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나도 짜증나.

아무리봐도 연기로 커버해도 노래가 안되고

역할하고 안 어울리는데도

같은 배우가 연달아서 작품하고

겹치기 하는 거 보면 짜증나 나도...

그거 캐스팅 ㄱㅈ들이 하는 거 아니니?

왜 자꾸 책임을 팬덤에 떠넘겨.

오디션 해서 실력 있는 애들 데려다 만들어.

작품으로는 자신감 없고 하니까 배우 데려다 티켓팔이 해서

종족 보존하면서 이제와서 딴말이야. ㅅㅂ

유명 ㅇㅇㄷㄹ 데려오고 노래 존못 배우들 인지도 때문에 데려오는 것도 다 지네면서

그래도 배우빠들은 실력 있는 애 빨잖아.

걔들이 더 정상 아니니? ㅅㅂ

배우풀이 넘치는 것도 아닌게

굥호가 신인 뽑아놓으면 죄다 여기저기서 다 뽑아다 쓰더구만...

지들이 지네 좀 손해보고 신인 쓰는 건 싫고

그래서 듣도 보도 못한 원하지도 않은 다른 구역 배우들 데려다 뮤지컬에 세워서

존망 만드는 경우가 더 많더구만

어디서 자기합리화야.. 팬덤 거들먹거리면서 ㅅㅂㄴ들아...

어느 판이거나 팬덤 없이 돌아가는 판이 어디있다고

영화든 드라마든 다 똑같애

기본 화제는 다 배우니 감독이니 그런 애들로 했다가

나중에 그거 이어가는 건 작품성이지.

팬덤을 뛰어넘는 좋은 작품은 과감하게 만들 생각도 용기도 없으면

뒷담화나 쳐 해대면 니네가 뭔가 있어보이니? ㅅㅂ

ㄱㅈ들 중에 한번이라도 지 인생 다 던져서 열정으로 뭔가 작품 하나 만들려고 했던

사람이 몇명이나 있는지도 궁금하다.

지들도 쳐망하고 인생 노답될까봐 대기업에 빌붙어서

일하면서 니네 월급 주는 팬덤보고 ㄱㄴㄹ질이니 비겁하게?

그렇게 억울하면

니네도 빨래나 김종욱 찾기 같은 거 한번 만들어 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