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서 늑장을 부릴 수가 없네

서두르다 보니 빼먹은 거 없는지 모르겠다..

나 재미있게 글 못쓰는 거 알지? 간단하게 적었으니 이해하고 봐주라..

모기퇴치제 하고 쿨토시는 넉넉한 수량을 준비해 갔음에도 나중에 못챙긴 분이 있더라고..ㅜㅜㅜ

억울해 하시며 몇개씩 챙긴 사람이 누구냐며 싸울 판..ㅋ 더 준비할 걸 하고 미안해지더라.

현장에 꼭 필요한거라며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다음엔 어찌해야 스텝 전부에게 골고루 돌아가는지 요령을 알려주심..ㅋㅋㅋ

또 오란 말씀?? 우리 스폿 한 번 더 해야하는걸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스티커 이뻤는지 남은거 없냐고 서로 챙겨갈려고 찾더라구..

감독님 한 분은 필요한 분 가져가시라고 놔뒀더니 몽땅 쇼핑백에 담아 가시던데 뭐할건지 궁금하더라..

다른 분들의 원성을 사면서..ㅋㅋ

선물용 스티커는 개므리횽이 시안하고 해서 고생해줬어..

이쁘게 잘 뽑아줘서 고마워!!

◀ 선물용 스티커

◀ 컵스티커

이번 조공은 스텝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된거 같아서 새삼 뿌듯하고 기분좋더라..

바깥에서 두세시간 서 있었더니 땀으로 목욕을 한 거 같고 얼굴이 익었더라..

지금도 컨디션이 회복 안되어 후기를 어찌 썼는지 모르겠다.. 정산도 되도록 빨리 올리도록 할게..

끝으로 바쁜시간 내서 나를 데려다 준다고 운전해 준 11월의 나무횽 고맙고..

이번 조공이 성공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게 도와 준 개떼들에게 감사드림!!!

조공에 참여해준 개떼에게 이벵해서 줄려고 개쥔에게 싸인 받아 온게 있거든..

그것도 이번주 안에 하도록 할게..

위의 후기는 사진형태라 클릭하면 크게 보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