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 & 패스 : 김기윤 > 박찬희 > 이원대 > 김윤태

돌파 & 스피드 : 박찬희 > 김윤태 > 김기윤 > 이원대

안정감 & 턴오버 : 이원대 > 김기윤 > 박찬희 > 김윤태

외곽슛 : 김기윤 > 이원대 > 김윤태 > 박찬희

수비 : 박찬희 > 김윤태 > 이원대 > 김기윤

s급가드 상대力 : 박찬희 > 김윤태 > 이원대 > 김기윤

김기윤 : 현재 김승기가 주전으로 밀어주고 있는포가. 정확한 외곽슛과 리딩이 강점.

실예로 김기윤이 들어가면 팀에서 볼이 뻑뻑하지 않고 잘돈다는 느낌을 받음. 

공격적인 면은 여러방송에서도 많이 칭찬받는 모습들이 자주보임

허나 작년 연겜직관부터 여러번 느꼈지만 국내 상타치 포가들의 수비를 아직은 버거워하고 있음

실제로 작년 연겜에서 상무 김시래를 상대로 버거워한걸 목격했고,

아직은 전태풍이나 양동근이나 김선형 이런 탑가드들은 수비하기 힘겨워하는 모습들이 보임

이번시즌에 mip급으로 기량발전했으나 비시즌 벌크업이라든가 수비에서의 보완이 더욱더 필요해보임

박찬희 : 근 6년째 국대 출첵하고 있는 국대가드. 필태풍들도 힘들어하는 스피드와 높이로 압박하는 수비력이 강점

허나 시즌 중후반부터 김기윤에 사실상 주전자리를 내줌. 설상가상으로 플옵에서도 중용되지 못함.

이 모든 원인이 가드로서 하타치인 외곽슛때문... 그 외곽슛이 크나큰 단점.

돌파만으로도 평득은 내주는 선수였으나  상대 선수들이 사실상 외곽은 버리고 돌파를 집중적으로 막으니

장기였던 돌파도 힘겨워하는게보임

설상가상으로 지난시즌부터 무슨 병에 걸렸는지 클러치때 급격히 새가슴이 되는 안타까운 모습을 종종 연출함

그래도 김기윤이 시즌중 s급 가드 상대에서 버거워할때 그럴때마다 구원투수로 등장해서 밀리지 않고 맞서 싸워준가드

개인적인 생각으론 비시즌 국대소집 수비원툴훈련의 대표적인 희생량이라고 생각

올핸 설마, 국대에 불려갈일은 없을듯 보이고 오직 소속팀 훈련에만 집중할수 있으니 뭐 이젠 다른 핑계거리도 없겠다

다음시즌에 다시한번 냉정하게 재평가해보고 싶은 선수

오늘 ㅊㅋㅊㅋ 첫아이도 낳았겠다 분유신+fa로이드 필받은 부활을 기대해봄

김윤태 : 주전급 식스맨으로 쓰이던 이상범시절엔 한달에 한번이었지만 서드가드로 밀린 요즘엔 그 인생게임이 잦아든 선수.

몸 제대로 풀린날은 양동근도 텀. 기록지를 들춰보니 인생게임이 모비스전에서 자주 나왔었음

이젠 포텐터졌나하고 양동근턴 다음게임 기대기대기대하면 보란듯이 박재현 이호현한테도 털리는게 큰 문제....

돌파하다 애먼데 쳐박고 뻘패스로 뜬금 턴오버하던 이런버릇들은 비시즌 김승기한테 엄청 깨지면서 많이 고쳐졌지만

아직도 김윤태가 볼잡으면 어디로 튈지 몰라 불안불안한게 좀있음

벌크업 잘된 몸으로 수비할때 악착같은게 있고, 슛도 괜찮고, 스피드 운동능력 괜찮음

원래 3점이 괜찮았던 선순데 서드가드로 밀린후 외곽슛이 좀 무뎌진 모습이 보임. 패싱력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

이번에 상무지원 개인적인 바람은 안정감만 좀 갖춰서 나와줬으면 하는바람

이원대 : 개인적으론 인삼의 이정감이라 부르고 싶음. 턴오버도 적고, 볼도 그럭저럭 돌리고,

무엇보다 3점라인 한발 뒤에서 쏘는 장거리 3점슛은 일품

이동남이 이런 안정감에 꽂혀 세컨가드 김윤태를 서드로 밀고 이원대를 세컨으로 중용했었음

허나 무릎을 칠만한 예리한 패스라든가 핀트 꽂히는 플레이가 적고, 스피드도 그냥 그렇고 돌파도 그냥 그렇고

수비도 그냥 그렇고 득점력과 폭발력도 김윤태보다 적고. 뭔가 다 중간적이라는게 단점.

단적으로 주전급으로 뛴 경기에도 하이라이트 장면이 별로없음.

다음시즌 1월경에 제대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