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쟝블랑제리 2호점이 생겼음.

오픈 주방임

완전 오픈 주방임

이건 나중에 갔을 때 사진인데

모양과 크기를 보니 맘모스빵 만드는 중인 것 같다.

일단 들은 바로는

9시에 결제예약 - 번호표 배부 -> 11시 이후에 수령

1시에 결제예약 - 번호표 배부 -> 4시 이후에 수령

이건데 5시 반에 갔을 때 이렇게 만들고 있는 걸 보니...

5시에 결제예약 - 번호표 배부 -> 8시 이후에 수령 이 시간대도 하나 더 있지 않을까 함.

구매

6000원

호두분태 + 밤다이스 + 버터크림

여전히 크고 묵직하고

소보로도 고소하고 두 종류의 앙금도 맛있고 버터크림도 고소하게 잘 만든 맛인데 예전보다는 좀 작아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쟝블랑제리 방문했을 때마다 사진을 찍어놔서 역사를 살펴보면

2013년에 갔을 때의 쟝블랑제리

그냥 딱 손님 이 정도 있는 동네 빵집 느낌이었다.

현재 5000원인가 6000원 하고 있는 버터앙팡. 당시는 4000원

2015년 갔을 떄의 쟝블랑제리

리뉴얼해서 외부도 내부도 싹 바뀌었다.

그래도 아직 방송 여러개 타기 전이라 조용한 빵집.

진열되어있는 맘모스빵. 5000원

버터앙팡은 4500원

그 때도 초코범벅을 팔고있긴 했었네. 소량이지만.

그래도 맘모스빵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도 많긴 하다

2013년에 동네빵집에서 샀던건데

겨우 3500원짜리 맘모스.

크기는 40cm X 15cm

40cm X 30cm 철판으로 만든 빵을 반으로 잘라서 만드는 듯 싶다.

얘도 엄청나게 묵직한 맘모스빵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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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 역시 두 종류의 앙금 - 팥앙금/완두앙금으로 이뤄진 빵이고

사이에는 밤다이스와 블루베리 리플잼, 식물성 휘핑크림이 들어있었다.

버터크림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니까 판매가가 낮긴 한 듯.

기승전 동네빵집맘모스빵

아 김포 쟝블랑제리는 장기동 좀 외진 곳에 있어서 접근성이 그리 좋지는 않음.... 그래도 건물 2층이 카페라고 하니(현재는 공사중) 맘모스빵 사려는 사람들은 저기 죽치고 있어야 할 듯. 결제-수령으로 가게를 두 번 방문하기 싫다면...

제품 비주얼은 별로인데 맛이 나쁘진 않고 가격 대비 크기 및 무게가 뛰어나서 언제나 평타이상은 치는 것 같다. 다만 전체적으로 빵들이 다 달고 기름져서 자극적인 편...

난 특히 초코범벅은 못먹겠더라 코팅초코랑 초코시트가 모두 달아서.... 한번 사먹고 그 뒤로 안사먹음. 크림치즈 제품들도 전체적으로 달고... 맘모스빵도 달고... 그나마 생크림팥빵의 생크림이 무가당이라 안 달고 괜찮은 듯.

이번에 맘모스빵 외에 생크림팥빵(2500원), 모닝빵(4800원), 크림치즈번(2500원) 도 같이 사먹었음. 올해 들어서 가격이 오른걸까?? 작년까지 생크림팥빵 가격이 2000원이었는데...

김포만 이 가격인지 낙성대역 본점도 오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