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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횽의 복귀를 기다리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0.15) 2018.08.15 02:40:41
조회 1770 추천 31 댓글 43


배우에게 있어서 아름다운 이미지, 아름다움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남배우든...여배우든...
'배우'라는 타이틀을 가진 사람들이 겉으로 대놓고 드러내지 않을 뿐이지 얼마나 원하는 이미지인데...
배우뿐이 아니지...
인간이라면 누구나...남자든 여자든...아름다워지고 싶어하고, 또한 아름답다는 말을 듣고싶어한다.

그런데 왜...
항상 태희횽에게만  예쁨을 버리라느니...여신이미지를 버리라느니...
그런 말을 하는지...
남들은 갖고 싶어 안달하는, 신이 주신 축복의 이미지를 왜 버리라는건가...
수술로라도 가지려 애쓰는 그 이미지를...
도대체 왜.........

여신이미지, 아름다움을 더욱 더 굳건히 하면서...연기력을 늘려가야... '시대를 초월한 대배우, 대스타'로 롱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헐리웃이든 우리나라든 그 어디든...오래오래 기억되는 배우들은 일단 아름다운 배우들이다.
그 당시엔 수상경력이 있든 없든 연기 못한다고 뒷말도 많이 들은 배우들...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께 여쭤보면...연기잘했다는 말보다...예뻤다느니 멋졌다느니 또는 루머듣기가 더 쉬울 배우들...
만일 그당시 인터넷이 있었다면 매번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 배우들...
그러나 지금 영사기를 돌려 그들을 보면 너무나 아름답고,   연기?...과거의 배우들 연기평을 얼마나할까...
그 '아름다운 이미지'를 유지하려고 나이들어 모습을 감춘 배우들도 있고...과도한 성형과 시술로 자신을 망가뜨린 배우들도 있다.


태희횽은 용기있게 40대...연기 인생 2막을 시작하려 출사표를 던졌다.
옮긴 소속사가 스포츠 선수들 매니지먼트하듯이... 태희횽의 장점은 보강하고 단점은 보완해서 더욱더 아름다운 가운데 연기력도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관리해 주면 정말 고맙겠다.

태희횽 스스로 먼저 표정을 편안하고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도록 심신관리를 잘해야 할 것이다.
입 벌리고 멍하니 있는 표정 고치고...(집에서 쉴때는 간혹 필요하기도 하지만...공적인 자리에선 주의)
어색한 상황에서 억지 웃음으로 주름이 늘지 않게...정말 웃고 싶을 때만 입벌려 크게든 작게든 웃고...평상시엔 입다물고 잔잔한 미소 띠고 있는 것이 주름 예방에 좋고 표정 근육도 예쁘게 만들 수 있다하니...당황스런 상황에서도 입다문 잔잔한 미소를 잃지 않을 수 있도록 유머와 대범함을 잃지말고,

시술로 빵빵하게 만들어서...그렇고 그런 얼굴, 호빵맨같은 얼굴이 되지 않도록하고...
그 고운 얼굴 절대 망치지 말길...다시 강조 또 강조한다.
(잦은 수술과 시술로 망친 리.즈.테.일.러와 노년에 비록 주름은 있었으나 외모에 신경쓰지 않고 봉사로 살다가 사후에도 존경받고 아름다운 배우로 추앙받는 오.드.리.햅.번.을 기억하길...)
너무 무리하지 않는'적당'한 운동, '적당'한 식사, 꾸준한 배움,
표정습관을 잘 들이는것 외에는 외모에 신경쓰거나 생각하지말고...
늘 범사에 감사하고 만족하면서...
욕심 부리지말고   자연에 순응하면서...
일상생활을  즐겁고 바쁘고 의미있게 보내면 멋진 인생, 멋진 배우로 나이먹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30대 후반 여자연예인이 결혼하고 출산하고, 출산 후 충분한 휴식기를 갖는건 당연하다 생각하고...
결혼 전 작품 인연이 안된건 팬인 나보다  태희횽 본인이 더 아쉬울 것 같고...

태희횽 악플은 20대 광고 많을 땐 몇천개도 달리던 사람이니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늘 뭔가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깠고, 연기못한다는 프레임을 짜만들려고 전방위로 까댔고 까대고있다.
그런데 '연기'란게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스포츠처럼 객관적 점수를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다 각자 판단에 맡겨지는 것이라 본다.

보통의 일반 사람들이 연예인 기사에 얼마나 관심을 가질까...
명색이 팬이라면서...나도 태희횽 기사, 요즘같은 비활동기엔 잘 챙겨보질 않는다.
아니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생각하고 관심 끊고 내 생활에 집중하려한다.
봐도 댓글을 달거나 어떤 액션을 취하지 않는다.
한번 빠져들게되면 피곤해 지게 되니까...
정답이 없는 것으로 말다툼하는건 피곤하니까...
도대체 내가 좋다는데 왜 아니라고 ㅈㄹ들을 치는건지...
뭐 연기에 이럴땐 이렇게...저럴땐 저렇게...공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내가 보기 좋다는데...내가 보고 싶다는데...
지들이 뭐라고 멀쩡한 사람 눈고자를 만드는지...
그것도 빽빽 우겨가면서.

내 눈엔 연기하는 사람들 다 그게 그거다.
배역이 자신과 잘맞고...연기 중 상태가 좋으면 거슬리지않게 볼 수 있는것이고...
속칭 인터넷 상에서  연기파라는 사람들도 '도대체 왜?...저게 뭐?'싶은 이들이 더 많고...
대부분 대다수의 일반 사람들이 연기자를 보는 시선은 나와 같을 것이라 생각한다.

태희횽이 자신과 잘 맞아 떨어지는 좋은 작품, 좋은 동료 배우와 제작진을 만나길 기원한다.

연기 잘한다는 소리 듣겠다고 쓸데없이 망가지는 역할 같은걸 맡지 않길 바란다.
과거의 어떤 작품처럼 '김태희 망가뜨리기'프로젝트 라느니 하는 작품은 하지 않는게 낫다.
시간 낭비다.
욕만 먹는다.

시술 같은건 절대하지 말고 건강하게 균형있게 몸과 마음 관리 잘하고,
연기를 잘해야겠다는 생각때문에 너무 힘들어가지 않게...

'기'를 너무 소모하지 말고...
긴장하지 않으면 된다.
태희횽은 잘해야한다는 강박감에 힘이 들어가고 긴장하는게 순간순간 보일 때가 있는데...
연기할 때 그 마음만 편안히 가지면 좋겠다.

태희횽이 보여주면 된다.
그냥 순수한 일반 사람들은 작품이 좋고 재미있고, 배우가 작품과 잘 어우러지기만 하면 된다.
쪼개질 수 있는건지도 의문이지만 연기란걸 나노 단위로 분석하며 보는건...까려고 작정한 악플러들인데...
그런건 무시하는게 건강에 유익하다고 본다.
대범해지길...약해지지 말길...
그러나 독해지진 말길...
편하게 순하게 유연하게 마음먹길...

이제 태희횽 작품 시작한다하면...
불을 보듯 훤하다.
처음엔 아마...온통 '기'를 죽여 놓으려는 악플뿐일거다.
늘 그랬듯...

그러나...
뚜껑을 열었을 때...
"아름답고 멋진 여배우 김.태.희."
"와... 김.태.희."............
많은 사람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물론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고 그만큼 다양한 종류와 강도의 악플도 견뎌야겠지만...
보다 많은  대중들로부터 극찬을 들을 수 있는...
태희횽을 보고싶어 채널을 돌릴 수 없거나, 극장을 찾게되는...
편하고 힐링되는...
그런 연기자가 되길...

기원한다!
이해타산없이 순수하게 작품을 보는 대중들,  일반 절대 다수의 시청자 또는 관객들에게 오래 오래 사랑받는 아름다운 배우가 되길...
김.태.희.란 배우를 보고 싶어 드라마든 영화든 더욱 더 찾아보게 만드는 멋진 배우가 되길...



ps)저 위에 첨부한, 이번에 인별에 올린 두번째 사진의 느낌이 좋다...표정도 전반적인 느낌도...뜬금 없지만 요즘 '그녀로 말할것 같으면'의 남.상.미.가 참 아름다워 보이고 앞으로도 나이를 곱게 먹을것 같아 보인다...화면이 부하게 보이는걸 감안하면 실제로 보면 딱 적당할 것 같고...솔직히 저 작품은 전개되는 스토리도 궁금하지만, 만일 남.상.미.가 아니었다면 지금 계속 보고있지는 않았을것 같다...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살집이 적당히 있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보기도 좋다...살을 너무 급하게 빼면 건강도 해치고 확 나이 들어 보이고...내가 보기엔 태희횽 저 사진속의 상태도, 팔뚝의 경우 옷의 그림자와 겹쳐서 쪄보이지 영상 화면으로 보면 딱 보기 좋을것 같은데...노파심에 잔소리를 더 하자면 태희횽도 만약의 경우 체중 조절을 한다해도  급하게 많이 빼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화면에 보여지는 것보다, 실제 건강과 아름다움을 먼저 생각했으면 한다...개인적으로 건강미를 가장 으뜸가는 아름다움이라 생각한다...건강하고 탄력있는 아름다움을 유지하길...


ps 2)이 글은 '김.태.희.의 행보와 팬들'이란 제목하에 `김.태.희.는 '여신 이미지를 버리고' 연기력을 키워야한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기에  그의 생각과는 다른 의견을 적은 것이다...그 글은 2018년 8월 15일 오후11시 현재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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