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딱충1시즌 32~49점
2시즌 2200~3220
3시즌 2500~3520~
거의다솔큐


손재주랑 거리가 먼 인생이었는데(롤 실버에서 접음/FPS 한번도안해봄) 어쩌다보니 수능서도 못받아본 상위 4퍼를
찍고 옵갤평균님들에 비하면 미천한 수준이지만 감개가 무량해서 몇자 써봅니다
사실 존나 별거아님+필력 거지  

우직하게 합시다
"내가 올라갈 사람이면 올라가겠지"

팀빨좆망겜이란 수식어가 있을 정도로 옵치 경쟁전에는 에임핵,패작러,일부(?)악질적인 급식충,성격파탄자,부캐로 저지르는 여러 기행들 등 여러 좋지않은 변수들이 존재하고 이로인해 적잖은 게임의 승패가 좌우되기도 합니다. (핵 무승부는 솔직히 꿈같은 이야기..)
이로 인해 비관된 사고를 가지거나 스스로 위의 사례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저는 그런 요소가 누적되는 데이터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변수에 멘탈털리지말고 꾸준히 1인분, 가끔 2인분씩 하다보면 언젠가 올라갈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구요.

(사실 멘탈잡는다는게 쉬운게아닌지라..억지로 경쟁돌리지말고 휴식하면서합시다)

저는 골플구간에서 팀이 겐정위솜 골라도 라인하르트잡고 방벽컨/근접전에서 돌진박기 연습했습니다. 힐러해주는 고마운 분이 한명씩은 있더군요. 진짜 감사...
(빡쳐서 한시간정도 딜러로 던졌던 처참한 전적이 있는데 그거 볼때마다 자괴감 개쩜)

경쟁전을 돌리다 정말 갓오더 받거나 업혀가면 굳이 팀원이 메달자랑할것도 없이 속으로 "아 개잘한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됩니다. 시즌 초엔 오더잘하는사람들 저티어에도 많았는데 이젠 많이들 올라갔겠지요?

결국 핵이나 트롤같은 것도 모두가 동등하게 겪는 어려움들이고, 좋은 마인드와 오더, 실력을 가진 팀을 만나는 것도 마찬가지인 작은 해프닝일 뿐입니다. 점수올리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본인이라는걸 잊지 마세요!

점수올린놈이 위선떤다보실수도있는데 1시즌 40점대부터 먹은 마인드입니다. 2시즌 골드땐 친구놈들한테 개 미련하다고 까임

그리고 다이아 중반쯤가면 보이스들오세요 하는사람하나씩은 있는데 오더잘했으면 칭찬해줍시다

Ps. 필력도썩은게 내용은 노오력드립같네요 불편하신분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저번에 올렸던글인데 트윙킨지 트윙클인지 욕하는글 도배되서 묻혔던거라 함더올림

모두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