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조회수가 낮기에 마음 놓고 2부를 싸지른다. 그리고 이 글은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무난한 무빙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진을 기준으로 한것이기에 캐릭별 판정이 달라질수 있음을 미리 명시한다.

패들링 심리전은 1타 2타 3타 맞추고 뒤돌고 막히고 다 다르게 흘러간다.

1) 1타를 맞췄다.

1-1) 2타를 쓴다. = 3)으로 간다.

1-2) 상대방이 견제를 위해 잽이나 하이킥등 상단을 쓸것을 예상했다. = 2로 유지해 앚은 상대가 되어서 바인을 쓴다.

1-3) 상대방이 왼어퍼를 쓰거나 횡을 돌것을 예상했다. = 짠발을 쓴다.

1-4) 상대방이 굳어서 가만히 있을거 같다 = 다시 패들링을 쓴거나 악마발을 쓰거나 원투를 쓴다..

2) 1타를 막혔다.

2-1) 1타만 썻다. + 상대가 기상킥을 했다 = 딜캐를 맞는다.

2-2) 1타만 썻다. + 상대가 2타를 띄우기 위해 그대로 있는다 = 기상킥으로 간을 한번 봐주거나 그냥 물러서서 상황을 0으로 만든다.

2-3) 2타까지 썻다 + 상대가 기상킥을 했다 = 2타 카운터시 3타까지 확정이니 상대가 1타 막았는데 2타를 맞았으면 3타까지 써둔다.

2-4) 2타까지 썻다 + 상대가 기다렸다 = 기어로 띄워지는건 확정이니 죽자. 다만 뒤자세 이행시 뒤로 떠서 덜 아프게 맞을 수도 있다.

2-5) 2타까지 썻다 + 상대가 무심코 2타도 서서 가드했다 = 3타를 써도 상대가 10프레임까지 개길수 있고 여캐의 경우 반시계로 피할수 있기에 3타를 쓰는것은 비추천. 다만 3타를 딜레이줘서 쓸수도 있기에 타수장난을 할수도 있다.

2-6) 상대가 오짠손을 썻다 = 2타를 쓰든 말든 확정딜캐이다. 이걸 아는 상대는 애초에 1타를 흘리기에 크게 의미가 없긴 하다.

3) 2타를 맞췄다.

3-1) 앞자세 = +3 상태임으로 딱히 리리에게 유리한 프레임은 아니다. 왼어퍼를 쓰든 원투를 하든 다시 패들링을 하든 하고싶은걸 하자.

3-2) 뒤자세 + 상대가 개겼다 = 템페스트가 11프레임 이상 기술들을 이긴다. 단 상대가 잽이나 짠손을 쓸시 동시카운터가 되어서 콤보로 이행은 되지 않지만 리리가 유리한 프레임을 가져갈수 있다.(자세한건 1부 참조) 상대가 점프기술로 개길시 낙법불가 다운상태가 되므로 악마발과 왼발, 뻥발 이지를 걸 수 있다.

3-3) 뒤자세 + 상대가 횡을 쳤다 = 뒤자세 리리에 대해서 시계횡을 치는 상대는 리리를 모르는 것이므로 오손이나 원포로 때려주고 반시계는 리리가 잡을 수 있는 수단이 짠발과 2양발뿐이다. 원래 뒤컷킥이 반시계를 잡는 편이었지만 로데오 후등 +4 상태거나 붙은 상태여야 반시계를 잡는지 패들링 다음에는 반시계를 못 잡는다. 적절하게 짠발을 써주거나 앉아 템페스트를 해서 축보정으로 반시계를 잡아주도록 한다.

3-4) 뒤자세 + 상대가 백대쉬를 쳤다 = 이것까지 한다는 것은 리리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고 있는 상대이다. 혹은 무지성 백대쉬쟁이거나. 이 상태에서 리리의 짠발이 닿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백대쉬 앉기를 한 경우 모든 경우가 다 방어가 된다. 다만 이것도 앉아 템페스트를 하면 타이밍가드가 안 되기에 어느정도 방지는 가능하다.

3-5) 상대가 움직일거 같다 = 안전하게 상대방을 옭아매거나 근처에 벽이 있다면 3타까지 써주자.

4) 3타를 막혔다 = 리리가 -9인 상태이기에 가만히 상태를 확인 한다. 상대가 잽을 쓸거 같으면 앉아서 컷킥이나 안전하게 기상킥 정도 노려줄수는 있다.

이 글은 그냥 개인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쓴 글이기에 다르게 하는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