​​​​쌀레이맨: 왼손을 꿈틀거리며 빛을 제쪽으로 끌어당긴다.
- ​​​​찬레이맨: 양팔을 중심으로 모으며 빛을 집중시킨다. 12일은 동작이 좀 달라져서 뒤돈채 손을 높게 올리고, 몸을 앞으로 돌리며 팔을 아래로 내리며 페터를 찍어누름.
- ​​​​링글맨: 오른손을 천천히 들어올리고 주먹을 꽉 쥔다.

​몰이당하는 페터를 지켜보는 그레이맨​
- ​​​​쌀레이맨: 오두방정 박수를 치며 좋아한다. 파스칼 대사의 '추방한다'를 같이 읊는다. 앙들 등장하는 부분에서 왼손으로 벽을 민 뒤, 왼손으로, 그리고 곧 오른손도 사용해 인간들을 끌어모음.
- ​​​​찬레이맨: 2층에 불이 들어오면 사납게 웃으며 거대(?)하고 위협적인 자세를 취한다.​
- ​​​​링글맨: 스을쩍 은은하게 웃는다. 링글맨이 웃는 건 여기가 두 번째였던듯.

​"추방한다."​
- ​​​​쌀레이맨: 왼손을 부드럽게 들어올리며 엄숙한 목소리로 "추방한다." 그리고 바로 분위기 깨고 짜자작 박수.​
- ​​​​찬레이맨: 뱀처럼 쉿쉿대는 목소리로 "추방한다." 근데 7일은 차분하고 낮은 목소리. 엔딩씬에서는 모자를 벗고 턴을 돌았다.​
- ​​​​링글맨: 모자 벗고 난간에 빠르게 발을 올리며 날카롭게 "추방한다!"

​난간​
링글맨은 난간에 발을 안 올리는데 유일하게 발을 올린 장면이 "추방한다!"였다. 찬레이맨은 종종 쓰고, 애용하는 건 쌀레이맨. 거의 씬 통째로 다리 올리고 구경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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