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 세븐 행운이 오겠네요 ㅋㅋ

프랑스 크레페전문점 갔다왔어 프랑스인 남편이 요리하고 아내가 서빙하는 곳 야.마뜨
합정6번출구나 상수 1번출구에서 딱 중간이야 난 합정에서 갔고 쭉걸어나가서 홍익 동물병원 보이면 그 사이길로 쭉 올라가서 360이라는 고기집 바로 맞은편 막다른 골목들어가면 프랑스 국기가 걸려있어  

여기는 식사용 크레페 (갈레트)  디저트용 크레페 다  있어

식사용 크레페는 메밀로 만들고 단맛전혀 없어  그위에 올라가는 재료만 달라 보통 치즈올라가는 컴플리트를  많이 먹는다고 해 유럽요리들이 주요리가 조금 짠편이라 하더라고 그래서 뽀빠이 시금치로 먹었어  시금치 버터로 볶아내서 부드럽고 고소해   일단 식사 크레페는 꼬다리 부분부터 뜯어 먹는게 제맛인거 같아 엄청고소해 감자칩 수준으로 얇고 파삭파삭한데 아무래도 안에 재료가 뜨거우니 금방눅눅해지더라고  그것도 맛없는건 아니야 ㅋㅋㅋㅋ
10분컷 요리

디저트용 크레페는 기본 시켰어 많이 먹는 주제에 뱃살에게 양심가책을 느껴서 어떤게 제일 안다냐고 하니 젤 위에걸 추천 하셨어   이건 3분컷 ㅋㅋ 별건 아닌데 반죽에 버터를 듬뿍 녹여낸 맛이었어 먹는건 13분 ㅋㅋ 조리시간은 25분 정성스레 요리 하셔

담에 관극 끝나고  디저트용 크레페에 프랑스 사과주 시드르가 있더라고 그거 한잔 하고 싶어

프랑스에서 밥을 먹었으니  발푸르기스로 출발 !!!

추신 식사용이라지만 많이 먹는 횽들에겐 간식이야 나도 그랬어
오픈 늦게 하나봐 6시오픈시간 일빠로 들어갔어 브레이크 타임있는건가  물어본다는게 까먹고  못물어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