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기에 나오는 히루코(ヒルコ)라는 신으로 이자나기랑 이자나미 사이에서 태어난 최초의 신으로

태어났을때 불구의 아이로 태어나서 이자나미랑 이자나기가 갈대바구니에 넣어서 바다로 흘려보냈다고 하며

한국에서는 좀 마이너한데 일본에서는 하늘에서 흘러온 이형의 신이라고 하면 히루코를 떠올릴 정도로 좀 메이저한 신이다.

이 이형 형태중 가장 대표적으로 이야기되는게 '몸에 뼈가 없었거나 팔다리가 없던 물거머리 같은 형상' 이었다는데

오료씨가 용이나 이무기에 가까운 존재인 것도 여기서 착안한게 아니냐고 한다.

???

그리고 아마노사카호코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 주마.

그 창의 본래 힘은 마를 타도하는 것이 아니다.

아니, 애초에 창조차도 아니다.

하늘에서 떨어진 것은, 그 이형을 새로이 신으로서 하늘로 맞이하기 위해,

아득한 옛적 이형이라 기피하여 하늘에서 흘려보낸 내 사죄의 증표.

또다른 이유는 우선 오료씨의 스킬 중에 신성 B-가 있기에 신의 피를 잇고있는 건 확실시 한데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 아마노사카호코이기에 이 신성은 최소한 이자나기랑 이자나미 중 하나.

그리고 스토리에서 이형이라 기피하여 하늘에서 흘려보냈다고 나와 있으므로

이자나기나 이자나미 중 한 신이 하늘에서 이형이라 기피하여 내려보낸 아이 = 오료씨가 되는데 

이런신은 히루코밖에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료씨가 이무기란 점이나 보구명의 와다츠미등등의 점에서 요료씨는 해신속성으로 추측되는데

히루코는 복신이며 바다의 신인 에비스와 같은 신으로도 여겨짐.

덧붙혀 이 추측이 사실이면

우츠미 에리세랑 오료씨는 자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