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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정 보 글 ] 복면가왕 역대 가왕들을 알아보자 3편

텍사스홀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6.14 18:45:01
조회 8371 추천 72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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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역대 가왕정리 마지막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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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썼을 때의 제 모습이 진짜 모습이거든요 - 거미 -



13대 복면가왕부터 14,15,16대 가왕을 차지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이때까지 4승으로 4대 가왕 연임한 클레오파트라 김연우가 복면가왕 최고 기록이었는데


타이기록인 4연승을 기록하고 여전사 캣츠걸에게 가왕자리를 물려주고 내려온다.


그녀는 자신을 감추기 위해 가면을 썼지만, 우리는 가면으로 인해 그녀를 더 잘 보게 됐다.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라는 가녀린 닉네임으로 등장한 그녀였지만, 실제 그녀는 '거미'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이름의 소유자였다. 


게다가 그녀는 수줍은 꽃가면을 얼굴에 쓰고 다소곳한 모습으로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웠던건, 코스모스가 '거미'임을 모두가 알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코스모스 가면 뒤의 그녀는 우리가 몰랐던


'거미'의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었다. 매회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는 코스모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그녀를


'거미'라는 가수를 매회 새로운 가수로 바라보게 됐고,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거미'라는 가수에 대해 다시 기록하기 시작했다.


이름 때문인지, 아니면 강한 인상 때문인지, 언제나 'R&B의 여왕', '소울의 여신'과 같은 카리스마 있는 수식어로 포장되어 있던 거미 


하지만 알고보면 그녀는 누구보다 애교 많고 정도 많은 여린 '코스모스'에 가까운 가수였다. 


아쉽게 3파전에서 2위로 탈락하며 가왕자리에서 내려왔지만 거미에게 있어서 슬럼프였던 시기를 극복하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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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곡 : 양화대교 , 몽중인 , 아름다운 이별 , 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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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용기'라는 큰 무기를 선물해준 무대예요 - 차지연 - 


개인적으로 역대 가왕중에 가왕가운이 제일 잘 어울렸던 가왕 포스가 남달랐다.


복면가왕 사상최초 5연승 가왕이라는 신화를 쓴 여전사 캣츠걸


그녀는 장장 10주 동안이나 세계정복을 꿈꾸는 여전사처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복면가왕 무대를 호령했다.


그런'캣츠걸'이 마침내 가면을 벗었을 때, 가면 뒤에서 드러난 실제 얼굴 '차지연'은 전사처럼 강하지도 않았고


맹수처럼 오싹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TV에서 익히 보아왔던 탤런트나 대중 가수가 아니었기에 시청자들은 다소 낯선 그녀의 모습에 의문을 품었다. 


어째서 이토록 출중한 노래 실력을 가진 그녀가 그동안 대중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것일까?


사실 '차지연'은 뮤지컬계에서는 꽤나 유명한 실력파 배우다. '배우'라는 이름으로 몇몇 영화나 드라마에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지만


그녀의 진짜 꿈은 '가수'였다. 일찌기 그녀는 꿈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오디션의 문을 두드렸지만


어쩐 일인지 그녀에게 '가수'의 삶은 좀처럼 허락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가 선택한 대안은 노래를 할 수 있는 배우


즉 뮤지컬 배우로서의 삶이었다.


'음악'을 향한 열정을 놓을 수 없었던 그녀가 우회한 길이었다.


그녀에게 있어서 '가수'라는 길은, 마치 그녀 자신이 부른 노랫말처럼 안개 속에 '가리워진 길'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끝까지 그 길의 언저리를 맴돌았다. 맨몸으로 그 외로운 길을 더듬어가며 


자신 앞에 닥쳐오는 장애물들에 맞서 전사처럼 치열하게 나아갔다. 


그리고 그 길에서 <복면가왕>이라는 운명을 만났고, 마침내 자신의 노래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인정해주는 대중으로 하여금 '용기'라는 무기를 선물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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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곡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 홀로 , Swing Baby , 가리워진 길 , 천년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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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열심히 하고, 음악 열심히 만드는 게 다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하현우 - 




마침내 대장이 떠났다. 약 5개월, 20주, 151일 동안 가왕의 자리를 무려 아홉 번씩이나 연이어 고수하면서 음악 하나로 우리들의 마음을 지배했던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가면을 벗은 것이다. 가면 속 그는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 인디락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였다. 


‘음악대장’ 가면은 소녀의 품에 안겨있을 것만 같은 귀여운 ‘병정인형’의 모습이었지만 그가 151일 동안 


무대 위에서 펼쳐보인 총 12곡의 음악 앞에서만큼은 그 어떤 카리스마로도 범접할 수 없는 용맹한 ‘전사’의 모습에 다름아니었다.


사실 하현우는 2012년 방송된 <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첫 출연 당시 그는 가수 이장희의 ‘한잔의 추억’을 사이키델릭한 편곡과 파격적 고음으로 불러 대중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그로 인해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을만큼 그의 음악스타일은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종영되고 


이후 별다른 방송 활동이 이어지지 않으면서 하현우는 대중들의 뇌리에서 잊혀졌다. 그런 그가 다시 복면가왕을 통해 ‘음악대장’으로 돌아온 것이다.


하현우는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공연 열심히 하고, 음악 잘 만드는 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대중과의 스킨십을 통해 여전히 대중들에게는 멀기만 한 


자신들의 음악을 알리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이런 하현우의 뜻은 한편으로, 특정 장르에 편향적으로 매몰되어 있는 


대중들의 음악적 편견을 의식하고 깨트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를 위해 그는 151일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총 12곡의 음악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며 음악 장르의 초월, 세대의 초월, 음역대 한계의 초월, 


인간이 가진 목소리 표현력의 한계까지 초월하며 자신들 음악의 대중적 가능성을 입증해 보였다.


 그리고 그의 음악을 듣는 내내 우리는 마음 속에 무단으로 침입한 ‘음악대장’의 음악적 통치에 기꺼이 복종하며 


가면 속의 그를 남몰래 흠모하는 은밀한 행복을 즐기기도 했다.


이제 복면가왕의 ‘음악대장’은 가면을 벗고 국카스텐의 하현우의 자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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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곡 : Lazenca Save Us , Don`t Cry , 민물 장어의 꿈 , FANTASTIC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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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은 오로지 ‘목소리’ 하나만으로 사람을 설득시켜야 하는 거예요  - 하현우 - 




그는 오직 ‘목소리’ 하나로 무릎꿇게 만들었다. 그 어떤 살벌한 무기나 위협보다 더 완벽하게!


복면가왕 최초로 9연승 신화를 기록한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주인공 하현우가 151일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식이었다.


 연예인 판정단인 가수 조장혁은 이같은 ‘음악대장’의 가왕 장기집권 비결에 대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선곡’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가 가진 다양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각양각색으로 펼쳐놓을 수 있었던 '선곡'이 그 비결이라고 본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음악대장’은 매회 시대와 장르, 다채로운 음역대의 곡을 선곡해 현장 평가단과 연예인 판정단에게 


허를 찌르는 반전을 선사하며 놀라움을 안겨줬다.


이같은 조장혁의 평가에 대해 하현우는 “복면가왕은 오로지 목소리 하나만으로 사람을 설득시켜야 하는 거다.


 어떻게 하면 매번 최대한 색다르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며 전략적인 선곡에 대해 부정하지 않았다.


특히 그가 故 신해철의 곡을 선곡했을 때 시청자들은 가히 충격의 도가니였다. 그는 마치 가면 뒤의 인물이 신해철이라고 


시청자들이 착각할 만큼 유사한 발성과 창법으로 故 신해철을 재현해냈다. 


이제는 더이상 신해철의 생전 목소리를 라이브로 들을 수 없다고 생각했던 시청자들은 경악했다. 


뿐만 아니라 저음과 고음, 느린 템포와 빠른 템포, 옛곡과 최신곡 등 극과 극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그의 선곡은 20주라는 긴 시간 동안 


단 한 명의 가수가 지속적으로 출연하는 것이 결코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다채롭기 그지없었다.


가면으로 얼굴과 정체를 감춘 채 오직 가창력만으로 승부를 겨룬다는 <복면가왕>의 취지에 걸맞게 오직 '목소리'만으로 


평가단을 20주간이나 사로잡은 ‘음악대장’의 능력은 이미 그에게 있어 경연 자체가 무의미함을 말해준다. 


이제 '음악대장'의 가면을 벗고 국카스텐의 '하현우'로 돌아간 그에게서 진짜 하현우의 목소리가 들려주는 음악 세계를 맞이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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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곡 : 하여가 , 일상으로의 초대 , 매일 매일 기다려 , 아주 오래된 연인들 , 봄비 , 백만 송이 장미








그동안 가왕정리편을 정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다른 정보글로 찾아오겠습니다.





출처: 복면가왕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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