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하니 사정상 못가는 갤럼이 많을테니 

 그냥 아 이런분위기구나 라고 알아줬으면해서 씀.

 간단히 후기를쓰자면 모든 이런계열 이벤트가그렇듯이 사람좆나많고 춥고 계속 서있어야되서 피곤하고 힘들다.

 사진을 보면 그렇게 많은거같지도 않은데 왤케 엄살이냐 할지도 모르는데 안에서는 혼잡하지 않게하려고 부스별로 입장 자체를 제한시킨다.

 그러니까 회장밖에서 사람들이 이 추운 날씨에서 몇십줄로 대기하고있음.

 갔다오면 재밌긴한데 두번 가고싶진 않다.. 암튼 시작함

우연히 다음날 예정이생겨서 혼자하루일찍 후쿠오카로 가서 참가했다.

 남쪽이라 따듯할줄알았는데 바다근처라 바람 세고 좆니 춥더라.. 싯펄..

 사람이 너무많아서 제대로 못찍겠더라 이해좀

 이번 이벤트는 크게 토크파트 (제작자파트,성우파트) 와 전시파트,판매파트로 나눠진다. 

 토크파트는 정해진 시간이있고 전시, 판매는 계속 진행함. 그럼 전시랑 굿즈사면서 돌아다니다가 토크파트참가하면되겠네? 

 라고생각할지도 모르겠다만 사람이 좆나많아서 하나 들어갈때마다 보통 1시간30분 전후는 걸리니 그런 안일한생각은 접는게좋다.

 우선 토크파트에 참가하기위해서 정리권추첨을 하러 줄을섬.

 참가가 무료라그런지 우선 사람이 매우많아서 밖에서 2시간정도 기다렸다. 기다리고나서 추첨을하는데 당첨되면 저기에 앉아서 볼 수있는 정리권을준다.

 당첨안되도 옆에서 서서 볼 수 있긴함. 

 스태프들은 칼데라문양이 박힌 외투를 입고있다.

 사진찍어도되냐니까 안된다길래 멀리서 몰래찍음ㅎ(그래서화질이구림)

 팔면 살거같은데 안팔더라

 추첨할땐 타블렛에 카드3장이 떠있는데 골르면  당첨 / 떨어짐  이라고 나온다.

 우선 나는 성우파트가 당첨됨

 앉아서 볼 수 있는 티켓도 생겼겠다 전시파트보러감

 한 2시간 기다려야함. 기다린 후에 건물 들어가서 입장하기직전

 입장하기 직전에 손등에 령주모양도장을 찍어주는데 재입장이 금지라서 그렇다. 평소엔 안보이고 적외선으로 비추면 보이는구조

 너무 늦어서 못받을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남아있더라. 이게 그 핀벳지다.

전시엔 대충 이런것들이있다. 

솔직히 별거는 없는데 사람이 많아서 보는시간이 오래걸리니 컨텐츠가 많은것처럼느껴지는 마술

그리고 사진촬영이 허가라서(오히려 찍으라고 방송하더라) 사람들이 뭉쳐서 사진을 찍어대니 진행이 좀 느려질수밖에없다.

개념예장들

 잔느 상향좀..

 잘보면 뒤에 다빈치 코스하신분이있는데 무려 같이 사진도 찍을수있다.

 대기줄이 있기도해서 난안함

포우후드를 사라는 마케팅

마슈 긔여어

어느새 다빈치하시던분은 사라지고 잔느가 서있더라

고고한 성처녀라 그러신지 같이 사진촬영은 안된다더라 ㅠㅠ

년표가있다. 하..이런것도있었지.. 하고 추억에잠김

과금할때마다보는 거기.

왜 사진이 짤려있냐면 저 안에서도 사진을 찍을수있는데 사람이 계속들어가서 찍고있으니 이정도밖에 찍을수가없다

 다빈치 공방을 보고나서 다음으로가면 액자에 5성급 개념예장들이 전시되어있다.

참고로 얘네들은 3500엔에 살 수 있다고한다. 

 기원탄은 은근 사고싶더라..

 이런 식으로 한 20장정도 전시되어있다. 원화로보니까 감회가 새롭긴함.

 더 올리고싶었는데 사진제한때문에 인기많은 3장만 올림

 이게 끝임.

 여기까지보면 나가는 부분에 피규어가 몇개 장식되어있다.

 이번에 파는 마슈랑 아르토리아 피규어랑 표지 3캐릭 넨도가 전시되어있음

 전시파트도 끝났겠다 

 시간상 토크파트를 보러갔다.

 또 한 90분 기다렸음.

 1시간은 밖에서 30분은 안에서 기다림

 시작하기직전. 사진촬영은 금지되어있으니 내용은생략한다.

 내용은 개념글에 누가 올려놓은 것 같더라. 그거보면될듯.

 끝나기 직전엔 앉아있는 사람들중에서 추첨으로 개발자토크땐 사마모토 마아야 친필사인, 성우파트땐 +로 카와스미,노토 사인을 줬음.

 받는사람 얼굴이 새벽에 자기전에 심심해서 1연차했다가 최애캐5성 뽑은것 같은 얼굴이더라

 흑밥 보구연출도 보여줬는데 대충 설명하자면

 흑밥이 엑칼을 준비할때 철컥하는소리랑 카메라줌이 들어가고

 이펙트가 더 화려해지고 마지막 마무리에 청밥처럼 기둥이 세워진다. 물론 이쪽은 검은색임.

 근데 실제로 적용되는건 상당히 나중이 될거라고하니까 바로나오는건 기대하지말라고함 ㅠㅠ

 그리고 이건 내 착각일 수도 있는데

 저 의자 오른쪽에 관계자석이라고 12석정도가 있었는데

 그 중에 쇼지가 있던것같더라;; 뒷모습이랑 안경 같은게 비스무리했음 내 착각일지도모르니까 믿지는마라;

 다 끝나니까 오후 5시가 다되어가는데 추운날에 계속서있기도했고 이상태에서 판매부스에 또 줄서는건 도저히 못하겠더라.

 그냥 나옴.

 재밌긴한데 한번 더 가진 않을것같다. 

 앞으로 3번이나 더 하니까 공짜이기도 하고 기회가 되는 갤럼이있다면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음.  

 대충 아침9시에 도착해서 오후 6시까지 한다고 생각하면됨. 저 중에서 줄서는시간이 6시간정도된다.

 그리고 후쿠오카에서만 이렇게 정보를 풀어댔는데 다음 이벤트에선 어떻할생각인지 좀 걱정이더라

마무리는 미역과 흑건

생각날때마다 내용 추가할지도모름 혹시라도 궁금한갤럼있으면 댓글달면 가능한범위에서 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