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주관적) 꿈의 등불 : 등을 맞대고 있는 장면에 관한 고찰.

ㅊ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1.25 10:00:03
조회 4968 추천 105 댓글 32


[주의]


이 글은 이전 분석글이었던


(수정)(주관적) SPARKLE MV : 등을 맞대고 있는 장면 분석 (링크)


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니, 위 글부터 먼저 읽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9a3dfda202daf9e55b77c7e2fe75399a7db9d91a92c8b8bb886ee6a327b22f33f58



< 잡담 >


저번 글에 이어 두번째 분석 글이다.

혹시나 위에 주의사항을 무시하고 읽는 사람들이 있을지 몰라, 먼저 설명을 하고 지나가겠다.




이번에 고찰하고자 하는 장면은, 

영화 맨 처음 오프닝 "夢灯籠 (꿈의 등불)" 에서 "등을 맞대고 있는 장면"에 대한 분석글이다.




사실 이전 분석에서 본편과 다른지 전혀 모르고 분석을 시작했는데, 여러 갤럼들의 제보로 인해

스파클과 꿈의 등불 장면과의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두 장면 자체가 굉장히 흡사한 점이 많아 생략한 부분이 많고,

먼저 해석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설명했기 때문에, 혹여나 지금이라도 읽어보지 않았다면 먼저 읽어보고 이 글을 읽길 바란다.


(수정)(주관적) SPARKLE MV : 등을 맞대고 있는 장면 분석 (링크)







사실 블루레이가 나올때까지는 제대로된 분석이 불가능할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정말 예상치도 못한(?) 루트를 통해 영상을 얻을수 있게 되면서, 해당 짤을 얻게 되었다.




해당 짤을 만들어준 갤러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현재 필자는 그 갤러가 만들어준 짤을 기준으로 분석을 했기 때문에

혹여라도 다른 문제점이 있다면 알려주길 바란다.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8a3dfda202daf9e5fa32402aada537579548bfa5df860a6bfa9b58b451ce04cc447


(아직 30살은 안됨)






참고로 분석에 쓰이는 플짤은 본편의 속도에 약 0.5배 이상 느리게 재생한 버전이다.

본편에선 워낙 훅훅 지나가니 양해 바란다.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8a3dfda202daf9e5fa32402aada537579548bfa5df865a0a74653434064d7b7272f



0. 비교


먼저 스파클 MV에서 쓰인 플짤과 비교해보자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8a3dfda202daf9e5fa32402aada537579548bfa5df862a1b5a52d2d714bb83a385f



두 장면의 가장 큰 차이점은 흰색배경(꿈의 등불), 검은색 배경(스파클)로 구분할 수 있다.




참고로 스파클의 경우,

"君の名は。(너의 이름은)" 앨범 이후 발매된 "人間開花(인간개화)"내에 수록된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장면이다.



즉, "너의 이름은." 을 전혀 보지않은 사람이 볼 수 있기 때문에, 

뮤직비디오라고 하더라도 본편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넣을수 없을 것이다.

(물론 Radwimps의 앨범을 사는 팬이라면 거의 그럴 가능성이 적긴 하겠지만.)



여기서 주안점을 둬하는 점이 이것이다.

"스파클의 경우엔 '본편의 내용'을 그대로 넣을 수 없다."





이후 자세한 차이점은 본편 영상을 분석하면서 설명하기로 하겠다.

마지막으로 지난 분석글에서 발견한 스파클 장면 내의 특이한 부분을 다시 한번 되집어보고 가자.



(1) 등을 맞대고 있는 의미는 "서로를 그리워함"을 의미한다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8a3dfda202daf9e5fa32402aada537579548bfa5df833f447bb35920c5a64cd2c07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8a3dfda202daf9e5fa32402aada537579548bfa5df830f4781c9f57a42d6bc51ac2


(2) 서로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복장 각자의 시선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타키 : 유카타를 입은 미츠하

미츠하 : 등산복을 입은 타키



(3) 황혼 때의 복장은 나오지 않는다

타키 (등산복) - 미츠하 (빨간띠를 두른 교복)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8a3dfda202daf9e5fa32402aada537579548bfa5df830f42a429607a9236bc51ac2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8a3dfda202daf9e5fa32402aada537579548bfa5df830f4781c9f57a42d6bc51ac2


(4) 미츠하의 시선에서 갑작스레 등장하는 성인 타키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8a3dfda202daf9e5fa32402aada537579548bfa5df861a5ad554d1935a1f16cfcb8


(5) 플래시효과 : 둘의 기적적인 순간을 의미.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8a3dfda202daf9e5fa32402aada537579548bfa5df831a57321bd521bbc36e236a1




1. 타키의 시선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8a3dfda202daf9e5fa32402aada537579548bfa5df83cf73b9977ca3da9f8e02654


중학생 타키 - 도쿄로 찾아온 미츠하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8a3dfda202daf9e5fa32402aada537579548bfa5df835a70e55b6c8dad2f48e094c


몸이 바뀌기 시작한

고등학생 타키(하복) - 하복 미츠하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8a3dfda202daf9e5fa32402aada537579548bfa5df837a100719e7f0651b5bfa11c


몸이 더이상 바뀌지 않는

동복 타키 - 단발 미츠하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8a3dfda202daf9e5fa32402aada537579548bfa5df83da2fa93e30626b69189c5c0


그리고 미츠하를 찾아 떠나는 

등산복 타키 - (고개를 떨군) 단발 미츠하.



이 장면까지는 스파클과 동일하다.

해당 장면 자체가 워낙 짧기 때문에 프레임 수의 차이만 있을뿐,


각 장면의 표정, 미츠하의 행동(고개를 떨굼)

그리고 유카타를 입은 미츠하가 등장하지 않는는점까지 동일하다.





그 다음 장면부터가 다른데,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8a3dfda202daf9e5fa32402aada537579548bfa5df866a7765c32f12bb79728ab0b


스파클의 경우엔 이전에 플래시 효과를 주면서 미츠하의 시전으로 넘어갔는데,

그것과는 다르게 성인 타키 (2021년)가 먼저 등장한다.

이때까지 흐릿한 미츠하가 등장하는걸로 보아,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8a3dfda202daf9e5fa32402aada537579548bfa5df830f7c8b48f8756a965c27587


스파클때 대학생 미츠하 뒤에 흐릿하게 남은 타키의 모습과 동일하게,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는 기억은 남아 있음을 볼 수 있다.


다만 스파클의 미츠하와는 다르게 여전히 고등학생 때의 미츠하의 잔상이 남는 것으로보아,


미츠하보다 훨씬 기억의 정도가 옅으며,

본편에서 나왔던 것처럼 


"내가 정확히 누구를, 무엇을 찾고 있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기억하지 못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여기에서 등장하는 플래시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8a3dfda202daf9e5fa32402aada537579548bfa5df865f34d53a3204b1feaa0e14e



전편에도 이야기했다 싶이 플래시효과 기적의 순간을 의미한다는걸 알수 있다.



스파클의 미츠하때와 마찬가지로 타키 역시 플래시 효과가 등장하면서

등 뒤의 미츠하가 사라지는데,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9a3dfda202daf9e55b77c7e2fe75399a7db9d91a92cdc8dbfdfbc693a236919693f


이는 2023년 기적적으로 만나게 되는 두사람을 의미하는 동시에,

타키 역시 더이상 등 뒤에 누군가를 그리워하지 않아도 됨을 의미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왜 스파클 때와는 다르게 황혼의 시간에 대한 언급은 없느냐?" 라고 물어볼 수 있는데,

'어느 순간을 결정적인 장면으로 볼것인가?' 의 차이점이라고 본다.



아까 맨 처음에 "스파클의 경우엔 '본편의 내용'을 그대로 넣을 수 없다." 라고 이야기 했는데,

말 그대로 내용 그대로를 넣을 수 없으니, 중요한 장면을 짤막하게 의미만 집고 넘어갈 수 밖에 없다.


"너의 이름은."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라면 역시 황혼과 마지막 장면인데,

본편을 보지 않은 사람이 보게되는 (볼지도 모르는) 스파클의 경우엔 이 중요한 이 두 장면을 모두 보여주고,


그리고 곧 본편을 즐기게될 관객이라면 역시 "결론"이 어떻게 될지 더 중요하니, 결론쪽에 좀 더 무게감을 둔게 아닐까 싶다.











2. 미츠하의 시선.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9a3dfda202daf9e55b77c7e2fe75399a7db9d91a92cdadf4c063e5d5aaf63b18aeb


도쿄로 가게 되는 교복 미츠하 - 중학생 타키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9a3dfda202daf9e55b77c7e2fe75399a7db9d91a92c88d8eb7c1ef79626b772966c


몸이 바뀌기 시작한

하복 미츠하 - 고등학생 타키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9a3dfda202daf9e55b77c7e2fe75399a7db9d91a92cdb88e1bd787e7495efa0be22


여기까지 미츠하도 마찬가지로 스파클과 동일한 전개.

타키의 시선에서 나오지 않은 유카타까지 나온다

(그리고 곁눈질)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9a3dfda202daf9e55b77c7e2fe75399a7db9d91a92c8a8857afc95927fc298ad01a


심지어 이후 성인타키가 나온다는 점까지 스파클과 동일하다




성인 타키가 등 뒤에 나온 점은 스파클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황혼장면에서 타키에 대한 기억을 잃는 것(흐릿해짐)에서 더 나아가

"언젠가는 만나야할 사람이 있다"는 것은 유지되고 있음을, 정확히 누군지 기억은 나지 않고,

어렴풋이만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타키보다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는 기억이 좀 더 뚜렷하기 때문에 

고등학생 타키가 아닌 성인 타키로 표현된 것으로 사료된다."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9a3dfda202daf9e55b77c7e2fe75399a7db9d91a92c868ded1f6c1005ea7f0ecf9e


이후 등장하는 육교씬의 미츠하.




그리고 플래시.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9a3dfda202daf9e55b77c7e2fe75399a7db9d91a92c8f88d80537cbd2ea294fa2af


이부분까지 스파클의 장면과 동일하다.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9a3dfda202daf9e55b77c7e2fe75399a7db9d91a92c87d8f68a3e37f5b4351d5ea8



이로써 플래시의 의미가 타키와 동일하게 "기적의 순간"을 의미하면서,

기적적으로 만난 두사람이

더이상 서로를 그리워 할 필요가 없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다.






viewimage.php?id=34b2c534ebd335a3&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9a3dfda202daf9e55b77c7e2fe75399a7db9d91a92cdb8a1719427a3b53e70da9b9


그리고 여전히 황혼 때의 등산복 타키와 단발 미츠하는 만나지 않는다.






3. 소감.


이 분석을 하면서 느낀건,

얼마나 신카이 감독이 능글맞은가 하는 점이었다.



말 그대로 홍보용 영상으로 볼수도 있는 스파클 MV에는 중요 장면인 황혼과 결말 두 부분 모두 의미하면서,

본편내에서는 교묘하게 황혼장면은 갖다버리고 결말만 심어두고,



그것도 가장 먼저 결론까지 보여주고,



"난 결론까지 이미 다 보여줬으니 한번 맞춰봐"하고 약올리는 듯한 느낌까지 받게 됬다.





그래도 다행인건 두편의 장면 모두를 봤을때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 점이다.

만약 그렇게 안끝났다면 일본으로 날라갔겠지만.




(첨부파일 부분 너무 지저분해서 재업)



출처: 너의 이름은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05

고정닉 36

4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0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246728 일반 [A갤] [ㅇㅎ] 청순 스미레 그라비아 [424]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87635 310
246727 엔터 [브갤] 용감한 형제가 5년전부터 하던일 [484]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53082 1154
246726 엔터 [히갤] 브리라슨이 호감이고 크리스햄스워스는 개새끼인 이유 [357] ㅇㅇ(121.173) 21.04.13 113727 875
246724 일반 [연갤] [ㅇㅎ] 간지럼에 가장 약한 그라비아 아이돌 [183] ㅇㅇ(118.130) 21.04.13 155031 211
246723 일반 [파갤] 한국여자들이 근육을 싫어하는것에 대한 기저 [902] ㅇㅇ(210.217) 21.04.13 160152 790
246722 시사 [야갤] 오세훈 업적 2. jpg [808] ㅇㅇㅇ(220.71) 21.04.13 178189 3671
246721 게임 [중갤] 몇몇 게임회사 이름의 유래 [220] 글레이시아뷰지똥꼬야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2465 360
246720 일반 [주갤] 마신거 [93] 정인오락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81386 61
246719 시사 [야갤] 깜짝... 갈데까지 가버린 서울시 시민단체 근황 .jpg [786] 블핑지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53588 2369
246718 엔터 [야갤] 김딱딱 논란 어이없는 점 (feat. 페미민국) [772] ㅇㅇ(203.229) 21.04.13 154268 2952
246717 일반 [겨갤] [ㅇㅎ] ㄹㅇ 역대급 [144] dd(118.235) 21.04.13 148837 184
246716 일반 [자갤] M235i산 게이다..1개월탄 후기 써봄(3줄요약 있음) [166] 깡촌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73193 174
246715 일반 [중갤] 3살 체스 신동... 인생 최대 난관....jpg [4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0233 864
246714 일반 [중갤] 17금) 의외로 겜잘알인 누나... jpg [330] 케넨천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90552 590
246713 일반 [여갤] (전) 세러데이.. 초희.. ㄹ황.. [84] ㅇㅇ(223.62) 21.04.13 99987 155
246712 시사 [주갤] 해운대 9.5억 뛴 신고가에 부산이 화들짝…매수자는 중국인 [208] ㅇㅇ(119.204) 21.04.13 79495 654
246711 스포츠 [해갤] 해버지 현역시절 슈팅스페셜.gif [233] 곰보왕박지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71908 295
246710 일반 [일갤] [ㅇㅎ] 타츠야 마키호 그라비아 발매 [37] ㅇㅇ(223.38) 21.04.13 79546 75
246709 시사 [야갤] 진중권...레전드 ㄹㅇ...JPG [984] 아츄아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7096 1599
246707 FUN [중갤] 여초 사이트에서 말하는 포지션별 롤하는 남자.jpg [5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7448 612
246706 일반 [중갤] 여왕벌 소신발언 레전드.jpg [3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0565 1277
246705 일반 [야갤] 야붕이 pc방 사장님이랑 싸웠다 .jpg [1492] 블핑지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88881 3075
246704 시사 [싱갤] 안싱글벙글 핵융합 기술 [370] 건전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70745 543
246703 일반 [싱갤] 싱글벙글 휠체어 전도.gif [153] ㅇㅇ(39.7) 21.04.13 73693 359
246702 일반 [싱갤] 싱글벙글 한남 고등학교 [128] 에이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92937 390
246701 일반 [싱갤] 싱글벙글 리얼돌카페 [179] ㅇㅇ(59.20) 21.04.13 102626 282
246700 FUN [싱갤] 싱글벙글 람보르기니.gif [182] ㅇㅇ(39.7) 21.04.13 83097 261
246699 일반 [코갤] 슈카월드 라이브... 2030세대의 분노.jpg [399] ㅇㅇ(223.62) 21.04.13 80958 709
246698 일반 [야갤] 삭재업)여경 기동대 폭로 신작.blind [1243] ㅇㅇ(175.125) 21.04.13 115507 2253
246697 일반 [싱갤] 꼴릿꼴릿 가능촌 [109] 으규으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6406 694
246696 일반 [야갤] 경희대.. 에타근황ㄹㅇ....jpg [443] ㅇㅇ(58.140) 21.04.13 128942 2153
246695 시사 [야갤] 30000vs1...잡히면 따먹힌다...추격전...JPG [960] ㅇㅇ(220.116) 21.04.13 168096 1000
246694 일반 [주갤] 행동하는 주붕이 정의구현 하고 왔다 [91] 버번위스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46802 462
246693 일반 [새갤] 하태경 페북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7] ㅇㅇ(121.171) 21.04.13 53456 448
246692 일반 [토갤] 플레이스토어 110만원 해킹당한거 후기.jpg [155] K보스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65951 285
246691 스포츠 [해갤] 진짜 개미친새끼...gif [115] KB(112.148) 21.04.13 71945 218
246690 일반 [야갤] 운빨..만렙..1조..잭팟..동남아..누나..JPG [848] 튤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1215 1131
246688 일반 [야갤] 공무원갤 논란....jpg [337] ㅇㅇ(210.178) 21.04.13 71642 272
246686 일반 [L갤] 네이트판 캡쳐 [98] ㅇㅇ(118.32) 21.04.13 59198 222
246685 일반 [육갤] 군대와 이 세계의 공통점 [137] ㅇㅇ(223.62) 21.04.13 74952 644
246684 일반 [식갤] 무화과 나무 잎으로 차 만들었습니다. [104] 식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39536 191
246683 일반 [기갤] 유노윤호랑 서예지 방송에서도 티냈었네ㅋㅋ [115] ㅇㅇ(211.36) 21.04.13 75519 139
246681 일반 [과빵] 시작하는 빵린이를 위하여(1. 무엇을 사야하나) [50] ㅇㅇ(223.38) 21.04.13 41520 86
246680 일반 [카연] (스압) 단편 비주류 사람 [272] 잇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45278 467
246679 일반 [야갤] 깜짝.. 윾승사자.. 또 떳다....JPG [341] 사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3374 1506
246678 일반 [한화] [ㅇㅎ]큰 가슴 [72] 거유(175.223) 21.04.13 97723 262
246677 스포츠 [한화] 코구부장 안경현 저격.jpg [52] oksus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39290 102
246676 일반 [야갤] 조련누나..자해 후.. 김정현 태도 변화...gif [149] ㅇㅇ(39.123) 21.04.13 75748 297
246675 FUN [유갤] 저번 주말...차박 성지들 근황...jpg [133] ㅇㅇ(1.230) 21.04.13 130161 175
246674 일반 [야갤] 여성만 혜택주는 서울시에 항의전화 함 [508] ㅇㅇ(211.33) 21.04.13 53424 123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