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매틀 부터 시작한 글옵의 스킨 시스템을 그대로 이식해서

지금의 워페인트 까지 만들어놓은 말 많고 탈 많은 스킨 시스템에 대해 생각을 적어보자면

고작 무기 알록달록 해지겠다고 기본적인 중요한걸 내다쳐버린 거지같은 업데이트라 생각함

참고로 스킨 자체로는 괜찮게 보고있고 그 병신같은 '그것'만 안조졌으면 괜찮은 업데이트라 생각했음

바로 최적화가 건매틀 이후로 말 그대로 장애인이 된게 문제임

건매틀 업데이트 하면서 얻은거랑 잃은게 있는데

일단 무기가 알록달록 해짐

처음엔 기본무기만 스킨이 추가됐으나 후에 유탄발사기,렌치,칼 등 추가되다 현재의 전투 도색 까지 발전하게됨

특히 전투 도색 경우는 이전 기본무기와 다르게 자유롭게 정해진 언락에 따라 알록달록 해지는건 기존 스킨과의 차별점이라 보고 괜찮다고 생각함

물론 여기까지 하면 모르겠으나 잃은게 너무 많음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건 사양을 올려버리고 최적화를 병신으로 만듬

볼보가 이제 "아직도 펜티엄4 쓰는 흑우 없겠지?"라 생각하고 사양을 올려버림과 동시에 최적화를 호구로 만듬으로써

건매틀 업뎃전 유저들이 후에 프레임이 급격히 낮아지고 렉이 심하게 느낀걸 경험했을거임

얼마나 최적화가 병신이였으면 후속 업데이트인 인베이젼 업데이트 초기에 접속조차 불가능했음

그래서 건매틀 이전에는 아무리 똥컴이여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한 반면

지금은 이게 팀 포트리스 2 인지 마인크래프트 팀 포트리스 모드인지 구별 안갈정도로 컨픽까지 동원해 그래픽을 낮춰야 했음

예전에는 매치러들이 프레임 안정성과 눈좀 편할려고 정도로만 컨픽을 사용했다면

지금은 게임좀 할려면 컨픽이 필수일정도로 최적화가 병신됨

고사양 유저도 이 사양에 59fps로 떨어지는거 가끔 보일거임 물론 저사양유저는 말도 아니고

그리고 전체적인 무기 퀄리티가 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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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의 링크 영상을 본적이 있겠지만 아시다시피 건매틀 이후로 무기 퀄리티가 낮아지게됨

무기 퀄리티를 낮추므로서 스킨의 보급을 늘릴려는 상술인건 다들 알고 있을거임

그리고 등급제가 생겨버림

민간인-자유계약용병-용병-특공대-암살자-정예용병 이런거

등급제 자체가 스킨만 적용하면 모를까 이제부터 나오는 상자 모두 등급제로 바뀌기에

이제부터 나오는 룩들 모두 등급제가 생기면서 

정예임에도 병신인 장식과 용병인데도 퀄리티가 좋아서 정예보다 가격 더 많이 받는 그런 현 시세등

이럴거면 왜 장식에도 등급제가 생겼는지 의아한 유저들도 있음

여기에 누가 한번 말한거 같은데 알아서 찾아보시고

그리고 이거 무슨 표준화가 된건지 다른게임도 간간히 보면 볼보의 등급제가 가끔 보이긴함(ex:배틀그라운드)

그외에 더 좆같은게 있었으나 기억이 안나서 여까지만 하고

총체적으로 보자면 이 업데이트 때문에 최적화가 반토막이 난건 사실임

스킨만 업뎃하면 모를까 지금은 반신불구 상태의 최적화 상태 때문에 아무리 스킨에 호의적이여도 거부감이 드는건 사실임

그리고 어차피 깔끔한 블랙의 기본무기를 쓸건데 왜 퀄리티 구리게 만들고 쓸데없는 스킨이 생겼는등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업데이트임 하지만 볼보정도 되는 회사가 이 정도로 게임을 병신으로 만들기에는 좀 이해가 안간다고 봄

결론은 이럴거면 애초에 스킨을 추가해야 하지 말았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