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파블로 쿠에바스

국적 : 우루과이

특이점 : 오른손잡이 원핸드

통산 타이틀 : 6개

올시즌 경기성적

<뉴질랜드> 16강전 패배

vs 카차노프 (당시 랭킹48위)

<호주오픈> 64강전 패배

vs 해리슨 (당시 랭킹45위)

<아르헨티나> 32강전 패배

vs 몽피스 (당시 랭킹43위)

<리오오픈> 8강전 패배

vs 제리 (당시 랭킹94위)

<브라질오픈> 4강전 패배

vs 포그니니 (당시 랭킹20위)

우루과이의 테니스 간판으로 불리는 쿠에바스는 

1986년 새 해 첫날인 1월 1일에 태어난다

04년에 프로로 전향하였고 단식보다는 복식으로 먼저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그의 복식 첫 우승은 놀랍게도 메이저대회였다

08프랑스오픈에서 파트너 루이스 호나와 함께

그램드슬램 우승을 달성한다

이후 그는 마스터즈에서만 2번을 더 우승하며

복식에서 통산 9번의 타이틀을 거머쥔다

그렇게 매년 우승을 하던 쿠에바스에게 시련이 찾아온다

01프랑스오픈 경기중 무릎을 크게 다친다

2013년 복귀까지 2년이 넘는 재활이 걸린다

그는 복귀하자마자 그 해에 복식 준우승을 달성한다

그리고 이듬해에만 단식에서 2번의 우승을 하게된다

2년간의 공백을 뚫고 나온 화려한 복귀였다

쿠에바스는 클레이전용 테니스 선수라고 불려도 

과언이 아니다

클레이 : 126승 81패

잔디 : 6승 7패

하드 : 53승 71패

그는 단식에서 6번의 우승과 3번의 준우승을 했는데

잔디에서의 준우승 1번을 빼고는 8번 다 클레이였다

쿠에바스의 인생경기를 얘기하자면 

16리오오픈 나달과의 4강전이다

당시 나달은 30위권 밖의 선수들에게 클레이코트에서

11년동안 지지 않았다(당시 쿠에바스 랭킹은 45위)

그는 나달을 상대로 스트록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다

그날 경기에서는 오히려 앞도했다고봐도 무방했다

클레이코트 제왕을 67(6) 76(3) 64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하였고 우승까지 하게된다

쿠에바스의 테니스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그만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