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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브렛 하트 자서전] 몬트리얼 스크루 잡 (2)모바일에서 작성

큐d(117.111) 2016.09.21 17:00:03
조회 3288 추천 25 댓글 18

지난 번에 이어 몬트리얼 스크루 잡 챕터 나머지 부분입니다. 몬트리얼 스크루 잡 이후 많은 시간이 흘러 이제는 브렛 하트를 무조건 변호하지도 않게 되었고, 실제 당사자들은 어느 정도 화해가 이루어졌지만.... 이 파트를 읽을 때 마다 뿌리깊은 브렛 빠심이 발동해서 확 달아오르곤 한답니다. 여담이었고, 즐감하시길! ====================================

나는 호텔방으로 돌아와서 머시(Marcy)에게 연락했다. 그녀는 내가 회사로부터 받은 대접에 대해 완전히 빡쳐 있었고, 빈스가 자기 버전의 역사를 이야기 하기 전에 팬들에게 이 사건의 진실을 알리고 싶어했다. 그녀는 그렇게 하기 위해 자기가 동원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총 동원했고, 나는 그녀가 해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사건은 세계적인 이슈로 번졌으며, 빈스의 위기대응팀이 모닝 커피를 마시면서 무마할 계책을 세우기에는 너무 늦어버렸다.


내가 집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 있던 다음 날 오후, 빈스는 자신이 예상했던 것보다는 다수의 선수들이 진짜로 쇼에 불참한다는 사실을 오타와에서 열린 Raw 미팅 현장에서 알게 되었다. 그 전 날, 서바이버 시리즈의 경기 직후에 동료들은 나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와 보이콧하겠다고 이야기했던 터였다. 나는 동료들의 지지에 깊은 감동을 느꼈으나, 그들에게 자신들의 가족을 우선 생각하라고 이야기해주었다. 켄 샘락은 그 중에서도 진짜 회사를 그만두기 직전까지 간 선수였다. 데이비와 오웬은 당연히 쇼에 불참했다. 데이비는 그 날 있었던 난동을 말리다가 무릎을 다시 다쳤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불참했고, 오웬은 어떤 변명이나 이유도 대지 않고 그냥 불참했다. 믹 폴리도 불참해버렸다.  


나는 짐, 데이비, 오웬을 포함해 동료들이 빈스와 계속 일하는 상황에 대해서 큰 유감스런 감정은 들지 않았다. 나는 그들을 두고 떠난다. 다만, 나를 조금 힘들게 했던 것은 동료들이 에릭 비숍이 자신들에게 관심이 있냐고 물어보는 점이었다. 에릭 비숍은 그 상황에서는 오직 나만을 원했다.  


집에 왔다. 나는 매우 낙담한 기분으로 손으로 얼굴 전체를 가리고 앉았다. 창문을 통해 밖을 내다보면서 눈물이 내 뺨을 타고 흘렀다. 나는 멈추기 힘들었고, 숨기기도 힘들었다. 제이드(브렛 하트의 딸)만이 내 손을 토닥이면서 내 옆에 앉아 있을 뿐이었다.  


폴 제이의 스태프들이 비행기에서의 나의 모습을 촬영했다. 나는 폴이 왜 그렇게 행복해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그는 나에게 이런 말만 반복할 뿐이었다. “우리가 결과물을 내놓으면, 당신은 분명 엄청 좋아할거에요.” 하지만 난 완전히 쇼크를 먹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 말은 한 귀로 흘려졌다. 폴은 다큐멘터리의 신이 보우하사 경기 전 나와 빈스의 대화를 다 촬영할 수 있었고 이를 포함시키자고 내게 이야기 해왔다. 하지만 나는 그가 권하는 방향대로 진행하지 않았다.  


월요일 저녁, 나는 도저히 Raw를 시청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마시에게 부탁해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설명해달라고 했다. 그녀가 말하길, 숀은 아주 당당히 벨트를 매고 나왔고 그가 어떻게 내 고향에서 내 고유의 기술로 나를 끝장내버렸는지 그리고 WWF에서 쫓아내버렸는지를 떠벌렸다고 했다. 결국, 숀이 걸고 맹세했던 신은 숀 자신에게는 깃들어 있지 않았던 것이라는 사실을 나는 다시 확인했다. 마시는 진실을 전파하려고 끈질기게 노력했으며, 그래서 권위있는 데이브 멜쳐와 접촉하기에 이르렀다. 그 시점에서 멜쳐는 프로 레슬링 관련 인사 중에 가장 저명하고 권위있는 인물이었음에 틀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시는 멜쳐를 만나기 전까지 자세한 이야기를 그에게 하지 않았다. 내가 혹시라도 그녀의 그런 행동을 싫어할까봐 걱정했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이야기하길, 빈스는 내가 결국에는 이 비즈니스의 단면에 대해서 떠벌리고 다니지 않을거라고 믿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내가 직접 데이브를 만나기를 추천했다. 나는 그 건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생각을 했다. 그리고, 화요일에 나는 생애 처음으로 데이브 멜쳐에게 직접 연락을 했다. 왜냐하면, 빈스가 나에게 이따위 짓을 했다면 다른 선수들에게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데이브에게 나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내 편만을 들어달라는게 아니오. 당신은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하라는거요. 내 말 중에 틀린 말이 있으면 가차없이 이야기 하면 됩니다.” 데이브는 내가 말한 모든 말을 받아 적어 프린트했다. 그의 삶과 관련된 비즈니스가 한 순간에 망해버릴 수 있다는 위험을 감수하고 말이다. 그가 꼼꼼하고 자세하게 쓴 이야기들은 이후 ‘몬트리울 스크루 잡’이라 명명되었고, 그 누구에게도 반박되지 않았다. 현 시점에서, 그가 사건에 대해서 쓴 문서는 프로 레슬링 계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몬트리울에서 그 사건이 있은지 몇 일이 지난 후, 나는 빈스가 폭행죄로 나를 고소하려 한다는 루머를 들었다. 내가 그의 턱을 박살내고 그의 무릎을 다치게 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긴 했다. 처음에 나는 ‘좋다. 갈 때 까지 가보자’ 라고 생각했다. 그는 내 고향인 캐나다에서 재판을 진행해야 할 터였다. 나는 신에게 맹세컨대, 고향에서 내 스스로에 대해서 변호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감사해하기 까지 했다. 하지만, 곧 카를로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는 이 소송이 얼마나 위험하고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는지를 매우 오래 설명하며 내 결전의지를 꺾었다. 나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아 빈스를 그 때 치지 말았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불현 듯 들었다. 그러면서 나는 재판을 하게 되면 이런 생각을 얼마나 많이 하게 될지를 생각하며 웃음이 터져나왔다. 그들은 능히 나를 감옥으로 보낼 수 있을거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달성할 수 있겠지. 나는 많은 것에 대해 후회하고 그리워할거다. 그래도 아직까지 한 가지 생각은 바뀌지 않았다. 나는 그 개자식을 팬 것에 대해 절대,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릭 루드가 이미 에릭 비숍에게 연락해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다 이야기 했다는 사실을 몰랐다. 경기 이후 내가 에릭에게 전화했을 때 그는 내가 빈스를 패버린 사실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크게 웃었다. 그는 몬트리울 스크루 잡은 나의 가치를 더 올릴 일만 있을 뿐 해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했다. 몬트리울 스크루 잡 다음 날 나이트로에서 nWo는 캐나다 국기를 흔들면서 등장했고, 나를 “K.O. 사나이”(a knock-out kind of a guy)라고 지칭했다. 호건은 옆에서 “그는 벌써 우리와 함께 할 자격을 갖추었다구!” 라고 하며 맞장구 쳤다. 미스 엘리자베스의 지휘 하에 비숍, 호건, 헤닉, 마초맨, 내쉬, 레이저, 키드(1-2-3 키드), 코난, 버질 그리고 다른 nWo 멤버들이 내가 이제까지 들은 것 중에 역대 최악의 캐나다 국가를 불렀다! 물론, 그들이 최대한 잘 부르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말이다.  


스투와 헬런도 빈스가 내게 한 일 때문에 매우 상처 받았다. 하지만 스투는 나에게 그런 상황에서 내가 한 행동은 최선이었다고 계속 이야기 해주셨다. 부모님의 사랑과 지지. 그것은 그 상황의 나에게 있어서 유일한 한 줄기 빛이었다. 내가 빈스를 세게 패버린 딱 그 만큼 나도 나쁘게 보일 것이다. 하지만, 그 원 펀치는 다른 모든 여러 방법보다 훨씬 타당했다. 회사에서의 마지막 날에 야바위꾼 같은 보스에게 펀치를 날리면서 작별을 고하는 것 만큼 타당한 방법이 있단 말인가


  데이비는 WWF와의 계약을 벗어버리려고 노력하고 있었고 이미 에릭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 오웬도 계약해지를 요청했다. 하지만 빈스는 오웬의 경우에는 계약해지에 대해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심지어 오웬이 빈스에게 자기가 남는다면 내가 앞으로 자신과 한 마디도 하지 않을거라고 했다면서 강짜를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물론, 이건 일자리와 관계된 이야기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빈스가 이대로 진행되는 것을 매우 싫어할 거란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에릭에게 전화해서 오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에릭은 오웬에게 흥미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오웬이 빈스 밑에서 받고 있는 돈 만큼을 지불할 의사는 없어보였다.


  나는 오웬을 도와주기 위해서, 빈스 루소에게 전화했다. 빈스 루소는 WWF 매거진 담당에서 바로 얼마 전에 각본진으로 보직을 옮긴 사람이었으며, 나와 오웬은 루소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던 터였다. 나는 루소에게 매우 화난 어투로 빈스 맥맨은 믿을 만한 사람이 못된다는 점, 그리고 오웬이 어떻게 그가 말하는 것을 믿을 수 있겠냐는 점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 화난 말투는 루소를 향한 것이 아니었다. 나와 루소는 매우 호의적인 분위기에서 전화 통화를 마쳤다. 얼마 뒤에, 전화기가 울렸다. 그 전화는 나를 매우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 빈스 맥맨이었다! 나는 그가 나와 루소의 전화내용을 전부 엿들었다고 순간 결론내렸다. 그가 말했다.  


“믿을 수가 없군. 자네는 정말 이기적이구만. 오웬을 데리고 가고 싶어하다니.”

“당신이 오웬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을 때, 오웬이 그걸 믿을 수 있을 것 같습니까?”

“그래. 만약에 끝까지 오웬을 부추겨서 같이 떠나려 한다면, 나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자네를 고소하도록 하지. 자네는 자네가 어떤 것으로 맞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게 될거네”

“빈스, 당신이 1온스 만큼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오웬을 놔줘요. 아니, 적어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만이라도 해 달란 이야기요.”

“글쎄... 나는 오웬이 나가게 하지 않을거네. 그리고 앞으로도 오웬을 놔주지 않을거네. 자네는 어디 자네가 진행하는 일을 계속 해보게. 오웬의 머리는 혼돈으로 가득차게 될 거고, 나는 만면에 웃음을 띄면서 자네를 고소해버릴거니까. 아, 그리고 그렇게 되면 나는 계약 불이행으로 오웬마저 같이 고소해버릴거라네!” 그리고 그는 전화를 쾅 하고 끊어버렸다.  


나는 오웬에게 전화해서 나와 빈스 사이에 생긴 일에 대해서 설명했다. 나는 만약 빈스가 우리 둘을 동시에 고소한다면 달리 방책이 없다는 것을 오웬에게 이야기 했다. 이야기를 다 들은 오웬은 나에게 사과했다.  나는 그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 했다. 우리는 이 레슬링 비즈니스가 우리 사이를 갈라놓을 수는 없다고 이야기 했다. “나는 항상 네 옆에 있을거야, 오웬. 내 걱정은 하지말고, 자기 자신을 봐. 그들이 네 옆으로 오며 너는 항상 조심해. 뒤를 항상 살피고. 나는 WCW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으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집으로 가도록 해.”  



출처: 프로레슬링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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