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행복한 후리랜서 일기(with 인싸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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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구워준 트윅스&부샤드 쿠키 쫜득한 타입의 쿠키도우에 자른 트윅스랑 부샤드씨솔트초콜렛 넣고 구웠어 위에 트윅스로 장식도 함. ㅎㅎㅎ 아이디어는 내가 제공했는데 아기 안고있느라 만드는건 남편이 맨들어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듀야니

혼자서도 행복한 후리랜서 일기(with 인싸샌드위치)앱에서 작성

carrot1

2019.02.20 08:51:54

조회 8089 추천 2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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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커피는 베트남 주재원 친구가 준 커피.
아주 귀여운 패키지.

뚜껑이 있는게 또 귀엽네요.
맛있지만 저는 역시 베트남 인스턴트 커피라면
G7쪽이 조금 더...

오늘의 모닝간식은 맥비티 다이제스티브입니다.

한국의 것보다 두툼하고 느끼합니다.
하지만 저는 해비한 과자를 좋아하므로..

포만감이 상당합니다.

어머니 심부름으로 고속터미널 신세계 백화점에 갔다가
인기가요 샌드위치 팝업스토어를 발견하였습니다.
줄서는 게 싫어서 보아도 구매하지 않았는데
평일 한낮이라서 그런지 줄이 별로 없더라고요
궁금해서 한번 사봤습니다.

개당 3500원쯤했던것 같습니다.
일단 박스패키지에 넣어줘서 좋네요.
이동하는 동안 모양이 망가지지 않고..

내용물이 빵빵하네요. 즉석해서 만들기때문에
만드는 과정을 구경할 수 있는데,
잼을 포함한 모든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먹어보니 왜 그런지 알것같아요.

내용물들의 간자체가 세지 않기 때문에,
좀 많이 넣어줘야 입안에서 만족감이 드는 것같습니다.
오히려 속내용이 부실한 편의점 샌드위치가 좀 더 자극적인 맛입니다. 저는 오리지널 쪽이 좀 더 좋지만..

줄서서 먹을정도로 특별하지는 않지만
동네에 있으면 아침대용으로 자주 사먹었을 것같은 느낌의
부담없고 맛있는 샌드위치 입니다.
실제로 회사다닐때 회사근처 역에서 아주머니가 파시던
수제샌드위치랑 맛이 비슷하네요.
어제 눈 많이내렸는데 아주머니 잘 계시려나.

식빵 네장이 겹쳐져있어서 분리해먹는 분도 있던데
위아래가 필링이 달라 겹쳐 먹어야
판매자가 의도한 맛이 날것같아서
그냥 케이크 처럼 한번에 먹었습니다.

맛있네요. 줄없으면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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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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