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30교사들은 자기는
인권적이고 민주적이라고 생각하고
약자라고 생각하겠지만

지금 현 2030 남, 여 교사들도
90, 00년대였으면
그때 2030 교사(현 4050교사)들처럼
포악했겠지?

진짜 학교 다닐때
정말 도저히 인권침해인 규제, 규칙, 규율.. 정말 숨막히고 힘들었음

규칙 규율 규제 규정도 보편타당하고 선이라는게 있어야하는데 도저히 보편적인 도덕적 잣대라고 볼 수 없었음
거기다 개인의 인격권 침해는 기본..
그저 교사 말이 법임

악법은 지킬 필요 없다..

그때는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별거아니게 여겼는데
지나고나서 생각하니
내가 그 시절을 어떻게 견뎠나 싶다..

아직 자기권리, 자아가 형성이 안 된 시기였기에 가능한거겠지..

이래서 교사집단을 사람으로 안 봄..

그때 학생인권침해 심했을때
교사 어느 누구도 입 열지 않고
되려 당시 시대적 분위기 시류에 편승해서 합세하기 바빴음
ㅋㅋ

겨울에 추워서 주머니에 손 넣고 가니까
나한테 부담스러울 정도로 바싹 밀착하고 들이대면서
내 눈 정면으로 똑바로 보면서
눈하나 까딱 안하고
지 손을 내 교복주머니에 넣고 주머니 안쪽 만지며 뒤지더라

겨울에 추워서 손 넣는걸
담배 피운 학생 취급하며 소지품 검사하고 있음..

저게 교사들 평균임..

강압적 두발규제는 아주 기본
(물론 여학생은 대충보고 검사도 안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김^^)

저 교사, 나중에 알아보니 2010년대 초반에 상도 받음

저런 버러지같은 교사들 때문에

요즘 학부모들이
정서적 학대에 민감하지 ㅋ

솔직히 저 사례
전형적인 정서적 학대의 유형임

진짜 지금 현직 4050 교사들, 퇴직한 교사들은
진짜 나라, 시대 잘 만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