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띵작 소개 - 다크사이드 워: 그린랜턴

시네스트로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1.21 17:00:04
조회 2285 추천 37 댓글 24

한창 닼사워 할 때 여기저기서 나왔지만 


지난 번에 얘기 나와서 다시 재조명해봄




viewimage.php?id=3eadd823f7dd&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da3d5c53d3ab39090716fc76b0d43bf95cdb02aa1c5cc52a27a4b16703b4f97


다크사이드 워 본편에서 사망한 "악의 신" 다크사이드.


주인을 잃은 악마들인 파라데몬들은 그린랜턴 군단의 본거지, 오아를 치고 마구잡이로 죽이기 시작합니다


그 중 한명, 존 스튜어트에게 질문을 하는 한 상자


"그린 랜턴 존 스튜어트, 저의 신이 되어주실 겁니까?"


이 상자는 파라데몬들을 조종하는 신들의 도구인 마더박스


파라데몬들은 이 상자를 의지의 빛이 담긴 그린 랜턴 배터리와 합쳐놓았습니다



하지만 존 스튜어트, 그리고 그를 포함한 모든 그린랜턴들은 신이 되지 않고 그린랜턴으로 죽기를 택합니다


그리고 존은 마지막으로 할에게도 같은 선택을 하기를 부탁합니다



viewimage.php?id=3eadd823f7dd&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da3d5c53d3ab39090353a92020746ba95c4b347f2939c3dc68a76cd0f43c8b9b91309ec


과거.


크리스트교 아빠의 죽음으로 엄마가 유대인이지만 촛불을 붙이는 장례절차를 지내야 하는 어린 할 조던


그 옆에 있는 허름한 비행사 복장의 남자



할 -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 "너 할 조던이지? 마틴 조던 아들."


할 - "네. 아빠를 아세요? 많은 사람들이 아빠를 알았어요. 아빠는 비행사였어요."


??? - "그래. 네 아빠 알아. 엄청난 비행사였지. 하늘을 갈라놓았지. 같이 비행할 수 있다면 좋겠다."



viewimage.php?id=3eadd823f7dd&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da3d5c53d3ab39090353a92020746ba95c4b347f2939c3dcf832dc25d129cb4b91309ec


성당에 다녀본 적 없는 할은 어떤 촛불을 붙여야 하는지 모릅니다. 마틴 조던은 성당가는 건 멍청한 짓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날아다니는 일을 하며 종교에 의지할 수는 없었기 때문



"근데 좀 멍청하지 않아요? 내 말은... 그냥 신이 잡아주면 안 되는 거예요? 떨어지는 아빠를? 추락하는 아빠를?


그런 게 신이 하는 일 아니예요?"



viewimage.php?id=3eadd823f7dd&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da3d5c53d3ab39090716fc76b0d43bf95cdb02aa2949b033d3be0a07cccd2bb


다시 현재


할을 제외한 모든 그린랜턴들과 가디언들은 전부 다 죽어 파라데몬화 된 상태



viewimage.php?id=3eadd823f7dd&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da3d5c53d3ab39090716fc76b0d43bf95cdb02af6939f570fbf16c2c4b022d1


마더박스와 파라데몬들이 이 곳에 온 이유는,


자신들의 최고신인 다크사이드가 죽자 그 빈 자리를 채울 엄청난 힘을 갈구했기 때문


때문에 중앙 파워 배터리에 담긴 모든 의지의 빛을 흡수하고 그 빛에 담긴 거의 모든 지식을 얻었지만,


그 의지는 누군가가 컨트롤하지 않는 이상 쓸모가 없습니다



그 누군가가 나타나 이 의지를 얻는다면, 바로 "새로운 신"이 되는 것이죠



viewimage.php?id=3eadd823f7dd&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da3d5c53d3ab39090353a92020746ba95c4b347f2939c3dc78d2dc95b43c8b5b91309ec


다시 과거


할이 촛불을 붙이게 도와주고 위로하는 남자


하지만 할은 위로따윈 집어치웁니다



viewimage.php?id=3eadd823f7dd&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da3d5c53d3ab39090353a92020746ba95c4b347f2939c3dc98d2b9a0a12c9e4b91309ec



"신이 아빠를 죽게 놔뒀어요! 죽는 걸 그냥 가만히 보고 있었어요!


아빠는 죽지 말았어야 했다고요! 아저씨가 말했잖아요! 아빠는 하늘을 갈라놓았다고.


그런데 신은 뭘 한 거죠? 뭘 한거죠?!?


그냥 봤어요. 아빠를 봤다고요.


저처럼. 그냥 타 죽는 걸 봤다고요."



viewimage.php?id=3eadd823f7dd&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da3d5c53d3ab39090353a92020746ba95c4b347f2939c3dcd897bce0d119ae4b91309ec


남은 파라데몬들의 숫자를 세는 의지의 반지


하지만 없애도 없애도 줄지않는 파라데몬


"지금 이 상태로는 실패가 확실시 됩니다."



viewimage.php?id=3eadd823f7dd&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da3d5c53d3ab39090353a92020746ba95c4b347f2939c3d9d8c2cca581592b3b91309ec


"닥치고 세기나 해."



viewimage.php?id=3eadd823f7dd&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da3d5c53d3ab39090353a92020746ba95c4b347f2939c3dc88c2eca5512cab7b91309ec


그러나 할은 결국 패배하고..



viewimage.php?id=3eadd823f7dd&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da3d5c53d3ab39090353a92020746ba95c4b347f2939c3dc68976c80a119be5b91309ec


??? - "친구야, 네가 맞아.


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신은 보고 계셨어. 네가 보고 있었던 것처럼.


신도 보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단다. 신께서는 그 모습을 계속 계속 봐야 해.


그 일을 막을 수 없었다는 것이, 그 일이 일어나게 해야만 한다는 것이, 그게 신의 영원한 일이야.


하지만,


알아야 해, 그게 신을 나나 너와는 다른 존재로 만든다는 것을.


신께서 하는 일은, 꼭 필요한 일이야. 그래야만 해. 신은 신이 되어야만 해. 신께서는 자신이 해야만 하는 일을 해야 해.




하지만 우리는 아니잖아?


신은, 신은 우리가 가진 무언가를 가지지 못 해.


그게 뭔지 알아, 친구?




의지.


우리의 의지. 신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 의지."



viewimage.php?id=3eadd823f7dd&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da3d5c53d3ab39090353a92020746ba95c4b347f2939c3dc7df7ac35a1699b3b91309ec


"난 네 아버지랑 같이 날아본 적은 없지만, 그 분의 스타일은 잘 알고 있지.


두려워하지 않아. 오로지 하늘만을 봐.


어떻게 그렇게 될까? 원래 이걸 배우는 데에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내가 그냥 알려줄게.


모든 건 그 의지를 믿는 거야. 그 의지를 사랑하는 거야. 무슨 일이 일어나든, 길을 나아가는 것은 너라는 것을 알고 있는 거야.


이 세상은 네가 만드는 거야, 친구. 선택은 네가 해야 해.


신은 지켜봐야 하고.


친구, 난 위에 있었어. 완전 위에서.


그 모든 별들을 봐왔어. 아주 가까이서.


그 별들이 나한텐 뭘로 보이는줄 알아?


그냥 몇 가지 촛불들로.


그냥 어둠 속에서 움직이는 빛들로. 뭔가를 찾으며 돌아다니는 것처럼.



viewimage.php?id=3eadd823f7dd&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da3d5c53d3ab39090353a92020746ba95c4b347f2939c3d9f8377c20f13c8b0b91309ec


할도 무너지자 똑같은 질문을 하는 마더박스



마더박스 - "저의 신이 되어주실 겁니까?"



할 - "친구들이 왜 너를 거부했는지 알 것 같군.


첫 날 배우는 것이지. 군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의무를 남용하지 마라.


한계를 알아라. 네가 모든 것을 바꾸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라.


너는 신이 아니다. 너는 피를 흘린다. 그리고 녹색으로 흘린다.


그러니 옳은 해답은 '아니'겠지. 옳은 선택이야. 신중한 선택이야.




그런데 그거 알아?


난 절대 신중한 적이 없어.



신을 원하나?


나의 이름은 할 조던이다.


나의 아버지는 하늘을 갈라놓으셨다." 



viewimage.php?id=3eadd823f7dd&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da3d5c53d3ab39090353a92020746ba95c4b347f2939c3dc9827dc858169fe2b91309ec


신이 되겠다는 선택을 한 할을 마더박스는 변형시키기 시작하고, 스스로도 반지의 형태로 변화합니다



그리고 먼저 뫼비우스 의자에 앉아 "지식의 신"이 되어 고담의 범죄자들을 신의 이름으로 처단하던 배트맨


"이제 이해를 했구나, 조던. 내가 이 의자를 얻고서 이해했듯이.


이제, 조던.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을 보거라."



viewimage.php?id=3eadd823f7dd&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da3d5c53d3ab39090353a92020746ba95c4b347f2939c3dcd897bc3541e9cb2b91309ec


그렇게 "빛의 신"이 된 할



viewimage.php?id=3eadd823f7dd&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da3d5c53d3ab39090353a92020746ba95c4b347f2939c3d9f8a2e99551599b4b91309ec


전지전능한 신이 된 할


"핑" 한 마디로 오아에 있는 모든 그린랜턴들을 부활시키고 모든 파라데몬들을 존재상에서 없애버립니다


이제 모든 것을 자신의 뜻대로, 말 그대로 "상상하는대로" 만들 수 있게 된 할



viewimage.php?id=3eadd823f7dd&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da3d5c53d3ab39090353a92020746ba95c4b347f2939c3d9c8d2cca5b139de2b91309ec


우주상의 모든 빛, 그 자체가 되었기 때문에 시간이나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존재상에 존재하게 된 할


하지만 별들을 보고 촛불들이 떠오른 할


아버지가 죽을 때 많은 촛불들이 눈 앞에 있던 과거로 가봅니다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viewimage.php?id=3eadd823f7dd&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da3d5c53d3ab39090716fc76b0d43bf95cdb02af7c09a50b763a20353448b0e



"아빠는 죽지 말았어야 했다고요. 아저씨가 말했잖아요. 아빠는 하늘을 갈라놓았다고.


그런데 신은 뭘 한 거죠? 뭘 한거죠?!?


그냥 봤어요. 아빠를 봤다고요.


저처럼. 그냥 타 죽는 걸 봤다고요."




"신도 보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단다.


신께서는 그 모습을 계속 계속 봐야 해.


그 일을 막을 수 없었다는 것이, 그 일이 일어나게 해야만 한다는 것이, 그게 신의 영원한 일이야.


신께서 하는 일은, 꼭 필요한 일이야. 그래야만 해. 신은 신이 되어야만 해. 신께서는 자신이 해야만 하는 일을 해야 해.



하지만 우리는 아니잖아?


신은, 신은 우리가 가진 무언가를 가지지 못 해.



viewimage.php?id=3eadd823f7dd&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da3d5c53d3ab39090716fc76b0d43bf95cdb02aa7c69a558e5401e288a4cc16


'의지.'




우리의 의지. 신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 의지.


난 네 아버지랑 같이 날아본 적은 없지만, 그 분의 스타일은 잘 알고 있지. 두려워하지 않아. 오로지 하늘만을 봐.


어떻게 그렇게 될까? 원래 이걸 배우는 데에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내가 그냥 알려줄게.


모든 건 그 의지를 믿는 거야. 그 의지를 사랑하는 거야. 무슨 일이 일어나든, 길을 나아가는 것은 너라는 것을 알고 있는 거야.







이 세상은 네가 만드는 거야, 친구. 선택은 네가 해야 해.



신은 지켜봐야 하고."



잠시 세상을 옳게 만들어볼까 하던 전지전능한 할은 "핑" 한 마디로 마더박스를 없애고 자신의 모든 신의 힘을 없앱니다.



viewimage.php?id=3eadd823f7dd&no=29bcc427b28677a16fb3dab004c86b6fae7cfdc6a7b48adb3da3d5c53d3ab39090716fc76b0d43bf95cdb02af1979353b949e48220353866


다시 정상화된 오아와 그린랜턴들


신 할은 세상을 바꿀 의지가 없지만, 인간 할에게는 세상을 바꿀 의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브루스를 다시 인간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물론 닼사워 본편에서 브루스를 의자와 떼어내는데 성공하고요














진심 한창 벤디티 뉴52 런 덕에 실망만 가득했던 녹등 시리즈 중


닼사워라는 이벤트 안에서 예상치 못하게 나온 띵작


닼사워의 주요 키워드였던 "신", 녹등의 주요 키워드인 "의지/생각/상상"을 전부 다 제대로 쓴 거에 진짜 엄청 놀랐었음


트위터 보니 이 작가가 녹등 타이틀 존나 하고싶다고 개호시탐탐 노리던데 언젠가는 제발 해주길




출처: 히어로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7

고정닉 14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1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246728 일반 [A갤] [ㅇㅎ] 청순 스미레 그라비아 [424]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87931 312
246727 엔터 [브갤] 용감한 형제가 5년전부터 하던일 [484]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53247 1155
246726 엔터 [히갤] 브리라슨이 호감이고 크리스햄스워스는 개새끼인 이유 [357] ㅇㅇ(121.173) 21.04.13 113855 876
246724 일반 [연갤] [ㅇㅎ] 간지럼에 가장 약한 그라비아 아이돌 [183] ㅇㅇ(118.130) 21.04.13 155207 211
246723 일반 [파갤] 한국여자들이 근육을 싫어하는것에 대한 기저 [902] ㅇㅇ(210.217) 21.04.13 160388 790
246722 시사 [야갤] 오세훈 업적 2. jpg [808] ㅇㅇㅇ(220.71) 21.04.13 178294 3672
246721 게임 [중갤] 몇몇 게임회사 이름의 유래 [220] 글레이시아뷰지똥꼬야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2602 360
246720 일반 [주갤] 마신거 [93] 정인오락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81448 61
246719 시사 [야갤] 깜짝... 갈데까지 가버린 서울시 시민단체 근황 .jpg [786] 블핑지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53671 2369
246718 엔터 [야갤] 김딱딱 논란 어이없는 점 (feat. 페미민국) [772] ㅇㅇ(203.229) 21.04.13 154344 2953
246717 일반 [겨갤] [ㅇㅎ] ㄹㅇ 역대급 [144] dd(118.235) 21.04.13 148961 184
246716 일반 [자갤] M235i산 게이다..1개월탄 후기 써봄(3줄요약 있음) [166] 깡촌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73268 174
246715 일반 [중갤] 3살 체스 신동... 인생 최대 난관....jpg [4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0349 865
246714 일반 [중갤] 17금) 의외로 겜잘알인 누나... jpg [330] 케넨천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90715 590
246713 일반 [여갤] (전) 세러데이.. 초희.. ㄹ황.. [84] ㅇㅇ(223.62) 21.04.13 100043 155
246712 시사 [주갤] 해운대 9.5억 뛴 신고가에 부산이 화들짝…매수자는 중국인 [208] ㅇㅇ(119.204) 21.04.13 79542 654
246711 스포츠 [해갤] 해버지 현역시절 슈팅스페셜.gif [233] 곰보왕박지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71948 295
246710 일반 [일갤] [ㅇㅎ] 타츠야 마키호 그라비아 발매 [37] ㅇㅇ(223.38) 21.04.13 79609 75
246709 시사 [야갤] 진중권...레전드 ㄹㅇ...JPG [984] 아츄아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7164 1599
246707 FUN [중갤] 여초 사이트에서 말하는 포지션별 롤하는 남자.jpg [5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7593 612
246706 일반 [중갤] 여왕벌 소신발언 레전드.jpg [3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0658 1280
246705 일반 [야갤] 야붕이 pc방 사장님이랑 싸웠다 .jpg [1492] 블핑지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88958 3075
246704 시사 [싱갤] 안싱글벙글 핵융합 기술 [370] 건전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70785 543
246703 일반 [싱갤] 싱글벙글 휠체어 전도.gif [153] ㅇㅇ(39.7) 21.04.13 73731 359
246702 일반 [싱갤] 싱글벙글 한남 고등학교 [128] 에이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92989 390
246701 일반 [싱갤] 싱글벙글 리얼돌카페 [179] ㅇㅇ(59.20) 21.04.13 102697 282
246700 FUN [싱갤] 싱글벙글 람보르기니.gif [182] ㅇㅇ(39.7) 21.04.13 83138 261
246699 일반 [코갤] 슈카월드 라이브... 2030세대의 분노.jpg [399] ㅇㅇ(223.62) 21.04.13 81023 709
246698 일반 [야갤] 삭재업)여경 기동대 폭로 신작.blind [1243] ㅇㅇ(175.125) 21.04.13 115560 2253
246697 일반 [싱갤] 꼴릿꼴릿 가능촌 [109] 으규으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6511 694
246696 일반 [야갤] 경희대.. 에타근황ㄹㅇ....jpg [443] ㅇㅇ(58.140) 21.04.13 128996 2153
246695 시사 [야갤] 30000vs1...잡히면 따먹힌다...추격전...JPG [960] ㅇㅇ(220.116) 21.04.13 168162 1000
246694 일반 [주갤] 행동하는 주붕이 정의구현 하고 왔다 [91] 버번위스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46821 462
246693 일반 [새갤] 하태경 페북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7] ㅇㅇ(121.171) 21.04.13 53487 448
246692 일반 [토갤] 플레이스토어 110만원 해킹당한거 후기.jpg [155] K보스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66027 285
246691 스포츠 [해갤] 진짜 개미친새끼...gif [115] KB(112.148) 21.04.13 71980 218
246690 일반 [야갤] 운빨..만렙..1조..잭팟..동남아..누나..JPG [848] 튤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1281 1131
246688 일반 [야갤] 공무원갤 논란....jpg [337] ㅇㅇ(210.178) 21.04.13 71676 272
246686 일반 [L갤] 네이트판 캡쳐 [98] ㅇㅇ(118.32) 21.04.13 59226 222
246685 일반 [육갤] 군대와 이 세계의 공통점 [137] ㅇㅇ(223.62) 21.04.13 75046 644
246684 일반 [식갤] 무화과 나무 잎으로 차 만들었습니다. [104] 식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39557 191
246683 일반 [기갤] 유노윤호랑 서예지 방송에서도 티냈었네ㅋㅋ [115] ㅇㅇ(211.36) 21.04.13 75568 139
246681 일반 [과빵] 시작하는 빵린이를 위하여(1. 무엇을 사야하나) [50] ㅇㅇ(223.38) 21.04.13 41545 86
246680 일반 [카연] (스압) 단편 비주류 사람 [272] 잇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45312 467
246679 일반 [야갤] 깜짝.. 윾승사자.. 또 떳다....JPG [341] 사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3400 1506
246678 일반 [한화] [ㅇㅎ]큰 가슴 [72] 거유(175.223) 21.04.13 97807 262
246677 스포츠 [한화] 코구부장 안경현 저격.jpg [52] oksus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39312 102
246676 일반 [야갤] 조련누나..자해 후.. 김정현 태도 변화...gif [149] ㅇㅇ(39.123) 21.04.13 75786 297
246675 FUN [유갤] 저번 주말...차박 성지들 근황...jpg [133] ㅇㅇ(1.230) 21.04.13 130204 175
246674 일반 [야갤] 여성만 혜택주는 서울시에 항의전화 함 [508] ㅇㅇ(211.33) 21.04.13 53461 123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