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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번역) 쿠마노 온천 살인사건 - 3. (3/3)

DD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9 02:26:29
조회 2672 추천 66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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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천으론 나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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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지옥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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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한 대로 와 봤는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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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키 아오코

찾았어.

거기 수트 입은 미인. 물어볼 게 좀 있는데.


바제트

아, 아오자키!?

말도 안 돼, 당신은 죽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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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키 소쥬로

놀라는 건 지당하지만, 우선 진정해 줘.

싸울 생각은 없어. 어젯밤 일을 물어보러 온 거야.


바제트

물어보러 왔다고요……?

아니요, 속지 않을 겁니다!

보나마나 복수하러 왔겠죠!

그 아오자키라면 되살아나는 정도는 능히 해낼 터!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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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제트

원래부터 마술사 조사를 위해 이 나라에 온 게 저죠!

노력, 전력, 폭력으로 결판을 낼 뿐!

일기토는 기대도 안 합니다, 전원 한꺼번에 덤비십시오!

제 예장은 모든 공격을 받아치는 신대의 카운터.

저주와 공포 등에 약하니까

그런 비겁한 수는 쓰지 않는 방침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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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바제트 더 하드펀처 "스트롱 피스트" - 독, 화상 무효 + 저주의 효과량 업 + 즉사내성


배틀 개시시 "「봐주지 않겠습니다!」" - 바제트에게 [프라가라흐 카운터] 상태 + 무적 + 거츠(3회)


NPC 아오코 배틀 개시시 "「얌전히 만들 수밖에 없는 모양인걸!」" - 아오코에게 무적관통 + 공격력 업(5턴) + 매 턴 스타 획득(5턴)

NPC 아리스 배틀 개시시 "「대화는…… 불가능해 보이는걸」" - 아리스에게 '공격시 대상에게 저주 부여' 상태(5턴) + 매 턴 NP 증가(5턴)


바제트에게 저주, 공포가 걸린 턴 "「비, 비겁하잖습니까!」" - 바제트의 무적 해제 + 거츠 해제 + 방어력 다운(5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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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제트

큭, 여기까지인가……

하지만 이것도 자업자득……

무고함을 증명하지 못 하고 도망친 제 잘못이죠.

감수하며 쓰러지겠습니다…….

약물 실험이든 개조 실험이든 마음대로 하십시오…….

인형사 아오자키 토우코의 악명은 익히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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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키 아오코

하아? 그건 내 언니인데.

방금 전투에 인형 요소가 있었어?


바제트

! 듣고 보니 육탄전 솜씨가 제법이었죠.

혹시 당신은 아오자키 토우코가 아닙니까?


아오자키 아오코

아니야.

토우코랑 나는 완전히 딴판이거든.

그런데 토우코한테 집착하는 걸 보니,

협회의 봉인지정 집행자구나, 너.

봉인지정……

불세출의 재능이 훼손되지 않게 보호하는

명목을 내걸고 있지만, 실상은 마술사를 찾아내서

포박하는 처형인이지.

그 집행자가 이런 온천에 와 있을 줄이야.

또 왜 나를 죽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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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제트

거 봐요.

그런 말 하잖아요. (흥)


- 그런 말이라니?

- (뺨 부풀리고 고개를 돌렸어……) - 선택


시즈키 소쥬로

불쌍해라. 이렇게 삐진 게 무고하단 증거야.

아오자키가 또 괴롭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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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온지 아리스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야, 시즈키 군.

본능적으로 약자를 내모는 게 아오코의 생태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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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키 아오코

좀 조용히 해 주실래?

방금 건 진심이 아니라 떠 본 거야.


바제트

믿어 주시진 않을 것 같지만,

저는 당신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침 대욕탕에서 안면이 함몰된 시체를 발견했을 때,

『아. 이거 내가 한 짓이 될 사태네』

이런 사실을 깨닫고 이렇게 숨은 겁니다.

당분간 잠적하고 있으면 다들 조만간

저를 잊겠거니 해서…….


아오자키 아오코

…………그 판단은 괜찮은 거 맞나 싶지만.

뭐 됐어, 내가 할 소린 아니지.

그보단 어젯밤 얘길 하자. 대욕탕에서 너랑 내가

실랑이를 벌인 걸 들은 사람이 있어.

대체 뭘 가지고 그랬어?

너는 뭘 본 거야?


바제트

그건……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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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제트

딱히 비탕이 목적인 건 아닙니다~……

잠이 안 와서 온천에 들어가려고 온 겁니다~……


(살금 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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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제트

…………실례합니다~~~…………

좋았어, 아무도 없군요!

심야에 대기 타는 작전, 성공했습니다!

후후. 『연애 성취의 비탕』이라니 허황된 소리,

온천과 운세에 무슨 인과 관계가 있단 건지.

신뢰성이 전무하지만 남성운은 오컬트 같은 거니까

이거 분명 효력이 있죠 있어.

아침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이로써 제가 1등───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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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키 아오코

…………들어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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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제트

f@f@f@uyw@e, yw@rt

cyu0:ued@'uew@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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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제트

그 뒤에, 저는 당신에게 『딱히 들어가려고 온 거 아니다』란

설명을 진심을 담아 하고서 대욕탕을 떠났습니다.

저는 대욕탕 앞 카운터로 돌아와

안마 의자에 앉아 아침을 기다렸죠.

『자연스럽게 아침 온천에 들어갈 뿐 작전』으로

전환한 겁니다.

그리하여 5시가 된 순간,

잽싸게 대욕탕에 들어가 보니,


아오자키 아오코

내 시체가 있었구나. 그래서 그 길로 잠적했고,

그 뒤에 아리스가 온 건가…….


시즈키 소쥬로

하긴 그래선 범인으로 의심을 사겠네.

하지만 바제트는 안 저질렀지?


바제트

물론입니다. 몰래 비탕에 들어가려던 걸

목격당한 것 가지고 살해하진 않습니다.


- 바제트 씨가 카운터에 있을 때, 누가 더 왔어?


바제트

아니요, 누가 더 오진 않았습니다.

저도 이상하다 싶었지만,

그곳에 시체가 있었기에 도망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오자키 아오코

투숙객들의 알리바이는……

물어봤자 소용없나.

첫 번째는 어영부영 『넘어져서 죽은 사고사』가

성립할 수야 있겠지만,

두 번째는 확실하게 범인이 있어. 문제는 범인이

무슨 수로 욕탕에 들어왔는가지.


바제트

제 말이 그렇습니다. 저, 엄청 감시하고 있었습니다.

새치기 안 당하려고요.


쿠온지 아리스

……그 점이 아까부터 의문인데.

너는 왜 아오코를 대욕탕에 남기고 나왔어?

맨 먼저 들어가고 싶으면 아오코를 냅다 죽이고

들어가는 게 맞지 않아?


바제트

그야 그분, 옷을 입고 계셨으니까요.

옷을 입고 온천에 들어가는 사람은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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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천공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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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쨩

제 일행이 폐를 끼쳤군요.

본인도 반성하고 있으니 용서해 주십사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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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제트

폐를 끼친 건 저뿐만이 아니잖습니까!

당신도 만만찮았다고 들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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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키 아오코

그래 그래, 싸움은 그쯤 해.

그만 하산할 거라며, 조심히 가.

그래도 그 전에 대답해 줘.

너희가 이 여관에 온 진짜 목적은

『연애 성취의 비탕』 맞지?


카렌 쨩

네. 죽을 수도 있는 큰 임무를 앞두고

『연인도 안 생기는 신세인 채 죽긴 싫다』는 말을 바제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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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제트

마마마마마말도 안 되는 소리 마십시오 저는 아오자키 토우코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고자 몸을 점검하러 왔을 뿐


아오자키 아오코

뭐 그렇겠지……

그 건은 어제 내가 방해해서 미안해.


바제트

아닙니다. 사과할 것 없습니다.

어젯밤에는 우연. 우연히 그런 거였으니까요.

아오자키는 아오자키여도 당신은 여동생이잖습니까.

그럼 골칫거리에 휘말리기 전에 돌아가 보겠습니다.


카렌 쨩

평안하시길.

자료실에서 일어난 일은 발설하지 말아 주세요♡


바제트

아아. 그리고 하나 더.

조사를 속행하겠다면 제 케이스를 찾아내십시오.

이번 잠입 조사용으로 작성한 자료가 들어 있는데,

어느샌가 사라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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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온지 아리스

사라졌다니…… 도둑맞았단 뜻이야?


바제트

아마도요. 하지만 특별제니까

쉽게 파괴할 수는 없습니다.

발견하면 내용물을 보셔도 됩니다.

암호는 『20051028』.

저에게는 의미가 없는 정보였지만,

여러분에게는 또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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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돼서 둘은 하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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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지 토비마루

그 둘은 완전히 결백했단 거지.

그렇다면 남은 투숙객이나 여관 사람 중 누군가가 범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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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지 토비마루

온천 여행이라고 주장하는

가족과 함께 온 여자, 어르신 행세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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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지 토비마루

자칭 영능력자인 엽총을 소지한 여자와

인상이 옅고 수상쩍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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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지 토비마루

그리고 여관에서 생활하는 사람.

인형 장인 여자하고 여관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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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지 토비마루

남은 용의자는 이 6명이지.

이 안에서 목적이 불분명한 건……


- 후지농 씨? - 선택

- 스기타니 씨?


아오자키 아오코

그래. 그 둘은 『비탕』을 찾아온 걸 거야.

영 퇴치는 구실이고, 『만능의 비탕』이 진짜 목적일걸.


시즈키 소쥬로

요시스케랑 카신코 쨩은 옛날부터 여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니 목적이 없어.

여행을 왔다는 둘도 일반인이니까

역시 수상한 건 영능력자 둘인 걸까?


츠키지 토비마루

아니.

가장 수상한 건 료우기랑 시로야.

영장 소문이 퍼져서 파리만 날리는 여관이잖아?

그런 곳에 좋아라 온천 여행을 오는 일반인이 어딨겠어.

뭐 됐다. 숫자는 추려졌지.

내일도 두 팀으로 나눠져서 조사하면 끝이 보일걸.

안 그러냐…… 엉, 듣고 있냐, 거기 아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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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

그러고 보니, 좀 전에 들은 비유가

마음에 걸리는데요……

『죽은 자를 되살리는 소원』은

해로운 게 아니죠?

그게 왜 세계 멸망으로 이어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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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온지 아리스

좋은 의문, 그리고 좋은 질문이야, 마슈 씨.

죽은 자A를 되살리면 그 시점에서 세계에

『죽은 자는 되살아나도 되는 법』이라는 법칙이 생겨.

그렇게 되면 언젠가 세계 각지에 죽은 자B, C, D가

되살아나는 희귀 사례가 발생해.

희귀 사례가 다발할수록 룰은 굳건해지고,

희귀하지 않아져서 상식이 돼.

어때. 순식간에

『죽은 자가 배회하는 세계』가 성립되지?

이런 걸 뭐라고 하더라, 아오코.

시즈키 군이 친구인 키노미 군한테 빌려 와서

다 같이 보자고 한 그 이상한 영화.

사령의…… 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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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키 아오코

그게 아니야, 아리스. 그때 본 건 시체들의 새벽이지.

좀비 영화의 금자탑이야.

태평하게 홍차 타임에 돌입하다니 팔자도 좋아.

마슈 씨도 아리스한테 맞출 필요 없어.


마슈

아뇨. 아리스 씨의 이야기는 큰 참고가 돼요.

신비학 관점으로 귀중하고 재미있어요.


쿠온지 아리스

이거 봐.

마슈 씨는 아오코랑 달리 예절이 넘쳐.

그리고 너희 이야기는 잘 듣고 있으니까

괘념치 말고 마저 이야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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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지 토비마루

그래. 그럼 내일은 오늘이랑 같은 팀으로

탐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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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키 소쥬로

아니, 같은 팀은 좋지 않아.

아리스는 지금 플로이를 못 쓰니까 빼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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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지 토비마루

그 말 진짜냐. 뭐, 아오자키랑 달리 육체파도 아니지.

네가 그러자면 그렇게 할게.

그럼 내일은 (플레이어),

소쥬로, 아오자키 팀으로 가자.

그런데 오늘은 노천탕 안 가?

내심 기대했는데.


시즈키 소쥬로

오늘은 료우기 씨 일가가 이용한대.

우리만 독점하는 건 좋지 않아.


츠키지 토비마루

그거 아쉽구만.

그럼 순순히 자도록 할까.

비탕 주간도 내일이면 절반에 접어들어.

각자, 푹 자서 체력을 회복시켜 둬.


(다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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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비빅 삐비빅)


- 시, 시끄러워───!

- 자명종 고장났어!? -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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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새

헤이, 좋은 꿈 꿨슴까?

아침 라디오 버드가 데일리 갱신을 알림다─!


(째째짹)


- 어? 울새?

- 쿠온지 씨 방에 있어야 하지 않아……? - 선택


울새

지도 의문임다. 눈을 뜨니까 마스터 씨

물통을 쪼고 있었슴다. 아침의 약수터 확보임다.

아침엔 물을 마시고 싶단 말이죠. 새라서.


- 하는 수 없지. 일어나 볼까

- 그런데 좀 쌀쌀한걸…… - 선택


(부스럭)


(잠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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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새

그런데 조사 진척은? 범인, 알아냈슴까?

지 추리를 말해도 됨까?

지가 좀 생각해 봤단 말이죠.

이 여관 사건을요. 새니까 금방 까먹지만요.

범인은 아마 그 녀석일 검다.

절그럭리는 꼴로 뒤숭숭한 구슬을 토하는, 그───


(타앙 타앙)


- !

- 방금 그건 총성……! -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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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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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키 소쥬로

대욕탕이야! 서두르자!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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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 (역시나……)

- 아아─── (맙소사……) -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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