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상 루케니가 해설이자 중심이라 그러려니하고 봤었는데 생각할 수록 의문이 드는 부분이야

루케니는 죽음과 엘리를 결정적으로 이어주는 역할이면서 엘리를 어느 정도 파멸로 몰아가는데도 일조?하잖아... 군중심리 자극하면서. 그런 루케니의 심리상태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은케니는 완전 미치광이 또라이 혁명가? 아니면 아나키스트?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용케니를 보면서 그 심리가 궁금해졌어. 대체 무슨 마음인걸까. 왜 모든 걸 어둠으로 몰아가나 단지 악마와 같은 존재인건가

루케니가 죽음을 이해하는 방식이 곧 엘리 전체에서 죽음의 존재를 대변하고 있지만 바로 그 죽음과 루케니의 관계는 정작 다뤄지지 않고... 둘은 마주하기보다 평행선에 서 있는 느낌이야. 죽음은 죽음 자체, 루케니가 저승사자같아; 죽음이 저승사자가 아니라... 나도 내가 뭔 말을 하는지...ㅠㅠ

아무튼!!!!!! 난 개인적으로 엘리에서 죽음보다는 루케니에게 매력과 애정을 느껴~ 죽음이 날 좀 더 꼬셔줬음 좋겠다 ㅋㅋ 자체첫공을 송톧으로 찍었었는데... 그 때 용케니한테 내가 완전 질질 끌려가서 상대적으로 톧이 약하게 느껴졌었는데ㅜ 류톧때도 은케니 너무 쎄서 또 루케니 앓앓. ㅋㅋㅋ ㅠㅠ 아직 샤톧을 안봤는데... 횽들이 자꾸 업글됐다니까 궁금하잖아!!!!!! 가뜩이나 루케니 그만 앓구 죽음한테 유혹당하고 싶은데... 그나저나 내 통장은 나만의 것인데...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