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콘솔 뉴비라고 갤에 질문글 올라오는거는 꾸준한데 일일이 답변해주는 애들도 이제는 지쳤는지 답변 잘 안해주고

뭣보다 저 씨~발같은 39.7 kt 통피새끼는 1년 넘게 뉴비한테 좆같은 정보만 주는게 아니꼬워서 정리글 써본다

이제 콘솔 뉴비 질문글 올라오면 댓글에 이 글 링크만 조용히 올려주면 고마울거같고

39.7 통피가 하는 말은 절대 듣지 말아라 지가 아는 정보는 정반대로 말하고 모르는 정보는 대충 던지기만 하면서 제대로된 답변은 안해준다

나도 플베충은 안좋아하지만 저새끼는 플스에 대한 혐오가 자기 모친있는 장소마냥 하늘을 뚫었다 니새끼도 이 글 보면 뉴비들한테 댓글 달지 말고 갤에서 꺼져라 씨~팔년아

할말 다했으니 이제 정보글 쓴다. 개인적인 주관이 꽤 많이 들어가있다. 내가 안적은 정보는 너무 흔해서 유튜브 같은거 보면 바로 나오는거나 나도 안해봐서 모르는 정보다.

1. 태고의 달인 모두 함께 쿵딱쿵! (ps4 태고의 달인)

17.10.26에 발매되었고 현재(21.08 기준)는 업데이트가 종료되었다. 업데이트가 종료되었다는거는 사실상 죽은 게임이라는건데 이 게임은 어차피 솔플이나 옆에있는 사람이랑 즐기는게 메인이기 때문에 죽은 게임이라고 해도 크게 상관은 없는거같다. 오히려 죽은 게임이면 ps 스토어에서 할인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이득이 될 수도 있다.

본편 곡이나 DLC나 난이도가 높은 곡이 상대적으로 더 많으며 어느정도 태고 짬이 있는 사람이 난이도 있는 채보를 플레이 하기에 좋은 콘솔이라고 생각한다. 스위치도 어려운 곡이 없는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어려운 곡이 더 많다.

플스 태고 메인 화면이다. 플스판의 가장 큰 장점이 개인적으로는 커스터마이즈의 종류가 다양한 거라고 생각한다.

랭크 매치 화면이다. 대결은 실시간이 아니라 누군가의 고스트 데이터랑 하게 된다. ps 플러스가 가입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한창 업데이트 될때는 이런식으로 이벤트 기간에 포인트를 모으면 곡을 뿌렸었는데, 마지막 이벤트가 보다시피 20년 4월 7일이다. 랭크 매치 이벤트로 얻는 곡은 이제 더이상 못얻는다고 보면 된다.

플스판의 최대 장점인 커스터마이즈이다. 칭호나 인사는 랭크 매치때 어떤 대사가 나오게 할지 설정하는 거고 마이 동 메뉴가 본인 캐릭터를 꾸미는 메인 컨텐츠가 되겠다.

각 커스터마이즈는 메인 화면의 아이템 뽑기 상자를 통해 부위에 상관없이 랜덤으로 뽑을 수 있으며, 다 모으면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꾸미는 재미는 현존하는 콘솔중에 최고라고 단언할수 있다.

DLC는 추가 컨텐츠로 들어가서 어떤 곡이 있는지 미리 들어볼 수 있다. 저렇게 태고러 팩으로 5곡이 묶여있는 한 세트가 6 세트있어서 한 팩에 총 30곡이 있다. 저런 태고러 팩이 총 6팩 존재한다. 그 외에도 애니송이나 jpop이 4곡정도 실린 인기곡 세트가 6~7세트 존재하며, 단품 곡도 10~20곡 정도 있다.

태고러 팩이 5세트 가격에 6세트의 곡을 줘서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요즘은 DLC도 할인을 많이 한다고 하니 할인할 때 사는 거도 괜찮을거다. 무지성으로 DLC를 마구 살거면 저 태고러 팩을 사고, 따로 곡을 보고 싶으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라.

본편 수록곡: https://taikops4-ses.taiko-ch.net/songlist/

DLC 수록곡: https://taikops4-ses.taiko-ch.net/dlc/

한국어판은 DLC에서 천본앵만 짤렸다. 왜 짤렸는지 궁금하면 근근웹 새끼들한테 물어봐라.

그리고 많은 콘솔 뉴비들이 타타콘에 대해서 물어본다. 솔직히 말하면 플스판 호리 정품 타타콘은 구할 방도가 이제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새거는 진짜 방법 없는거같고 중고나라나 당근마켓에 올라오는 중고품으로만 구할 수 있을거다. 혹시 플스판 호리 정품 타타콘 구하는 방법 알면 제보좀

그리고 갤에 제일 많이 보는 질문이 이거인거같다. 3~4만원하는 이런 짭 타타콘 사서 써도 되냐고.

뒤에 스위치 판에서 다시 설명할거지만 나는 비추한다. 직접 써본적은 없지만 대부분 평이 좋지 않았다. 근데 플스판은 이제 호리 정품 타타콘 구할길 거의 없어서 저런거 써야할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ps4 호리 정품 타타콘 박스는 저렇게 생겼으며 저거 두개 빼면 전부 짭이라고 보면 된다. 혹시 아니면 제보좀

마지막으로 ps4 태고의 달인은 ps5랑 연동 되는거로 안다. 정확한 정보 아는 사람 이거도 제보좀

2. 태고의 달인 Nintendo Switch 버~전! (스위치 태고의 달인, NS1)

18.7.19에 발매 되었고 태고의 달인 처음하는데 어떤거 사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소프트다. 지금도 업데이트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고, 현재 업데이트가 계속되는 사실상 유일한 소프트다(21.8월 기준).

지금까지의 타 콘솔과는 달리 스위치에만 들어가 있는 기능이나 모드가 꽤 있으며, 비교적 최신 곡들이 많이 업데이트된다. 처음 태고의 달인을 접하는 사람이나 태고 짬이 꽤 되는 사람이나 모두 즐기기 괜찮다. 연주 모드를 일정 수 이상 플레이 해서 곡을 해금하는 것과 파티 모드로 캐릭터를 해금하는 요소가 있다.

스위치에만 있는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이 모션캡처라고 할 수 있는데, 조이콘에 있는 자이로 기능을 북채로 휘두르듯 허공에 휘둘러서 노트를 인식하는 방법이다.

근데 이게 인식률이 쒣이기도 하고 허공에 휘두르다 보면 현타도 오고 체력 소모도 꽤 심해서 비추천 하는 모드다. 북치는 느낌을 내고 싶으면 제대로된 타타콘을 구입하는게 나은데, 이거도 애로사항이 좀 있다. 이건 뒤에 말한다.

메인 화면이다. 스위치 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실시간 온라인 배틀과 파티모드라고 할 수 있다. 플스판은 고스트 데이터와 랭크 매치를 하는데, 스위치 버전은 실시간으로 랭크 매치가 이뤄지는게 지금까지 없었던 시스템이기도 하고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파티모드는 라이트 유저가 접대용으로 즐기기에 괜찮은 모드다.

먼저 연주 게임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나오는 화면이다. 스위치 버전은 캐릭터를 직접 꾸미는 커스터마이즈 모드가 없는 대신 캐릭터를 고를 수 있는 모드가 이렇게 존재한다. DLC로 끼워서 팔기도 한다.

캐릭터마다 고유 연주 스킬을 갖고있으며, 판정이 쉬워진다던가 연타를 대신 쳐준다하는 초보자를 위한 스킬이 보통이다.

이 게임이 현역인 가장 큰 이유인 온라인 랭크 매치이다.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난이도별로 랭크가 별개로 존재한다. 점수가 실력주의라서 자신과 실력이 비슷한 사람이랑만 매칭된다.

매달 이런식으로 보상 미션이 있는데, 랭크 매치가 나온지 1년이 넘은 지금도 활발하게 돌아가는 이유는 저 보상 곡을 먹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얻는 시기를 놓치면 복각으로 나중에 다시 얻을수 있게 해주기는 하는데, 그것도 언제까지 될지는 모르겠다. 두번 다시 못얻을 수도 있는 곡이라서 나는 매달 꼬박꼬박 챙겨먹는다. 근데 개인적으로 솔직히 구린곡 좀 많음
22.1월 기준으로 보상곡을 더이상 얻을 수 없다. 추후 다른 콘솔이 나오는 걸 암시하는걸까

e스포츠 토너먼트 모드는 8명이 모여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까지 진행되는 매치 방식이다. 이거도 보상이 따로 있긴한데 솔직히 별거 없고 그나마 특징이라고 한다면 내가 갖고 있는 마이 배틀곡을 지정할 수 있는데, 상대가 없는 DLC 곡이라고 해도 내가 그 곡을 배틀곡으로 지정하면 상대도 그 곡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보면 되겠다.

프라이빗 모드는 멀리 있는 상대와 같이 플레이 할 수 있는 모드이다. 스위치 친구로 등록되지 않아도 플레이 할 수 있다. 방을 파면 번호를 지정할 수 있는데 그 번호를 상대에게 알려주기만 하면 된다. e스포츠 토너먼트와 마찬가지로 상대가 없는 DLC 곡이라고 해도 내가 그 곡을 배틀곡으로 지정하면 상대도 그 곡을 플레이 할 수 있다.

파티 모드는 메인 게임은 아니고 마리오파티 같이 미니게임을 옆에 있는 친구와 함께 놀 수 있는 모드이다. 20개정도의 미니게임이 있고 접대용으로 간단하게 즐기기 좋다.

DLC 화면은 내가 따로 캡처를 못했는데, 플스판과 다르게 시즌패스가 따로 없다. 대신 곡 장르별로 세트 컬렉션이 있으며, 약간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근데 이미 구매한 팩에 대해서 가격 할인이 없는거는 상당히 병신같으니 중복해서 구매하는 일은 피하도록 하자.

DLC중에서 보컬로이드 팩 1에서 천본앵만 짤렸다. 역시 이유는 근근웹 새끼들한테 물어보자. 일본 계정으로 우회해서 구매하는 방법도 있으며, 그 경우 한글로 센본자쿠라라고 뜬다.

세트 컬렉션 리스트: https://switch.taiko-ch.net/dlc/collection.php

본편 수록곡: https://switch.taiko-ch.net/songlist/

DLC 수록곡: https://switch.taiko-ch.net/dlc/single.php

참고로 무료 팩이라고 이벤트로 뿌린 곡들이 있다. 이 곡들은 닌텐도 e숍에 들어가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꼭 받아두도록 하자. 특히 100만 기념 게임곡 10곡은 구성이 많이 좋다.

무료 곡 리스트: https://switch.taiko-ch.net/dlc/free.php

스위치 초창기에는 DLC 곡이 플스에 비해 많이 밀려서 메리트가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스위치도 DLC 곡이 많아져서 플스랑 거의 비슷한거로 안다.

자기가 무즈카시이(어려움) 난이도 이상을 플레이 하는거면 프로콘 등 다른 컨트롤러는 쓰지 않는게 좋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조이콘을 거치대에 연결해서 쓰는게 더 편하다.

스위치 버전은 현재도 타타콘 새 제품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런데 현재 온라인에서 팔고 있는 대부분의 타타콘들은 짭타콘들이다.

이런식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들은 전부 짭타콘들이다. 거의 DOBE 사에서 나온 짭타콘이며, 정품 호리 타타콘이랑은 모양새가 조금 다르다. 정품 호리 타타콘 가격이 대충 7.5정도로 알고있는데, 이상하게 가격이 싼 3~4만원 짜리는 거의 다 저거라고 보면 된다.

정품 호리 타타콘 박스는 저렇게 생겼다. 저렇게 생긴게 아닌거는 다 짭타콘이니까 유의해라.

그런데 아마 지금 온라인에서 정품 타타콘을 제 가격에 파는 곳은 거의 없을거다. 정품 타타콘 구하려면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찾아가는게 훨씬 나으며 한우리나 동네 게임샵 방문전에 전화 걸어서 스위치용 호리 정품 타타콘 재고가 있냐고 물어보고 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다.

그래서 왜 짭타콘을 추천하지 않냐면 우선 표면 재질이 다르다고 한다. 나는 플스용 정품 타타콘만 갖고있는데 표면이 가죽같은 재질이고 인식이 괜찮은 편이다. 짭타콘은 표면이 플라스틱 같으며 칠 때 플라스틱 고유의 탁탁 소리가 더 심하다고 한다. 인식률은 직접 쳐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호리 정품 타타콘이 인식률이 괜찮다고 하니 정품 타타콘 쓰는게 제일 좋다. 물론 모든 전자기기는 뽑기운이 있다.

스위치 정품 호리 타타콘은 개조를 안해도 인식이 잘된다고 한다. 개조를 하면 인식이 더 잘된다고는 하나 필수는 아닌거같다. 나는 플스용 타타콘 개조하다가 오히려 인식 말아먹은 전적이 있다.

타타콘을 실제로 쓰면 소음이 꽤 심하다. 아파트면 층간 소음 주의하고 북에 수건을 덮거나 채에 작은 양말같은거를 씌우면 소음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3. 태고의 달인 쿵딱! 두 가지 rpg 대모험 (스위치 태고의 달인 rpg, NS rpg)

20.11.26에 발매한 태고의 달인 rpg이다. 이전 버전보다 더 나중에 발매되어서 이게 더 최신게임 아닌가? 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이 게임은 3ds 시절에 발매된 3편 중 2편과 3편을 합쳐서 발매한 이식작이며, DLC도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 원래 3ds 시절에는 DLC를 따로 판매했었는데 3ds 3이 DLC 구성이 상당히 좋았던거로 기억한다. 그게 전부 날아간거는 상당히 아쉽다고 생각한다. 여담으로 2편은 3ds로 한국에서 정발됐는데 DLC를 판매하지도 않았고 짤린 곡도 많은 반쪽짜리 정발이었다.

스위치 호환 타타콘이 있으면 이 작품도 타타콘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위 두 작품과 다르게 스토리 모드가 있으며, 본편만 따지면 가격대비 이 작품이 곡 수가 가장 많아서 가성비가 좋다고 말할 수 있다. 해금요소도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정말 많으며 그런거를 채우는 재미도 생각보다 쏠쏠하다.

게임 화면이 스위치랑 미묘하게 다르다. 내 생각에는 디자인을 기존 스위치 버~전에서 ctrl+c ctrl+v한게 아니라 얼추 비슷하게 디자인을 수작업으로 따로 한거같다.

rpg라고 해서 진짜 rpg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기본적인 게임 흐름은 우리가 아는 그 리듬게임이랑 똑같다. 플레이가 조금 다르기는 한데 그런거는 유튜브 보면 잘 나올거다.

처음 시작 화면이다. 두 타이틀 중 하나를 선택해서 플레이 하는 방식이며 두 개의 데이터는 서로 공유되지 않는다.

메인 화면이다. 난 솔직히 여기에서 쌍욕날렸다. 메인화면이 게임하는데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저거는 디자인이 너무 날먹아닌가? 싶었다. 성의라고는 안보인다.

저기서 스탬프 수첩을 모으는게 생각보다 재미가 쏠쏠하고 노가다 요소도 심하다.

연주 모드 화면이다. 금관 달아놓고 은관으로 뜨는 버그는 아직도 남아있다. 처음 나왔을 때 원래 버그 더 심했었는데 패치로 그나마 좀 나아진거다. 원래 3ds에는 없는 로키같은 곡이 몇 곡 추가되었다.

스토리 모드 내부 화면이다. 이런거는 유튜브 보면 더 자세하게 나와있을거다.

의상 화면이다. 스토리 모드나 연주모드를 하다 보면 채워지는 방식이며, 플스판에 비해서 분량이 꽤 부족하지만 그래도 적지는 않은 커스터마이즈를 할 수 있다.

DLC가 없으니 본편 곡 리스트 링크만 올린다. 재밌는 노래 꽤 많다.

본편 수록곡: https://switch-adventure.taiko-ch.net/songlist/

https://namu.wiki/w/%ED%83%9C%EA%B3%A0%EC%9D%98%20%EB%8B%AC%EC%9D%B8%20%EC%BF%B5%EB%94%B1!%20%EB%91%90%20%EA%B0%80%EC%A7%80%20RPG%20%EB%8C%80%EB%AA%A8%ED%97%98#s-2

나무위키는 DLC 곡이 바로 업데이트가 안돼서 위에 두 타이틀은 링크를 따로 안올렸는데 얘는 DLC가 업데이트 될일이 없으니 나무위키 링크도 올려놓는다.

일단 이정도면 각 타이틀별 특징은 어느정도 잡은거 같고 '그래서 내가 뭘 사야되는데?'라고 물어보면 나는 그냥 '있는 콘솔 작품을 사라'고 하고싶다. 콘솔 가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본인이 플스만 있으면 플스판을 사고 스위치만 있으면 스위치를 사라는 말이다. 나중에 더 심오하게 파볼 생각 있으면 그때 다른 콘솔 사도 안늦는다.

만약 본인이 콘솔이 아무것도 없고 태고로 콘솔 입문을 하고 싶다면 플스판을 추천하고 싶다. 콘솔 가격 자체가 중고 구매시 스위치보다 싼편이며 타이틀 할인도 자주한다. 닌텐도는 워낙 짠돌이라 e숍에서 DLC 할인하는 경우는 못봤지만 플스판은 ps스토어에서 타이틀 자체 할인이나 DLC 할인이나 꽤 후하게 하는 편이다. 태고러 팩이 원래 하나에 27500원인데 할인하면 만원도 안한다. 그때 노려서 구매하면 가격 메리트는 확실하게 볼거다. 하지만 가격 신경 안쓰고 본인이 인싸고 가볍게만 할거다 하면 그냥 스위치판이 나을거다.

만약 본인이 플스랑 스위치 둘다 있다? 그러면 수록곡을 보거나 자신에 상황에 맞는 타이틀을 사자.

개인적으로는 수록곡 보고 본인이 마음에 드는 곡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서 사야할 타이틀이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보고 사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태고 곡을 어느정도 알고 좀 어려운 노래를 많이 하고 싶으면 플스판,

가장 대중적이고 무난하게 접대용 게임으로 쓰고 싶거나 실시간 랭크매치를 하고싶으면 스위치 버~전판,

rpg로 해금요소 모으는 재미 쏠쏠하게 느끼고 싶고 가성비를 챙길거면 스위치 rpg판을 구매하면 된다.

타타콘에 대한 질문이 지금까지 본 것중에 제일 많았던거 같은데, 타타콘 자체에 대한 대답은 위에서 다 한거같다.

대신 타타콘 말고 대륙콘(taiko force lv5)에 대해서 말하자면 실제 아케이드 환경과 가장 비슷하게 느낄 수 있는 컨트롤러다.

뒤에 북 다이만 없고 아케이드를 거의 완벽하게 구현해놓은 컨트롤러라고 보면 된다. 나도 따로 안갖고 있기 때문에 실제 느낌은 모르지만 일반 타타콘 이상으로 소음이 꽤 심하다고 한다.

타오바오에서만 개인이 판매하고 옵션에 따라서 가격이 50 내외 하는것으로 기억한다. 본인이 소음 신경 안써도 되고 가격 신경 안써도 되는 부자라면 저런게 하나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북채(마이바찌)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거로 아는데 아는 사람은 제보 바람.

타타콘과 대륙콘 모두 pc에 연결 가능하며 pc로 할수 있다고 한다. 대륙콘은 모르겠고 타타콘은 USB A to C 젠더를 이용해서 폰이나 태블릿 등에 연결하면 폰지로 설정에 컨트롤러 설정 좀 건드려주면 이용할수 있다.

내가 아는 정보는 이정도이고 질문은 따로 안받는다. 혹시 잘못된 정보나 제보하고 싶은것, 추가하면 좋을것 같은 정보가 있으면 댓글 부탁한다. 1주일 정도만 신경써서 글 수정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 글도 언젠가는 퇴물행 되면서 정보가 뒤바뀔 수도 있다. 그러면 누군가가 이 글 마음대로 퍼가서 맘대로 수정해도 된다. 주딱이나 파딱이 정보글로 활용하면 좋겠지?

글쓰느라 4시간 날렸네 유용하게 정보 써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