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얘기할건 내부적으로 정해진 목표 따위가 아닌 법적으로 얽혀있는 문제임

스시관련 유튜브를 본다면 모두가 다 알 그 체널에서 좀전에 영상이 올라왔고 이를 대충 번역, 요약해보고자함

(*내가 잘못 알아들은 내용이 있을수도 있음 지적 환영)

Star Citizen and Squadron 42 May Have Deadlines

Recently released financial documents reveal private investors can pull out starting in 2025, hinting Squadron 42 and Star Citizen both may have deadlines. ...

youtu.be

이 영상은 CIG에대한 회계감사 보고서에 기반함 

나 포함 우리 모두는 CIG가 이름마냥 크라우드 펀딩에 기반한 게임 개발 회사라고 알고있었지만

2018년에 CIG는 개인(우리같이 함선 사준 흑우들)이 아닌 다른 신원미상의 투자자들로 부터 2750만 파운드(대략 한화 470억)가량을 투자받았었음

우리같은 흑우들이야 JPG보고 망상하면서 기약없이 기다리지만 이때 투자한 투자자들과 CIG간에는 어쨋든 투자에대한 계약을 했고 이 계약에 대한 만료 시점,

즉 투자받은돈에 대해 이득을 포함해서 돌려줘야할 시점이 정해져있음 

그리고 그건 지금 (2024년 상반기)부터 시작되는데 전체 약속된 금액중 85% 가량을 2025년 까지 투자자들에게 줘야함

문제는 이게 지금 6천만 달러의 규모라는거임 (한화로 대략 810억) 그리고 회계감사보고서에 다른 지표들을보면 CIG에게 이런규모의 현금은 가지고 있지않음

이걸 못갚으면 당연히 파산엔딩인데 다행히 안전장치는 걸려있긴함

2018년 해당 투자계약 당시 CIG는 계약서에서 회수시점에서 현금지급을 회사운영에 지장이 안가는선에서 지급하고 모자라면 연기할수 있다고 계약을 하기는 했음

또한 투자자들이 2024년에 묶여있는 금액을 회수하지 않기로 결정한걸 봐선 그 투자자들이 CIG에게 비교적 호감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추정됨

물론 그렇다해도 이번 보고서에 안실린 내용이 상당할거고 아직 25년도와 28년도 분이 남아있기때문에 CIG에서 배짱장사 할순 없고 압박은 계속 받을거라고 설명함

그래서 이러한 이유때문에 최근에 크리스가 스쿼드론 42가 마무리 단계라고 하면서 새로운 영상도 공개하고 편지에서 스타시티즌 1.0을 언급했을수도 있음

여튼 이러한 이유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는 스쿼드론과 스타시티즌의 출시가 더 빨라질수도있다는 얘기가 중론임

스쿼드론은 모르겠지만 원래 약속했던 100개 항성계와 함께 출시되는 스타시티즌은 보기 힘들것같고 아마 5~10개의 항성계와 함께 1.0이 출시되고 차차 업데이트 되어가는 방식이 아닐까 영상에서는 예측하고 있음 그리고 이러한 미래계획은 아마 3.23 이후에 차차 더 정보가 공개될거라고 보임

근데 이라믄...... 지금 벌었던거보다 돈을 더 벌어야겠는데 벌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