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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14일 녹막 (긴글주의)

ㅇㅇ(123.212) 2015.02.15 02:47:51
조회 694 추천 18 댓글 5


종일했는데 밤공이 더 좋아서 밤공으로 씀.. 근데 오늘 후기라기 보단 그동안 느낀 후기가 더 많은 것 같다



와이 

오늘 처음부터 절절했던 막넷

구구절절 얘기하기 귀찮아 죽겠는데 그만 떠들지 하고 틱틱 내뱉었던 초반인데 오늘은 좀 첨부터 눈에 난 불쌍한 사람이야 장착하고 들어왔음


늘 느꼈지만 막넷은 새를 진짜 좋아해 그리고 해맑게 웃음

정말 새를 발견했을 때는 리차드 만큼 좋아하는 것 같았어 그냥 보다가 꼭 안경을 다시 쓰고 보고 해맑게 노트에 적고

그 때 녹촤는 지나가다가 어? 아직 있네? 귀여운 녀석 하고 녹금녹금 걸어서 놀래킴

예전엔 그냥 귀에대고 '멍청하게 새나보고' 였는데 내 느낌상 요정잌ㅋㅋ안놀랜 이후로 정말 적극적이게 놀래

막넷도 정말 놀란 것 처럼 아악! 하고 연기하고. 그 사이서도 놀랐다가 녹촤가 온 걸 확인하고(얼굴보고) 씩 웃으면서 좋아해

정말 많이 기다렸다는 듯이. 하지만 원망은 하지 않는 것 같아 와줬다는 존재가 그저 기쁜 막넷 '안올까봐 걱정했어' ㅠㅠ



애원리


딱히 별다른 부분은 없었음 

녹촤는 무대에 앉아서 불을 두 번 켜보고 열심히 바라보는데 그 와중에도 막넷을 슬쩍슬쩍 쳐다봄 특히 막넷이 뒤돌아서 노래하고 있을 때는 뚫어져라 쳐다봄 불이랑 같이. '저걸 데리고 무슨 짓을 할까?' 하고 생각하는 듯. 그리고 막넷이 돌아보면 안 본척 하고 꼬셔냄 불지르자고T_T

녹촤에게 애정이 있다고 생각한 적 없었는데 그렇게 쳐다보면 좀 커퀴하고 그래. 녹촤 노선인지 참 네이슨 안 보는 곳에서는 한 없이 애샛키고 겁쟁인데 네이슨 앞에서는 정말 허세가 어마어마 하다 다른 의미로 덜 자란 중딩 같은 느낌 (이걸 슈페리어에서도 느낌 뜬금 슈페리어 얘기지만, 녹촤는 뛰어 들어오면서 이미 굉장히 불안해 하고 있다고 느낌... 네이슨이 얘길 시작하면 그제서야 다시 센척, 안 불안한 척, 슈페리어인척함ㅋㅋㅋㅋ)



낫띵


녹촤 되게 따수워진 거 느끼는 넘버임

1차때는 이러나 저러나 쟈가웠는데 2차는 많이 따수워진 것 같음 특히 막넷이랑 하면 되게 우쭈주 귀여워 해줌

불보다는 그저 거짓으로 네이슨한테 애정을 주려고 노력하는 느낌..?(동공지진) 막넷은 그것도 모르고 한 없이 신나 신나!

낫띵 암전 이후 녹촤 사라지면 절망한 듯 축 늘어진 막넷 보면 그 때부터 마음이 엄청 짠해... 오늘도 시무룩.. 막무룩.



계약서


늘 그렇듯 빼꼼 시도 했으나 막먹금 놀래키지도 않았는데 누가 들여보냈냐곸ㅋㅋㅋㅋ

니 동생한테 부탁하지모 ☆ 에 원래 여러가지 디테일이 있엇는데 오늘은 없더라 그냥 입만 쭉 내밀고 뒷걸음질 치다가 여기 있으라니까 쫄랑쫄랑 기뻐하는 것 정도. 계약서 다 치고나서 손까지 가지런히 붙잡고 좋아함 너무 애 처럼 좋아했어 맘아프게ㅠㅠㅠㅠㅠㅠ

피로 싸인하라고 하는데 난 이 때 매일 내 손구락이 아퍼 진짜 아파햌ㅋㅋ



쓰릴미


막넷이 단추 열심히 풀어낸 녹촤 앞을 퐉! 하고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계약서 찢고 싶어?! 하니까 녹촤가 다급하게 뺏어가서 돌려줌. 



플랜


진저리나는 새끼.. '나?', '너.' 

가끔 녹촤가 하는 건데 오늘 타이밍이 진짜 좋았어 늘 장난처럼 들렸는데 오늘은 진짜 쟈갑게 너. 라고 해서 막넷 죽이고 쓰릴미를 사랑해주신 관객여러분 감사합니다 하고 끝나는 줄 아랏내 ㅠㅠ 막넷도 야 너! 하니까 말고~ 하고 넘김



웨이투파


녹촤 쪼꾸만애로 골라야 게↗따~ 오늘 좀 건조했음



녹드스터


애를 꼬시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음 말해 어떤 여자야 술집년이지

오늘 엔진 소릴느껴봐! 힘차게 차고 나와주어서 진짜 좋았다ㅠㅠㅠㅠㅠ 저번주 공연에서는 목이 좀 쓰릴했었는데 오늘은 확실히 저번보다 좋았음



슈페리어


위에서 말햇듯 불안하게 나온 녹촤, 근데 손 닦는 막넷은 더 불안+초조+죄책감

수건으로 손 닦는데 진짜 무섭게 닦아냈어 온 힘을 다해서. 퍽퍽! 화도 좀 내면서? 약간 내가 이런일을 했어 결국 애를 죽였다고! 하고 엄청나게 자책감을 느끼는게 눈에 보였어.

반면 녹촤는 애를 죽인, 살인을 해봤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뿌듯함? 허세와 막넷이 저러고 있으니 그게 더 좋아서 실실 쪼갬.. 불안했으나 더 불안해하는 막넷에게 얻은 기쁨인가. 그럼! 물론! 하는데 엄청 신나보였어. 막넷은 다음 할 일 말해달라고 하는데도 소리지르고 화, 불안에 떨고 있었어 


녹촤 밧줄 소리는 낮, 밤 모두 성공! 



협박편지


협박편지 다 읽고나서 어디서 안경을 잃어버렸는지 생각난 막넷 벌벌 떨면서 지금까진..완벽해..

곱게 접어서 시키는대로해 하는데 막넷한테 하는 소리 같았던 녹촤

그거 받고 끄덕끄덕 하고 암전



내앵경


낮엔 신문 잃어버리는 참사ㅋㅋㅋ 그러나 밤은 깔끔히 성공.

녹촤는 늘 제멋대로 전화끊는데 이젠 익숙해져서 해탈이다 허허허..가끔 맞는 날이면 신나.. 하지만 오늘은..(절레)




생각중이죠


진짜 한 걸음에 달려온 녹촤 헉헉 거리면서 마중나온 막넷 밀치는데 슈페리어의 기쁨은 다 어디가고 분노가 어마어마해

막넷 넘어가는데 그 때부터 예상했음 공원씬에 짠내가 날 것을...

난 녹촤 위주로 꽤 많이 돌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녹촤 그동안 공연보다 엄청 흥분하고 초조해하더라 

속사포로 쏟아놓고 녹절부절하고 짜증이 이만큼 차서.. 막넷이 리차드의 그런 모습은 처음이야.. 하고 놀란 듯이 '야아..' 라고 하니까 슬쩍 보고는 그 때 부터는 다시 안정을 되찾았어. 네이슨이 더 불안에 떨고 위로받아야 하는 상황이였는데 그런게 하나도 안 느껴짐 리차드의 공포감이 확 닿았어



공원씬


역시 맞을 줄 알았지만 오늘도 또.. 뺨을 빡빡!

맞고나서 상처받은 얼굴의 막넷과 맞고 나서도 리차드한테 집에 가자고 설득하는 막넷은 진짜 짠내가..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

경찰서에 갈거야? 하고 빈정거리는데 진짜 녹촤 ㅋㅋㅋㅋㅋㅋ 진심 분노했어 나 ㅋㅋㅋㅋㅋㅋ

이후에 막넷이 어떻게 니가..! 소리지르자 성큼 다가와서 뭐? 시발 뭐? 하는데 하. 저런 ㄱㄱㄲ 라는 말이 절로나왔음 근데 나 촤맘임(?


공원씬은 나 조차도 마음이 쟈갑게 식는 느낌이야 피까지 쭉 팔리는 느낌 네이슨의 마음은 어떨지 상상도 못하겠어

다 무너져서 어쩌다 이렇게... 하는데 정말 눈물이 그냥 주르르르... 반주도 넘 슬프지 않냐고ㅠㅠㅠㅠㅠ




킵유딜


녹촤 욕쟁이 엄청 욕해

들어오자마자 욕, 돌아서서 욕, 네이슨한테도 욕 욕 욕. 초반에 비하면 진짜 욕쟁잌ㅋㅋㅋㅋㅋ교회옵맞아여?

엄청 빈정거리다가 화냈다가 결국 찌질하게 구걸하는데, 막넷은 저렇게 무너지는 녹촤를 제대로 못 쳐다보더라

고개 돌리고 계속해서 현실 부정, 자신에 대한 원망, 그리고 리차드에 대한 애증 여러가지로 복잡해 보였어

그리고 용서.. 아니 용서가 아니라 애정? 미련하다고 느끼면서 늘 속으로 저렇게 까지 하는 것도 정말 사랑인가 하는 생각...

사랑이 맞다면 정말 네이슨의 삶이 너무 원통하고 비통하다..



라이플


싸패의 느낌은 정말 하나도 안났던, 순정만 가득 담겼던 라이플

울면서 얘길하는 느낌이였어 계속. 감옥에서라도 널 가졌다 라는 성취감은 커녕 왜 자길 이렇게까지 만들었냐고 리차드에게 역으로 화를 내고 슬퍼하고 네이슨이 더 무너지고. 늘 라이플에서 네이슨들이 무섭다고 느낀 적이 많았는데 오늘은 그냥 가슴이 계속 먹먹했어ㅠㅠ

녹촤는 저번에 한 번 했던 것 처럼 오늘도 무릎을 꿇었는데, 정말 네이슨에게 지고, 멈춰졌단 느낌을 받아서 참 좋아하는 디텔이야


녹촤 눈물 닦아주려고 손 내밀지만 이미 괴물을 쳐다보듯 보는 리차드는 고개까지 저어가며 도망가고 그거에 또 상처받은 듯 허공에 손 뻗은 막넷 뒷 모습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꽉 눌렸어 이미 우는 동안이라 잘 보이진 않았지만 그 느낌만큼은 더 다가왔음


파쓸은.. '보고싶었어' 

이 한 마디면 다 된 것 같아... 더 설명할 방법도 없고 저 한 마디면 모두가 닿지 않았을까ㅠㅠ

개인적인 생각으론 환각을 봤다기보단 이미 자살기도를 하고 의식이 흐려지는 상태에서 리차드를 만난 느낌이였어

그 의식 속에서도 보고싶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녹막이 최애페어는 아닌데 어제로 참.. 맘에 깊게 닿았다

근데 막공이라니 이거 앙대는거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손잡고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

나도 보고싶었고 또 보고싶을 공연이였음...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급히 정리하고 자야지..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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