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everyone!

It is time for some news. Many of you regularly ask what we are working on now, and when will the second chapter come out. Just as before, we won't name any specific dates - as our experience has already shown, naming dates that are too early doesn't affect the speed of our work, and only exhausts the team and drives us into stress. Of course, we aren't going to make the second chapter for another three years: the work now is going way faster because we learned a lot from making chapter one, but that's all we can say at this moment. Question: what takes so long? The answer is simple: the Story. It develops and changes, requires repeated brainstorming, thinking over characters, branches, concepts. We try not to miss a single detail, so that the story remains logical. Did we promise you that the characters and the world will respond to your actions in the game? We did - and this is how it's going to be :>

Scenario to the second chapter is in progress, the first act is already finished. At the same time, we are working on all the mechanics available in the Crown, and even added something interesting. First, we moved from the old version of the game engine to the new one (which required various internal improvements, because at the early stages, due to our inexperience, we accidentally made everything very complicated). Secondly, we changed the resolution of the game from 1280x720 to 1920x1080. Thirdly, we reworked inventory and simplified craft mechanics. Fourthly, we listened to your feedback and made the Task Log, so it's much easier now to navigate Roui’s everyday life. And this is only a small part of what we have already done - you will see the rest by yourself and quite soon: we plan to release the remaster this summer.

===

안녕하세요 여러분!

몇 가지 소식을 전해드릴 시간이 왔군요. 많은 분들이 현재 우리가 무슨 작업을 하고 있는지, 두 번째 챕터는 언제 나오는지에 대해 질문하곤 합니다.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특정한 날짜를 발표하진 않으려 합니다 - 우리가 이미 겪어온 바로는 마감 기한을 너무 이르게 정하는 것은 작업 속도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으며 개발진을 지치게 만들고 압박감 속으로 몰아가기만 할 뿐입니다. 물론, 두 번째 챕터를 또 3년씩이나 걸려서 만들진 않을 겁니다: 개발진이 첫 번째 챕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노하우를 익혔기 때문에 두 번째 챕터의 제작은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는 지금으로썬 확답해드리기 어렵군요. 질문: 뭐 때문에 이렇게 오래 걸리나요? 답은 간단합니다: 스토리 때문이죠. 스토리의 전개와 변화는 반복적인 브레인스토밍을 필요로 합니다, 캐릭터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여러가지 선택지 갈래를 만들고, 컨셉을 잡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스토리가 논리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작은 디테일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캐릭터들과 그들의 세계가 당신의 행동과 선택에 따라 응답할 것이라고 개발진이 약속했었던 것을 기억하시죠? 그렇습니다 -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

두 번째 챕터의 시나리오는 진행 중에 있습니다, 첫 번째 액트(Act)는 이미 완성되었구요. 동시에, 크라운(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롭기까지 한 여러가지 기술적인 부분(메카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선 첫째로, 오래된 버전의 게임 엔진을 버리고 새로운 엔진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개발진이 제작 초기엔 경험 부족으로 모든 것을 굉장히 복잡하게 만들었는데, 그래서 내부적으로 다양한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게임의 해상도를 1280x720에서 1920x1080으로 상승시켰습니다. 셋째로, 소지품(인벤토리)과 아이템 조합에 관련된 메커니즘을 더욱 간단하게 재작업했습니다. 넷째로, 플레이어 여러분의 피드백을 듣고 Task Log(할 일 목록, 혹은 퀘스트 목록)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루이의 일상 속에서 무슨 일을 해야하는지 훨씬 더 찾기 쉬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들은 개발진이 새로이 작업한 것의 작은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 또 어떠한 변경점이 있는지는 여러분이 직접 곧 보시게 될 겁니다: 개발진은 리마스터를 이번 여름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