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진짜 멀어서 안갈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대구랑 비슷하다 오늘은 날씨도 좋아서
터미널에서 걸어가서 꽃구경하면서 행복하게 걸어서 성남도착
삼총사때도 욕하면서 보고 뿅뿅해서 두번봤는데
모오락 보고난뒤의 나의 생각 아무래도
요번주 근촤를 안보면 나 후회할것 같아!!!자체예언글같은 스멜~
2막에서 근준케미 후회없이 살리라 엔딩까지보고 느꼈음
후회없이 살리라 근데 통장은 지켜주지 않으리~~~!!크흑
항상 처음 프롤로그부터 전율이 너무 너무 좋아 ㅠㅠ
향 냄새도 이제는 적응되서 좋구(찬양글인것 같아 모오락은... )
고촤는 처음봤는데 괜츈더라. 의외로 너무 순진해서 깜짝놀랬어.
3명 모촤중에 때묻지 않고 약간은  정치색은 약한 모촤가 아닐까 싶더라~~
프레스콜만 대사처리 보고 내취향아니라고 한 나를 저격한다 (퍽)미얀요
호이는 개당당하고 살리에게도 내 음악들어 개당당한 느낌 그자체였는데
근촤는 진짜 근촤근촤하다고 생각하고 신세계였는데
고촤는 약간의 딕션빼고는 좋더라. 목소리 안좋다는분 맞아??
세명모촤 다 조트라.
고촤 연기만 조금 비우고 보면 조아 조아.인사도 약간 어리버리한듯한게
매력이라면 매력이랄까??
기동파파 대구에서 좀 화해했다가 난 싸웠어....콧소리는
파파들은 그렇게 코소리가 들리는건가?신파파도 그러더니
기동파파도 그렇구 음향이 문제인건가????????????
포스부분에서는 개인적으로 신파파가 좀더 맞는듯
대구때랑은 틀리게 이번에는 앙상블을 좀 훓었는데
사자머리배우님 누구야....................컥 자매송전인가 부를때
해리콘스탄스에게 꽃주면서 찝쩍거리다가 차이고 ㅋㅋㅋㅋㅋ
요번에는 그분만 눈 쫓음 앙상블별로 깨알같아서 너무 좋더라.
아이스깨끼하는부분에서 혼자 꿍쓰꿍쓰하고
내눈이 여러개였으면 좋겠어 앙상블보자니 고촤랑 알로이자를 놓치고....ㅠㅠ
장미 쩔더라.1막 고촤의 절규에 나도 눈물이 또르륵 + 소름
2막 살리엘리랑 로젠베rrrrrrrrrrrrrrrrrrrrrrrrrr크 역시 머글들 많이 터지던데
살리 컥 등장에 심장어텍 쓰리 세컨어텍 이노무 모오락은 주조연앙상블 다 짱이얏.
요번에는 살리를 중점으로 봤는데 잔 받아드리는 장면에서
유심히 보니 잔에 내용물 냄새 맡고 잔한번 돌리고 한모금 마시고 크학
맛음미하는것까지 핧음.....애드립이 조금 더 대구때보다 늘은거야????
로젠베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크하는게 더욱 강력해진것 같고 로젠베르크도
치는것도 더 깨알같아짐..............악의 교향곡때 내 정면에서 무릎꿇는 살리엘리에
심장어퍼컥에 쿵 진심 헉 했음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 자리 심장주의해 횽들!!!ㅠㅠ두근두근
유부라서 다행이얏 (ㅋㅋ)
후기가 길어지네 좀전에 도착해서 비루한 기억을 더듬더듬
광대씬도 좋고 자꾸 왜 모촤를 갈구는거야 ㅠㅠ빙빙돌리고 패대기 칠때 마음이 아파 아파!!
뭔가가 뒤죽박죽인데 조으다 조으다.이말밖에 고촤를 보니 근촤가 근촤를 보면 호촤가 생각나고
스케쥴도 잡혀있는데 밤공 근촤를 성남에 두고 내려오니 가슴이 미어지더라.
왜 고촤를 보고 근촤를 앓을까??싴살리를 알으니 강살리가 생각나고 에잇 모오락 할인도 개념이라
자꾸 가고 싶어져 엔딩도 그렇고 빅팀내려올때 통로가 아니라서 아쉽고 진아디바 넘넘 이쁘고
댄서언니들도 이쁘고 댄서 동생 오빠덜도 이쁘고 대구에서 보다가 다시 보니 좋더랏
에헷 대구에서 못산 우산 사가지고 왔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