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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핫산) 사상현현계역 트라움 - 제18절 (2/2)

크림힐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6.05 16:47:07
조회 5831 추천 76 댓글 22
														

*말투, 애매한 표현 등은 의/오역했습니다.



제18절 「여교황, 분발하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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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지크프리트…

과연, 장각이 봉인해둔 것도 납득되는군.


그는 크림힐트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극한의 지뢰다.


아군이든 적이든, 그녀의 마음은 천 갈래로 흐트러지겠지.


하지만…


카독 군,

정말로 모리아티와 접촉했나?


카독

아아.


아무리 캐스터의 환술이라도, 이렇게 완전히 재현할 수는 없을 거야…


그런 레벨의 진짜였다.


홈즈

그런가ㅡ

외에 뭔가, 얘기한 건 없었나?


카독

마슈가 대화 로그를 찍어뒀을 거야.


마슈

그게 그, 아까부터 재검토했습니다만…


카독씨가 모리아티씨와 조우하고 나서, 모든 대화 데이터가 복원 불가능할 정도로 파괴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영상 데이터도요. 발뺌할 수 없을 정도의 악당 교수네요.


홈즈

(악당 교수… 미스 키리에라이트의 안에는 영웅 교수도 있다는 걸까나?)


ㅡ크흠.

나에게 단서를 주지 않기 위해서인가.


카독

방금 내가 말했던 걸로, 대화는 전부야.


단서라면, 거기서 찾을 수는 없을까?


홈즈

아, 그래야 하겠지만…


…무리라네.


올림포스에서의 부진과는 달리, 영기에 대한 전체적인 영향은 아니지만.


이번의 모리아티에 대한 것은, 어떻게 해도 추리가 흐트러져.


본래, 나는 모리아티를 이기는 존재다.


최강의 호적수인 그와 싸웠고, 과거의 나는 그와 함께 라이헨바흐의 폭포에 떨어졌다.


사실상 앙갚음이지만, 그래도 승리했다고 말할 수 있겠지.


…어쨌든 나는 살아 돌아왔으니까. 소설 안에서도, 인류사에 있어서의 현실에서도 함께.


마슈

대공백시대… 로부터의 홈즈씨의 귀환. 『빈 집의 모험』이네요!


홈즈

하지만… 이번에는 도저히, 승리에의 길을 찾을 수 없어.


역시 그가 이성의 사도인 것이 원인일까. 혹은ㅡ


카독

혹은?


홈즈

“어찌됐든, 나로서는 이길 수 없을지도 몰라.”


카독


홈즈

…어쨌든, 우선 크림힐트에게 집중하자.


성배 두 개를 획득한 그녀는, 아마도 최대의 난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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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마뉴, 왔어>


샤를마뉴

아, 왔어? 그럼, 여기 앉아 줘.


좀 더 구석, 그래 그래.


아, 말한대로 담요 가지고 왔어?

돌바닥은 앉으면 추우니까 말이지.


해서, 여기서 좀 숨어서 보고 있어 줘.


의미가 있느냐 없느냐 하면, 없을지도 몰라.

하지만, 말이야. 아마 당신은 알고 싶어 하고….


저쪽은 가르쳐주고 싶지 않을 것 같지만, 사실은 알려주고 싶어 해.


다른 사람들에게는 맡길 수가 없어, 나만이 아마도, 얘기할 수 있을 거야.


<...부탁합니다>


샤를마뉴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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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나

…무슨 용건인가요?


샤를마뉴

욧.


야니, 할 얘기가 좀 있어서 말야.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미 전해져 있지만, 나중에 온 당신에게는 아직이니까.


요한나

하아…


별로 상관은 없지만, 무슨 이야기인가요?


이미 협력체제는 되어 있고, 저는 중진에서 기도할 뿐.


샤를마뉴

우왓, 태도가 거칠어.


…하지만 뭐, 싸우기 전에 감정 정도 토해두는 편이 좋지 않겠어?


이것저것 있을 거 아냐, 분노라던가, 분노라던가, 또… 분노라던가.


요한나

분노밖에 없지 않나요 이 자식아.


샤를마뉴

그 이외를 내가 말해버리면 멋이 없잖아.


요한나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고생하지도 않아요.


샤를마뉴

하지만, 여기엔 아무도 없다고?


요한나

당신이 있어요, 샤를마뉴. 위대한, 유럽의 아버지.


샤를마뉴

아ㅡ 그거 반은 거짓말.


요한나

…하?


샤를마뉴

본래, 유럽의 아버지라고 불릴 법한, 훌륭한 공을 세운 사람은 “또 다른 카를 대제”야.


요한나

또… 한 명의…?


즉, 당신은… 그의 남은 전설을 정리한 것으로.


말하자면, 환상이 부풀어진 존재일 뿐이라는, 거?


샤를마뉴

그래그래, 당신하고 비슷한 거야.


아니, 내 쪽이 어떤 의미에서는 더 심할 지도 몰라. 아무튼, 대부분이 공상이야. 

본래, 범인류사에서 서번트로 소환되는 것 자체가, 조금 힘들어.


요한나

왜죠?

서번트는 다른 측면에서도 소환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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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마뉴

그건, 현실의 카를대제의 공이, 너무 대단했기 때문에.


그는 끝까지 현실을 파고들었고, 그 위에서 정상에 오른 영웅이야.


하늘을 나는 마수도, 전설의 성검도 없이.


정치가로서의 집무와 군대에 의한 전쟁으로 유럽을 성립시켰다… 라는 걸로 되어 있어.


즉ㅡ 나라는 존재가 생기는 틈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거야.


12용사는 별개지만 말이지.

극단적인 이야기, 패거리는 내가 없어도 성립하니까.


요한나

하지만, 당신이라는 이야기는 모두가 즐기고 있잖아요?


저는… 가짜라고, 고발당했어요.


샤를마뉴

음…


그건 뭐, 교황의 역사에 이름을 새긴 이상, 어쩔 수 없지.


하지만, 당신도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요한나

그건ㅡ


샤를마뉴

당신이 없다는 걸 알고 슬퍼하는 사람은 있어도…


범인류사의, 당신을 가짜라고 비웃는 놈 따위는 싫다고.

그렇지 않아?


요한나


샤를마뉴

당신은 범인류사가 바라지 않는 존재가 아니야.


바라고 있기 때문이야말로, 여기에 있는 거고ㅡ


바래져서,  그럼에도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야말로,

당신은 부정당했더라도, 전설은 남았다.


정말로 누구에게도 원해지지 않았더라면, 전설 그 자체가 사라져 버리니까.


거품처럼 말이지.


요한나

거품처럼, 인가요.


콘스탄티노스도 그렇게 말했어요.

네가 역사에 남아있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샤를마뉴

뭐어야, 이미 들었던 건가.


요한나

하지만, 나는 그걸, 아무래도 모르겠어.


어떻게, 당신은 견딜 수 있지? 

자신의 삶이, 무의미한 공상이라고 이해해도.


샤를마뉴

음ㅡ…


나는, 내가 여기 있다고 믿어준 사람을 위해, 검을 휘두르기 때문이려나?


현실에 남아있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꿈이라고 누군가에게 생각되어도, 괜찮지 않을까.


게다가, 나는ㅡ 범인류사에 분노를 품고, 반역에 도움을 준거야.


그걸, 죄라고 느끼고 있는 것 자체가, 역시 당신은 이쪽 편인 거라구.


요한나

…콘스탄티노스는, 이렇게 될 걸 예견하고 있었던 걸까.


샤를마뉴

예견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그저…


요한나

그저?


샤를마뉴

당신이, 어느 쪽을 선택해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거려나.

라고는 생각해.


당신이 범인류사에 반역한다면, 그대로 계속 반역해나간다.


당신이 그래도, 라고 생각한다면, 흔쾌히 배웅한다.


요한나

어떻게, 거기까지ㅡ


샤를마뉴

아ㅡ…

말하는 건 촌스럽잖아? 그거야.


요한나

에?


샤를마뉴

그건 뭐, 브라다만테한테 물어봐.


그래서, 뭐.

원망이나 분노는, 풀리지 않을 지도 몰라.


하지만, 그걸로 좋아.


대관절, 범인류사에 분노를 느끼는 놈은 꽤 있는 법이니까.


…그리고, 『그래도』 라고 말할 수 있는 녀석만이,

소환에 응하고 있겠지.


여기서 퇴거할 때까지, 당신이 『그래도』 라고 말할 수 있을지 어떨지, 생각해주었으면 좋겠네.


요한나

알겠. 습니다.

생각해…볼게요. 조금.


그리고, 브라다만테에게도 물어볼게요.

음ㅡ. 감사드립니다.


샤를마뉴

고마워, 로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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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땡큐ㅡ 왕 님!

 

샤를마뉴

갑자기 놀라게 하기냐?!



샤를마뉴

콘스탄티노스인가…

느긋하게 이야기해 보고 싶었는데, 그녀석하고는.


그래서.

미안했네, 숨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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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으면, 속마음이 나오지 않았을지도>


샤를마뉴

맞아맞아!


그래도, 마스터는 궁금했을 테니까. 요한나의 속마음이.



<『그래도』라고 말해줄 수 있도록 힘내고 싶어>


샤를마뉴

그렇네, 힘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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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프리트

마스터, 미안하다.

조금 얘기하고 싶은 게 있다만.


샤를마뉴

이런, 지크프리트인가.

이야기는 내가 들어도 좋은 종류의 것… 은 아닌 것 같네.


그럼, 나는 이만!


<고마워!>




지크프리트

당신과는, 한 번 같이 싸운 적이 있는 것 같군.


미안하지만, 전혀 기억에 없어, 내가 도움이 되면 좋겠지만…


그건 뒤로 하고,

한 가지 부탁할 것이 있다.


이 부탁을 고하면, 나는…… 죽임을 당해도 불평은 말할 수 없으리라고 생각해.



<잠깐 기다려>


지크프리트

?



<지금, 칼테아와의 통신을 끊었어>

<조금이라면 유예가 있을 거야> 선택


지크프리트

그런가, 그러고 보니, 당신은 칼데아에 있는 거였구나.


고맙다.

그럼…… 나의, 소원을 들어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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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ㅡ> 선택

<(생략됨)>


지크프리트

정말로…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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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나

……라는 이유인데,

브라다만테, 모르겠어?


브라다만테

에.


그거야 뭐, 요한나 님과 콘스탄티노스 님이ㅡ


서로 사랑했으니까, 라고 생각하는데요.


요한나


네?


에.

어라? ……에?


브라다만테

거-짓말이죠 설마 정말로.

눈치채지 못하셨던 건가욧.


요한나

…아니, 그런… 연애감정적인….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우정이라던가… 친애라던가… 가족애라던가? 그리고, 동정이라던가…


브라다만테

그런 거 전부 통틀어서, 좋아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마도.


요한나

하아…


브라다만테

어라, 혹시 싫으셨나요?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콘스탄티노스님은, 분명히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한나

시시시, 싫다고는 한 마디도!

한! 마디도 하지 않았어요 네!


그저, 그, 깜짝 놀라서. 


브라다만테

연애경험 제로인가요?


요한나

뻣뻣하게 있었던 것도 같은데…

잊어 버렸어요.


자, 애당초 가짜고요 저.

실재하지 않잖아요?


브라다만테

아ㅡ……


요한나

…즉… 기억에 없는 저의 전남친(?)은, 얼굴도 모르는 2차원의 남자…


브라다만테

그만하죠.


그런 ‘그거’는 끝없이 어둠이 뿜어져 나오니까 그만하죠.


그것보다, 즉 첫사랑이었다는 걸로 좋은 것이 아닌지?


요한나

그런 말을 들으면, 괴롭습니다만…

아아, 그래도.


조금 기쁜 것 같은, 그렇기 때문에 슬픈 것 같은.


브라다만테

그걸로 좋다고 생각해요.


황제 폐하는, 아마도 좋아하는 분의 행복을 바랄 수 있는 사람.


어쨌든, 요한나 님이ㅡ


으음, 요한나가 이 싸움을 돌아봤을 때, 그 가슴에 행복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황제 폐하에게 있어서의, 최대의 보수가 될 거에요.


요한나

그건 어려울지도 몰라.


왜냐하면, 그사람이 죽은 건,

역시ㅡ슬픈 일이니까요.


브라다만테

…슬픔 역시 또한 소중한 감정입니다.


행복이 있었기 때문이야말로, 잃는 것은, 슬픈 것이 아닐까요?


요한나

그렇… 그렇네.

고마워. 브라다만테.


브라다만테

아뇨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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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마슈

홈즈씨, 무슨 일이세요?


홈즈

그의…

모리아티의 힘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어.

다만, 추리를 위한 재료가 부족해.


마슈

블라드씨를 범인류사에 반역시키려 한 힘은, 단서가 될까요?


홈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가 눈앞에 있는데, 아무 조심 없이 단서를 줄 수 있겠나?


그건 그것대로, 다른 의심이 생겨 버려.

하지만, 그것이 그의 노림수일지도 몰라.


마슈

빙빙 돌고 있네요…


홈즈

미스 키리에라이트.

너도 슬슬 쉬어 둬.


샤를마뉴의 활동 한계, 그 외를 고려하면, 출발까지는 앞으로 5시간밖에 남지 않았어.


마슈

네.

그러면 조금 눈을 붙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홈즈 씨.


홈즈

모리어티, 너는 나의 무엇을 알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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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어티

셜록 홈즈, 나는 당신의 모든 것을 알고 있어.

존경해야 할 지 경멸해야 할 지, 아직 망설이는 중이지만 말이야.


…자, 이 싸움은 어느 쪽이 승리할까?


지크프리트에 대한 복수를 달성하려는 크림힐트인가.

그렇지 않으면, 세계를 구할 명분을 얻은 칼데아… 왕도계역인가.


뭐어, 여기까지 왔다면 어느쪽이든지 좋아.

…아니, 이 때다.


칼데아가 바람직하다. 고 말해버리자.

“셜록 홈즈” 를 타도한다는, 정당한 동기가 생기니까 말이야.


언제나처럼 세상을 구하고,

언제나처럼 세상을 멸망시키는 게 좋아. 제군.





-

시간은 오래 걸렸는데 하면서 재밌었다~

내가 맡은 건 여기서 끝임. 읽어줘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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