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0.1.4. 토 신정네거리 모 스터디카페에서 10:30 총대와 티사자공구총대 총 2인 집합.

2)물품검수

- 무지 쇼핑백 4매: ㅋㅍ에서 롸켓배송시킴

- 티셔츠 포장종이: 티사자공구총대가 협찬함

- 갤주별 티셔츠 각 2장 총 8장: 갤주들과 티사자 공구총대 오늘도태사자의 재능기부로 제작. 날짜를 맞추기 위해 퀵으로 먼저받음

- 티셔츠 동봉 홀로그램 스티커: 재능기부한 개럴 감사함(특유의 디자인과 홀로그램재질이 만나 오컬트적 느낌 나고 좋았음)

https://gall.dcinside.com/taesaja/7419

- 티셔츠 포장 봉인 스티커:마찬가지로 디자인 개럴의 열정페이 재능기부 감사함. 또 제작&발송의 영스트리트 총대에게 감사함.

https://gall.dcinside.com/taesaja/7341

https://gall.dcinside.com/taesaja/7320

https://gall.dcinside.com/taesaja/7386

https://gall.dcinside.com/taesaja/7328

- 가격택 실고리핀: 동대문에서 사옴 최소단위가 100개

- 쇼핑백 봉인 스티커: 티사자 공구총대의 재능기부

- 가격택:마찬가지로 티사자 공구총대의 열정페이 재능기부

공구총대 曰: 이제서 말하지만 현생 때메 마감일정이 자신 없어서 공구로 밀었는데

사실 나으 진심은 서폿이었닼ㅋㅋ 전날 공장가서 스케줄 확인했을 때 현생을 쫌만 더

갈면 가능할 것 같아서 밤새 픽셀 이어붙였는데 다행히 기간도 맞추고 퀄도 좋아서 만족.

팬미랑 겹쳐서 갤주들한테 선물이 와를르 갔기때문에 인증은 없겠지만 잠옷으로라도

입어준다면야... 그걸로 됐다...

3) 티셔츠를 돌돌: 구김을 최소화하기위하여 굴렸음 옷을 이렇게 소중히 다뤄보긴 처음인거 같음

4) 가격택: 가격책정은 1999년 바자회에서 동구리가 5천원으로 책정하였으나 무상제공 서포트

공구총대 曰: 가격택은 그림 모양대로 딴 거랑 일반적인 사각형 버전이랑 고민했는데 시간상 안전한 사각형 버전으로 했어

250g 되는 튼튼한 종이에 인쇄했음. 저 택핀은 소량으로 구매하는곳은 찾았지만 퀵을 쏘기에 배보다 배꼽이 커서 고민하던 중에

서폿총대가 발로 뛰어서 직거래로 사가지고 옴.

5) 사이즈라벨에 가격택 장착하였음

6) 포장 및 봉인스티커부착

공구총대 曰: 내가 옷 포장용 종이를 가지고 있어서 따로 구매하지 않고 챙겨감.

진행상황 공유했을때도 말했지만 비닐 안쓰고 싶어서 종이포장을 최소한으로 했어.

서폿총대가 싸고 각갤주들 스티커 붙여 마무랬음 손발 착착

비치는 종이라 앞면에선 가격택이 보이고 뒷면엔 스티커 부착해서 마무리.

7) 꽃말 문구: 한 문과 개로리의 갬성문구를 받아 공구총대가 제작하였음.

https://gall.dcinside.com/taesaja/7573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문구로 제작하였으나 이외에도 많은 문학개럴들이

주옥같은 글귀를 남겨주었으니 앞으로 또 써먹을 데가 있지 않을까 싶다.

8)토퍼제작: 신속하게 굿 아이디어 내준 개럴들 감사해

토퍼제작은 영스트리트 총대가 담당해주었어.

중간에 업체 실수가 있어서 다시제작하고 받는 바람에

영스총대가 애를 많이 썼어.

https://gall.dcinside.com/taesaja/7363

9)쇼핑백 봉인스티커: 공구총대가 쇼핑백 사이즈를 사진으로만 가늠해서 제작한건데 사이즈도 적절햇음

*잠깐 우리말 상식: 옛다(x), 옜다(o, '여기있다'의 준말)

공구총대 曰: 토퍼 문구에 옜다가 근소한 차이로 떨어진게 아쉬워서 봉인 스티커에 넣었어. 앞에는 옜다.

뒤에는 DC태사자갤러리 써 있음. 이거랑 면티 오천원은 동구리가 자기 입에서 나온 멘트라는 거 알아줬음 좋겠다.

봉투 입구는 손으로 쉽게 열 수 있게 찢을 수 있는 종이 스티커로 마무리함. 안 찢어지는 스티커로도 뽑아갔는데

괜히 갤주들이 칼질하다가 옷 배릴까봐 걱정되어 손으로 쉽게 찢어지는 재질로 제작함.

10)출동준비 완료: 저번 영스 총대가 후기에 꽃바구니 엄청 크다고 그러는거 보고도

아~ 크구나 크고 화려하면 좋지뭐 라고 생각했었는데 실물로 보니까 진짜 리얼 크고 무거움 ㅋㅋㅋ

붐붐파워 보라는 아직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얼핏 보니까 준돌갤주가 '기적'키워드 한번 더 언급한거 같더만..

우리가 작년부터ㅋㅋ 태사자를 기적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한거 다른 갤주들은 몰라도 준돌갤주는 알아줬음 좋겠다.

11)스브스 경비보안실(?) 앞: 보안경비 하시는 분께서 경비실 이상 앞으로 나아갈수 없다며 제지하심.

어른들께 잘 비비는?? 성격이라 은근슬쩍 로비까지만 가보려했는데 더이상 비비면? 민폐일거 같아서 자제하고

미리 받아둔 붐붐작가님께 전화하여 전달을 요청함.

우리가 스브스 도착하기 거의 직전에 ㄱㅋ에서 이미 한번 다녀가서

작가님을 두번 발걸음 하게 하여 1차 미안했고 혼자내려왔는데 무거운 바구니와 쇼핑백을 들게해서 2차 미안했음

12)좀 늦으실거 같다더니 10분도 안되어 내려오신 자까님. 갤주들에게 잘 전달해주실 것을 당부 (특히 쇼핑백은 각각)드린 후 헤어짐

13) 마지막으로: 사실 내가 총대한다고 나서긴했지만 나새키 출생이후 덕질과 갤질은 이곳이 처음임.

나는 거의 계좌와 모금만 하고 사실은 갤매와 영스총대 티사자공구총대 그리고 이곳에 모인 모든 개로리의 참여로

맺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음.

모금액도 상상이상으로 많이 모였고(추후 정산 내역 글 따로 작성예정)

이렇게 한번 두번 해나가다 보면 경험자 개럴도 늘어가고 경험치가 쌓일테니

갤의 서폿 체계가 서서히 잡혀가지 않을까 싶다.

후기는 이만 여기까지 할게

내가 후기에 적지 못한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있으면

댓글로 문의해줘 피드백할게.

입출금내역 및 정산은 잠좀 자고 일어나서 다시 쓸게.

다들 고마웠어!

+ 모금 및 지출 내역 정산: https://gall.dcinside.com/taesaja/9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