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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ㄱㄱ)랭보 19일 밤공 후기(ㅅㅍ)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223) 2019.10.21 01:45:40
조회 471 추천 31 댓글 14


어제가 되어버린 아까 올린
랭보 19일 낮공 후기에 이은 밤공 후기


사실.. 낮공 보고 너무 울어서 진 다빠지고 멍한 상태로 들어가서ㅠㅠ 초반에는 뭔가 부족해 불호... 이러면서 봤는데ㅠㅠ
제가 잠깐 미쳤었나봅니다.
집에서 셀프 석고대죄함ㅠㅠㅠㅠㅠㅠ

전혀 다른 느낌의 레전이었음
낮공이 솧랭과 귭베를의 역사이자 시였다면
밤공은 막랭이 이끌고 귭베를이 토닥여준 용라에의 성장 동화였음ㅠㅠ
재연 와서 들라에 캐릭터와 서사가 그 와장창 깨진 와중에 이런 서사와 감정이라니ㅠㅠ 이건 용라에뿐 아니라 막귭이 같이 완성한거야ㅠㅠ
아무래도 휘발된게 많아서 느낌 위주의 후기가 될듯

위에서 말했듯이 초반엔 제정신 아닌 상태로 봤고... 솔직히 최애가 솧귭 페어다 보니 낮공 여운에 사로잡혀 비교질을... 다시 한번 석고대죄ㅠㅠ
용라에 첫등장에 너무 못되게 굴어서ㅠㅠ 귭베를맘 상처받음ㅠㅠ 니가 슬픈건 알겠는데 너 고슴도치야? 왤게 사람을 찔러대니ㅠㅠ

막랭은 정말 건강한 시골 소년느낌ㅋ 시골댕댕이 느낌인데ㅋ 막랭 못지않게 용라에도 튼실한 고집이 보이는 애였어ㅋ 얘가 막랭이 정말 좋았으니깐 참고 있는거지 팩트 날리는거나 궁시렁거리는거 봐서는 진짜 맘에 안드는 애 만났으면 사단 났다... 잘만났어ㅋㅋㅋ

그날따라 용라에 딴딴한 고집스런 모습이 자꾸 걸리는거라... 기차에서 귭베를이랑 대화할때도 고집을 넘어섯 아집같아 보이고... 그래서 쫌 개인적으로 안맞았어ㅠㅠ
내가 알던 천사같던 들라에가 아니라... 타극의 다른 소년의 고집이 보이는거 같아서ㅠㅠ
물론 결말을 보고는 이게 뻘 생각이었고 나만의 고정틀에 갇혀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ㅠㅠ

막랭 보면서 항상 제일 인상 깊은게 하얀달ㅎ 너무 폭 빠진 얼굴로 귭베를 보는게 킬포ㅋㅋㅋ 귭베를이 환청 듣고 손 쳐낼때도 제일 어린애같이 놀란 얼굴이야ㅠㅠ
얘는 진짜 귭베를한테 반해서 딴건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어린애의 치기로 함께 있기를 선택한다고 생각되서 유난히 철딱서니 없어 보이기도ㅋㅋㅋ

바닷가씬에서 똥강아지같은 발랄함으로 귭베를의 우울을 잠시 잊게 해준다는 느낌ㅋ 모자로 바닷물 뿌리는거나 시 쓰게 하는것도ㅋ 너무 열씨미 하자고 하니깐 귭베를이 허허 웃으면서 다 따라주는 느낌이었어ㅋ

런던집에 용라에 왔을때.. 난 들은거 같아... 막랭 용라에한테 이ㅆ... 이런 소리 냈니?ㅠㅠㅠㅠ
옷입는 귭베를한테 가야하는데 용라에가 막고 얘기 계속하니깐 와... 이게 17살이니깐.. 사랑에 눈멀어 물불 안가리나 싶긴 한데.. 고개 숙인 용라에 보니깐 베를맘도 가슴 찢어지고ㅠㅠㅠㅠ 용라에 젤 쎈 말이 야! 이거였어ㅠㅠ

오만서 막랭 귭베를 손잡고 위로 해주는데 귭베를도 뭔 생명줄마냥 막랭 손 잡고 팔 쓸고ㅠㅠ
막랭 나야 나야 나라고
귭베를 랭보.. 랭보... 랭보...
역시나 어린아이처럼 울음 터지는 귭베를ㅠㅠ
두렵다고 말하면서 상처받는것 죽는것 비난받는것 뒤에 조롱받는것까지 붙임.. 나 조롱받는것까진 처음들어ㅠㅠ

지옥한철은 진짜 레전ㅠㅠ
귭베를 그 끝없는 불행 저주 염불에
막랭 그래 나도 알아  
귭베를 안다고?
막랭 그래...
귭베를 안다고? (울음과 실소ㅠㅠ)
귭베를 정신 못차리니깐
막랭 나도 알아 소리치면서 귭베를 밀침ㅠㅠ
함께하면 불행해질거라슨거 나도 너무 잘알아ㅠㅠ
막랭 귭베를이랑 함께하면서
시골 댕댕이가 너무 성숙해졌어ㅠㅠ
근데 막랭 걸어갈꺼라고 나간 뒤에도
우린 저주 받았어...라고 중얼 거리던 귭베를ㅠㅠ
귭베를이 랭보 이름 부르면서 올라갈때 나무쪽 입구로 발 헛디뎌서 떨어질뻔했나...?

용라에 등장하고 귭베를 눈물범벅에 하얗게 질린 얼굴 보고 잠시 가슴 한구석에 묻어뒀던 인류애가 되살아나는 용라에.. 정말 걱정스런 얼굴과 표정으로 귭베를을 살피는게 너무 좋았어. 랭보가 죽은 뒤에 굳어 버렸던 마음에 다시 온기가 어리는거 같아서ㅠㅠ
행복했을까요...? 이 질문은 현실부정보다는 귭베를과 랭보에서 대해서 함께 추억하고 싶다는 소망이 보이는거 같아서 평소와 좀 달랐어ㅠㅠ
이 말하기 전에 귭베를을 살피는 표정과 눈빛이 귭베를에게서 랭보를 찾는거 같았거든ㅠㅠ
그래서 그런지 귭베를도 랭보는 죽었어를 평소보다 약하게 2번만 말하고 나가더라고ㅠㅠ

용규의 대답은 사이언스.. 아니 그 이상이야ㅠㅠ
왤케 울어ㅠㅠ
들라에 나랑  같이 떠날래?
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축축한 용규의 대답이라니.. 당신 울보인거 너무 잘 아는데 이날은 좀 심했어ㅠㅠ
랭보 부르면서 우는데 미치는줄ㅠㅠ

헛소리 예지
와.... 막랭 종이 찢어서 귭베를 빡돌고
건들지마 하고
진짜 단호하게 짐 싸는데 막랭 쫄아서 굳어져 있고
귭베를 가방 닫고 엎어져서 좀 울다가
대사 뱉고
막랭 가지말라고 등돌리면 끝이라고 말 끝나자마자 망설임 없이 나가던 귭베를ㅠㅠ
이미 귭베를 나간 빈자리 보며 가지마... 작게 되내이며 폴 부르며 무너지던 막랭ㅠㅠ
막귭 미쳤나봐... 내가 뭘 본거지ㅠㅠ
전혀 다른 헛소리 예지를 보았다...

종구는 지붕위에 지붕위에 종구는 언제나처럼
막랭 이해 받지 못했단 말에 용라에 심장 떨어지고 내 심장도 떨어지고ㅠㅠ
니 시 이해 못받은거도 그런데
내 새끼도 니한테 이해 못받았다ㅠㅠ(갑분 들라에맘)

그 젊음으로 대체 뭐했어ㅠㅠ하면서 울음 터져 마구 목소리 흔들리던 귭베를ㅠㅠ 지붕에서 울면서 넘버 흔들리는거 너무 좋음(미안합니다...)

비난시에서 요즘 랭보들 총보고 절망스런 표정 짓는거 너무 좋다ㅠㅠ 귭베를 총 겨눠져도 체념하듯 몸에 힘 빼는것도ㅠㅠ 나는 너무 행실이 나쁨이라 두번 말하면 총 쥔 손으로 바닥치던 막랭과 이해한다며 황급히 말리던 귭베를ㅠㅠ
총 귭베를한테 다시 고이 쥐어주던 막랭은 쫌 무서웠어ㅠㅠ 평생 고통스럽게 살다 죽어와 우린 알아보지 말았어야했다는 말이 너무 침착냉정해서 귭베를 너갱이 나감ㅠㅠ

난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ㅠㅠㅠㅠㅠㅠ
너도ㅠㅠㅠㅠㅠㅠ
서로 눈물 닦아주는 이 울보들ㅠㅠ

힘들어서 얼릉 초록맆으로 갈게
일기장 찾고 귭베를이 진정한 시 대사 해줘서 너무 좋았고
프랑스에 반겨줄 사람도 없다는 일기에 움찔하는 귭용

막귭용 셋다 너무 우는데...
용라에가 너무 심하게 울어서 대사를 치지 못할정도ㅠㅠ
근데 막랭도 감정 동화되서 같이 울면서 기다리고
귭베를은 어느 정도 진정하고 빨간코를 하고 용라에를 너무 따순 눈빛으로 바라봐주는데
이게 배에서 환각에 시달리던 귭베를을 보던 용라에의 걱정스런 눈빛과 오버랩되면서 오열함ㅠㅠ

이때 시선 맞추고 대화를 한건 귭용인데.. 막랭이 뒤에서 너무 자연스럽게 그 안에 함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 순간을 위해 막랭은 귭용을 아프리카로 불렀을테니깐... 실제 막랭이 그 자리에 있었더락도 그렇게 고요하게 두 사람의 소통을 지켜봐줬겠지ㅠㅠㅠㅠㅠㅠ

귭베를 팔 뒤로 짚고 약간 몸 뒤쪽으로 뻗으며
덤덤한거 같은 목소리로 들라에 실은 나한테도 있었어...
하다가 다시 울음 터지며 뒤에 대사 침ㅠㅠ

용라에 귭베를 옆에 와서 앉으며 우리.. 하는데
귭베를 들라에 하고 뭔가 더 말할것처럼 뻐끔거리다
내가 비밀 하나 알려줄까 하니깐
용라에 ... 네
그 순간 그 말 너무 기대되면서도 하면 용라에 울다 기절할거 같은데 싶은거야ㅠㅠㅠㅠㅠ
그래서인지 귭베를 울음기 없는 진짜 경쾌한 목소리로
넌 지금도 충분히 특별해~ 하는데...
용라에와 내주변 모두 큭 거리면서 고개 숙이고 오열 타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용라에 고개 팔에 묻고 한참 못일어나니깐 귭베를이 용라에 가방까지 으쌰~들고 나가고ㅠㅠ
그 으쌰~ 모션에 관객석 2차 오열 터지고ㅠㅠ
진동의자의 세계로 오신것을 환영합니다ㅠㅠㅠㅠ

막랭.... 계속 울며 영원까지 오래 기다렸다ㅠㅠㅋㅋㅋ
막랭 초반에 바다~~~ 부르고 소리내면서 오열하던거 너무 충격적이면서 인간미? 느껴져서 좋았는데
요즘 뚜벅뚜벅 올라가 초연한 모습으로 해주는것도 너무 좋다ㅠㅠ

커튼콜에서 용라에 나오는데 눈이 진짜 퉁퉁 불어서 앞이 보일까 걱정될 지경이었음ㅠㅠㅠㅠ 그런데 또 너무 예쁘게 웃어서ㅠㅠ 오늘 전향한 들라에맘 찢어짐ㅠㅠ
키가큰 물만두가 두번째로 나왔는데
이분 눈은 쌍수 어제 하신 눈이네ㅠㅠ

귭베를이 관객석 향해 허리 숙여 인사하는데
용라에는 책무덤위에서 귭베를 향해 허리 숙여 인사하는거야!!!!!!!!!!!!!!!
미쳤냐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찍은 사람 없니ㅠㅠ 커튼콜 풀샷으로 찍었어야 나왔을텐데ㅠㅠ 이거 보고 개오열함ㅠㅠㅠㅠㅠㅠㅠ
막랭은 귭베를을 구원했고
귭베를은 용라에를 구원한
완벽한 구원과 성장 서사야ㅠㅠㅠㅠ

이때 너무 울어서 나란히는 기억에서 날라감ㅠㅠ
영상 올라온거 봐야겠다......
퇴장할때 다리 힘풀려 휘청거리며 겨우 나가고
도저히 바로 집에 갈수 없을 지경이라 카페에서 당보충하며 메모장에 후기 끄적임ㅠㅠ

극초반과 후반 내 감정이 나도 어이없을 정도로 딴판이라...  초반 멍때렸던 나의 행태에 매우 반성함ㅠㅠ

올해 수많은 관극중 첫 후기가
19일 낮공이고 두번째 후기가 밤공임ㅋ
아직 그날 뽕이 안빠졌어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가 지났어도 그 감정이 너무 아려서 후기를 정리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긴 헛소리 같은 주접 후기 봐줘서 고마워ㅠㅠ
19일 공연본 방랑자들 같이 앓자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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