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갓연정(스타쉽) - 현 프로듀스101의 대세 리틀 라미란

매니아만 알던 시청률 1%의 조1빱 프로에서 만인이 관심갖게 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버림.

외모는 라미란 누님을 많이 닮아서 사람들이 좋아할까 걱정됐지만 다행히 네티즌들의 썩어버린 귀가 여러 오디션프로덕에 약간은 뚫렸는지 단숨에 대세가 되어버림

4회때 리틀라미란의 순위 변동이 앞으로 이 프로의 지각변동을 예측 할 수 있음

2. 박소연(로엔) - 박진영도 인정한 춤꾼

첫회때 연습생들이 아무래도 소속사에 잘보이고 싶은 마음때문인지 각 소속사 대표 가수 노래로 어필하다가 x된 케이스

안어울리는 단발로 아이유 코스프레 했다가 " 뭐야 저녀는 ? " 이란 반응 유도하여 아이유 팬들이 별로 안좋아함.

하지만 k팝스타때 남아있던 팬덤 + 몸매에 생각지도 못한 랩실력을 선보여 순위가 꾸준히 상승중,  최은빈 포함해 가장 래퍼 다운 랩하는 참가자

가장 놀라웠던건 3회때 조별 미션에서 뽑은 맴버들 다수가 실력파에 밸런스가 잘 맞던걸(트레이너가 경연후 발라버렸다고 표현할 정도) 보면 안목도 좋고 지덕체가 겸비되어 보임.

특히 jyp소미가 굉장히 들어가고 싶어서 직접 찾아가 어필까지 한걸 보면 리더로써의 매력도 있다는 뜻인듯

허나 외모나 스타일이 예쁜게 아니라 멋진스타일이라 그 점을 잘 어필하지 않으면 11명 안에는 들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

3. 김연경(마이다스) - 이 누나는 누구야?

어디서 많이 본것 같으면서도 이 녀는 누구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수일듯

몸매 실력이 아주 상중에 최상급인데 와꾸가 굉장히 취향타는 와꾸라 걱정됨. 마치 2ne1의 CL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보컬은 굉장히 실력있음, 유튜브나 페북같은곳 가면 이분 공연한 영상 있다는데 다들 하는 소리가 x잘한다고 함. 아직 보컬로 빛 못 본 케이스

근데 경연때 메인보컬했는데 그때 내가 개고급귀인데 내 귀를 "어? 이것봐라?" 라는 생각을 들게끔함

허나 과연 사람들이 뽑아줄 정도의 매력을 방송에서 보여줄까 그게 관점포인트.

1번 더 보고 싶은데 아마 보여주기전에 짤릴거 같긴함.

4.박가을(애스토리) - "거 있잖아~ 김주나팀에서 가운데서 춤추던애~"

개인적으로 굉장히 저평가된 참가자라고 생각. 보통 얘 보면 아! 춤 잘추는애 할거다. 솔직히 다리찢고 저렇게 턴하면서 허리 꼬는데 개.요.염. 하이라이트 솔로댄스도 대박

게다가 보컬이 엄청나다. fire 경연팀 영상인데 http://tvcast.naver.com/v/732892 들어가서 50초쯤 부터 노래 들어보면 감칠맛나는 감기는 보컬에 실력파란걸 알 수 있고

특히!! 1분 1초에 'tonight ohh~~' 을 들으면 귀가 뚫려있는이상 지린다. 나중에 참가자가 많이 없어지고 솔로 무대를 할 경우 선곡이 좋다면 어중간한애들 개발라버릴 실력이 있다는걸

확실히 알 수 있을것이다. 안목있는 박소연이 왜 같은팀으로 뽑았는지 확실히 이해가는 참가자. 1,2회 영상 다 보니까 개못하길래 fire부른 애가 맞는지 2번 확인함. 아마 멘탈적인 부분이 약하던가 선곡에 약한듯. 부디 3회차에서 이긴걸 계기로 자신감을 갖고 본실력을 제대로 뽐내준다면 11인 희망이 있다.

5.김주나(뮤직K) - 김수현 이복동생

김수현빠순이들의 심한 뭇매를 맞고있는 대상. 외모는 솔까 남자들이 좋아할게 아니다.

생각없는 빠순이들은 연습생신분의 김주나가 기자,언론을 포섭하여 언플한거라고 분노의 대상을 김주나에게 돌려 빈대가리를 자랑하지만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연습생 신분으론 그딴짓은 꿈에도 못한다는걸 알거다. 특히 갑,을 사회경험한 사람들이라면 명확히 알듯.

소속사가 연습생한테 '야 이런식으로 노이즈 마케팅 할건데 괜찮아?' 라고 물어보기나 했을까? 아니 물어보더라도 소속사에서 데뷔시켜주기 직전인데

' 아 그건 안되는데요? 그냥 데뷔 안함' 이라고 할 미친x이 있을거라 생각하는건가? 하여간... ㅉㅉ 생각좀 하고 삽시다.

역시나 첫회 나가자마자 언론과 댓글들이 미친x 왜나왔냐? 언플한x이 여길 기어나오네? 라는 쓴소리를 들었다. 아마 본인도 첫회 나가고 그 댓글이나 반응을 바로바로 알았을거임.

그래서 3회차때 이 무대 올라가기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울면서 얘기하던게 하차까지 생각했던 모양이지만 멘탈이 개보살급이라 저런 시선에 아랑곳하지않고

제 실력 보여줘서 다른 참가자들을 찌발라 버린후 허찬미의 하락세까지 원동력이되어 프로듀스101의 보컬 탑이 되었다.

허나 문제는 빠순이들이 심한 안티로 자리잡고있고 남자들은 일단 외모가 이뻐야 되는데 외모가 좋은편은 아니라서 오로지 실력파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어필되는게 문제.

과연 실력파가 101명중 11명 안에 낄 수 있을지 없을지를 관전하는것도 포인트.

허나 내가 이렇게 글을 싸질러봐야 외모만 보는 애들한텐 씨알도안먹힐 소리란걸 암