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조코비치는 절대 GOAT가 아님

그 6가지 이유를 세세히 말해봄

1. 위상

우선 다른 스포츠를 예로 들면

농구하면 조던이 떠오르고

복싱하면 알리가 떠오르고

수영하면 펠프스가 떠오르고

달리기하면 볼트가 떠오름

즉 각 종목의 GOAT라면

그 스포츠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게 정상이고

그 종목의 대표적인 위상을 담당함

근데 테니스 하면 대부분 조코비치를 떠오르지 않음

100이면 90은 페더러를 떠오름

그 만큼 테니스계에서 페더러란 위상은

GOAT인 루스 알리 펠프스 볼트와 똑같다고 볼수 있음

2. 스타성

너넨 살면서 스타성없는 GOAT를 본적 있음?

조던 알리 우즈 볼트 등등

GOAT인 선수들은 그 종목에서도 스타성이 최고임

근데 조코비치는 페더러 나달에게 크게 밀리고

심지어 뒷세대인 알카라즈 시너한테도 밀리는 스타성임

즉 20년동안 뛰는 놈이 이제 5년도 안 뛴놈들한테

인기가 밀린다고 볼수 있음 이건 절대 말이 되지 않는 경우임

3. 패러다임

스포츠는 단순히 기록이 전부가 아님

커리의 단순 누적 기록은 별로지만

왜 이리 높게 평가 받을까?

3점슛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NBA에 선사했기 때문이지

테니스도 페더러 이전엔 대부분 서브앤발리가 대세였음

근데 페더러는 서브앤발리와 같이 베이스라이너를 혼합시켜서

서브앤발리를 사장 시키고 베이스라이너 시대를 탄생시켰지

결국 페더러를 이기기 위해 극단적인 베이스라이너들이 탄생했고

페더러가 테니스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탄생시켰음

4. 인성

조던이 인성이 좋은편은 절대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승부욕에 한해서 인정되는 케이스임

근데 조코비치는 단순 승부욕이 아닌

인성 자체가 쓰레기 급이라 절대 GOAT가 될수 없음

단순히 라켓을 부수고 관중석한테 소리지르는건 아무것도 아님

볼보이를 협박하고 테니스의자를 부셔버리고

노백신충에 문서위조로 호주 입국을 시도했고

라켓을 후려쳐서 할머니 선심 목에다 갈겨버리고 

탈세까지 하는 그야말로 인간 쓰레기 그 자체임

5. 커리어

조코비치처럼 스타성도 없고 인기도 없고 인성도 쓰레기인 선수는

오로지 커리어만으로 모든 선수를 압도해야 하지만

조코비치는 그저 하드코트만 특히 잘 친 선수일뿐

잔디는 페더러가 1위고 클레이는 나달이 1위지

단순히 조코비치는 하드가 많이 열리는 시대에 태어나서

운좋게 커리어가 좋을뿐 이걸로 조코비치 커리어가 젤 좋다고 할수 없음

막말로 모든 대회 중 잔디가 60% 였으면 페더러가 고트였고

클레이가 60% 였으면 나달이 고트였음

조코비치 잔디 실력은 20살 애송이 알카한테 진것으로 거품 인증이지

6. 지배력

GOAT의 가장 중요한 쟁점은 지배력임

즉 한 시대를 얼마나 연속으로 지배했냐가 가장 큰데

조코비치는 11년 15년 21년 23년 등등

한 시대를 지배한게 아니라 띄엄띄엄 좋은 시즌을 찍은것 뿐임

반대로 페더러는 04~07년도 4년동안 지배하면서

승률은 무려 93%에 슬램 승률은 95%를 기록함

237주 연속 1위는 절대 못 깰 기록이고

거기에 16번의 슬램 중 무려 11번을 우승했고

10연속 슬램 결승은 진출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23연속 4강이라는 난공불락의 기록마저 달성함

나는 당당히 테니스 GOAT는 페더러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